아! 드디어 신발 신어줄 학생을 찾았군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17113006136
아이를 위해 가져다 놓은 운동화 와 트레이닝복 위에 놓인 편지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5/17/yonhap/2014051713300...
"어서 긴 여행에서 돌아와서 신발도 옷도 입어봐야지 아들"이라고 쓴 편지와 함께 어머니가 "엄마소원이야 아들 얼굴 한번 만져나보자, 어서 돌아와 줘"
DNA확인이 맞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드디어 신발 신어줄 학생을 찾았군요.....
참맛 조회수 : 3,328
작성일 : 2014-05-17 13:51:24
IP : 59.25.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5.17 2:20 PM (211.237.xxx.35)아 ㅏㅠㅠㅠㅠ
고3 자녀를 둔 엄마로서 정말 분노가 가시질 않네요..
저 애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사 읽으면서도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ㅠ 그만 울고 싶어요2. 목이 메이네요
'14.5.17 2:31 PM (1.217.xxx.250)돌아와서 너무 고맙고
다른 실종자도 어서 빨리 찾길...3. ..ㅠㅠ..
'14.5.17 2:32 PM (1.240.xxx.68)아가야, 엄마곁으로 돌아와줘서 정말 고맙다..
미안해..ㅠㅠ..4. 에고!!!!!!!
'14.5.17 2:57 PM (183.99.xxx.117)얼마나 추웠니?
얼마나 무서웠니?
얼마나 엄마가 보고팠니?
얼마나 고통스러웠니?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ᆢᆢ
너무 슬퍼서 목이 메입니다 ㅠㅠㅠㅠㅠㅠ5. ㅠㅠ
'14.5.17 3:08 PM (218.51.xxx.5)진짜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
6. 자끄라깡
'14.5.17 3:13 PM (119.192.xxx.250)자식 키우는 어미의 한 사람으로 너무 가슴아프고 통탄할 일이라
날마다 눈물을 쏟고 일상의 버거움을 느낍니다.
더이상은 가만히 있지 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7. 지오2
'14.5.17 3:25 PM (119.224.xxx.52)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다....오래 오래 잊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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