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 욕 먹이는 MBC,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방송·신문 모니터 보고서] 세월호 유가족 절규 외면한 보수언론들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유가족들의 요구와 생존학생들의 행진 등을 철저히 외면했던 MBC는 <"단원고 3학년 대학 특례입학">(7/15, 단신)에서 교문위가 단원고 학생들 지원법을 통과시켰다고 언급한 뒤 이어서 학교별 대응 및 계획을 보도했다. 이런 식의 보도는 세월호 가족대책위에 대한 '오해'와 '억측'만을 불러일으킬 위험이 높다.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유가족들의 요구와 생존학생들의 행진 등을 철저히 외면했던 MBC는 <"단원고 3학년 대학 특례입학">(7/15, 단신)에서 교문위가 단원고 학생들 지원법을 통과시켰다고 언급한 뒤 이어서 학교별 대응 및 계획을 보도했다. 이런 식의 보도는 세월호 가족대책위에 대한 '오해'와 '억측'만을 불러일으킬 위험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