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와 다른 소설 - 미국, 무능혜 버리고 용도폐기 하나?

용도폐기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4-05-17 10:35:44
원글님이 소설이라니 그냥 가볍게 읽으세요. 

 http://m.cafe.daum.net/sisa-1/dqMu/7530?q=%23%23%23%23%28%28%28%28+%EA%B2%BD&...
IP : 112.159.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왜 슬프죠?
    '14.5.17 10:59 AM (110.14.xxx.144)

    처음부터 끝까지를 관통하는
    미국...미국....미국.....

  • 2. 미쿡
    '14.5.17 11:13 AM (116.36.xxx.132)

    신자유주의로 더 이상 희망없는 땅

  • 3. oops
    '14.5.17 11:27 AM (121.175.xxx.80)

    음모론에 동행할 생각은 없습니다. 2가지 이유에서 입니다.

    먼저, 음모론은 그 스스로 또다른 음모론을 만들어내고, 그 또다른 음모론은 다시 또다른 제3의 음모론을 떠오르게 하고......
    그 스토리 자체에 이미 끝없는 순환논리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바닥에 나뒹구는 이런저런 조각들을 긁어모아 무언가 그럴듯하게 질서있는 형태를 만들어내는
    퍼즐게임의 일종인 음모론으로 숨어버릴만큼 지금 우리의 처지가 한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음모론에는, 제대로 된 음모론에는 의미있는,아주 의미있는 단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아주 의미있는 단서가 뭘까요?


    이번 세월호참사와 관련해서도 우리는 벌써 한 달이상 어떤 조각들인가? 저마다 자신들에게 보여지는 몇가지 그림파편을 줏어든 채
    자기자신을 납득시킬만한 포괄적이고도 합리적인 무언가를 찾기위해 고통스럽고도 곤혹스런 작업을 하고있는 딱한 형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음모론에는 그렇게 남루한 우리들에게 이 상황의 전체적 윤곽과 인과관계의 핵심에 성큼 다가서게 하는 힘이 있고,
    무엇보다도 우리 하나 하나가 누구의 주인도 아니고 노예도 겵코 될 수 없다는 자유로움이 빛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음모론을 정독하고 또 정독해볼까 합니다. 이 음모론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 4. ...
    '14.5.17 11:29 AM (24.209.xxx.75)

    이건 큰 그림 중심
    아래 글은 침몰방법 중심으로 둘다 의도적이라고 말하는 거네요.

    이 글이 맞다면, jtbc가 적극적이었던게 설명되죠.

  • 5. 위 점셋님
    '14.5.17 11:33 AM (110.14.xxx.144)

    그러네요

    Jtbc

  • 6. __
    '14.5.17 11:40 AM (121.50.xxx.68)

    소설같지않아 더 후덜덜 입니다 걱정입니다

  • 7. ...
    '14.5.17 12:08 PM (24.209.xxx.75)

    아...

    아주 신랄하게 보자면, 박근혜가 미국을 대놓고 버리긴 힘듭니다.
    보수들이 많이 흔들릴거고, 그러면 통제라 불가능해 집니다.

    저 이론이 맞다면, 박근혜는 아주 악수를 둔겁니다.
    재난이 나고 완전 혼란스러워 정세를 잘 틀어쥐지 못한 상태에서 오바마가 왔죠.
    그걸 핑계로 오바마를 오지 말라 했으면 모를까, 자기 약점을 일부러 노출시킨 셈이죠.

    소설은 소설일

  • 8. 긴 글을
    '14.5.17 12:45 PM (99.173.xxx.25)

    관통하는 핵심은 가만 있지 말라는 거군요...

  • 9.
    '14.5.17 1:02 PM (74.242.xxx.229) - 삭제된댓글

    그럴듯한데요

  • 10.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데요
    '14.5.17 1:34 PM (211.52.xxx.196)

    저도 소설을 좀 써보자면..

    지금 미국이 일본의 집단자위권을 옹호하고 나선 배경은 결국 TPP라는 경제동맹..그리고 한미일 군사동맹과

    MD구축이잖아요. 결국 돈때문이죠.. 그걸 통해서 중국을 압박하고..돈은 니들이 내라는것~~

    이 카드를 얻기위해 이번 세월호 사고를 이용해서 바그네를 압박하는 카드로 쓸수도 있다는것...

    자신은 재난 컨트롤 타워가 아니라고 발뺌하는 무능한 바그네와..이 나라 정부관료들..

    그래서 재난이 일어나면.. 곧 재앙으로 이어진다는걸...스스로 입증한 무능한 한국정부를 이용하여..

    이 세월호 사고를 총 기획한 사람..

  • 11. ,,,
    '14.5.17 3:10 PM (110.9.xxx.13)

    그렇군요 무섭네요

  • 12. 소설 중에 한 대목
    '14.5.17 5:30 PM (94.218.xxx.55)

    강경파들은 이번 세월호 사건을 통해
    미국 오바마를 비롯한 집권세력과 전 세계의 지도자들과 학계, 엘리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선언한 것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백명의 어린 생명까지도 우습게 생각하고
    우습게 다룰 수 있는 악마다. 어린 미성년자들까지 이렇게 학살하는 우리가 살기 위해서 한반도에서
    핵전쟁(핵발전소 폭발)도 불사하거나 미국에 반기를 들고, 미국을 곤경에 빠트리고, 미국을 배신하는 짓도
    아주 식은죽 먹기로 우습게 벌일 수도 있다는 경고와 협박의 메시지를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은 물론이고
    미국과 전 세계에 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왜 강경파들은 이런 어마어마한 무리수를 두지 않으면 안되나?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아보자

  • 13. Endtnsdl
    '14.5.19 2:13 PM (125.246.xxx.130)

    강경파와 온건파...무섭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656 박원순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첫 TV 토론 열려 '표심 영향력.. 6 세우실 2014/05/19 982
380655 김진표, 남경필에 ‘백지장差’ 역전 10 탱자 2014/05/19 2,285
380654 유지니맘님,kbs기자들에게 응원편지 보내고 싶어요 7 응원 2014/05/19 1,188
380653 "경찰 해체하겠습니다" 믿어용 2014/05/19 1,019
380652 우리에게 희망이 있나요? 4 ... 2014/05/19 516
380651 [현장] 길환영 사장, KBS에서 쫓겨나다! 4 샬랄라 2014/05/19 2,082
380650 (닥치고 하야!) JTBC 보도국에 전화했습니다 17 청명하늘 2014/05/19 4,991
380649 (박근혜 아웃) 노란 베란다 현수막 어디서 하는거에여? 4 궁금해요 2014/05/19 1,056
380648 시사 만화 '장도리' 예언 적중.... 4 4년차 2014/05/19 2,592
380647 이 글 삭제된 것인가요. 본인이 삭제했나요... 1 존심 2014/05/19 541
380646 눈물쇼, 님들 여기로 모여 보세요 30 악어 2014/05/19 2,636
380645 이와중에 죄송)아이 친구관계 조언 좀 듣고 싶어서요. 4 스팀청소기 2014/05/19 741
380644 지 살겠다고 수십만 해경을 제물로 바치고 3 /// 2014/05/19 1,406
380643 지금 jtbc생방송) 칠푼이와 참인간...토론시작함 6 시작 2014/05/19 1,257
380642 새월호 가족들이 요구한 특검이나 하라고!!!!! 6 ... 2014/05/19 677
380641 정을 몽땅 준대 7 다즐링 2014/05/19 693
380640 정도전이 보니 우리 사는 세상이 보입니다. 3 ........ 2014/05/19 1,069
380639 내 말이 5 산우 2014/05/19 532
380638 미래에셋 생명 보험이요.. 3 .. 2014/05/19 677
380637 길환영 KBS사장 출근 저지 성공.jpg 11 스플랑크논 2014/05/19 2,079
380636 지난 대선때 안철수지지했던 사람인데 22 .... 2014/05/19 1,852
380635 Jtbc 에서 지금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해요 6 sun 2014/05/19 896
380634 생중계 - 박원순 대 정몽준, 관훈클럽토론회 8 lowsim.. 2014/05/19 966
380633 그 어떤 대책도 소용없다. 3 언론 2014/05/19 645
380632 가만히 있으라…"세월호와 닮은 꼴 현대중공업".. 샬랄라 2014/05/19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