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방송에서 보도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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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에 어느 엄마의 아이가 돌아 왔답니다.
어느 방송에서 보도해주나요?
1. 안나파체스
'14.5.17 8:01 AM (49.143.xxx.19)내 아이가 죽어서 돌아온 것을 감사해야 하는 세상이라니..
아침부터 눈물이네요..ㅜㅠ
진짜 이 죽일놈의 세상..ㅜㅠ2. ㅠㅠ
'14.5.17 8:01 AM (66.249.xxx.124) - 삭제된댓글ㅠ.ㅠ......ㅠ.ㅠ
3. ... 링크좀
'14.5.17 8:04 AM (106.146.xxx.103)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돌려보내 주셔서..
4. 링크,
'14.5.17 8:09 AM (121.145.xxx.78)5. 진짜 이 썩을놈의
'14.5.17 8:10 AM (112.161.xxx.244)정부
아침부터 욕나오네요6. 음
'14.5.17 8:14 AM (175.201.xxx.248)아가야 돌아와서 고맙다
이세상이 싫어서 안올까봐 걱정했거든
이제 엄마품에서 편히 쉬어라7. 아...ㅠㅠ
'14.5.17 9:23 AM (114.207.xxx.77)고마워 정말 고맙다ㅠ 아가...
8. 1234v
'14.5.17 9:49 AM (115.137.xxx.51)아이고~~~ 다행입니다.
진짜 고맙네요!!
남은 가족들도 다들 찾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간절히 바래봅니다9. 일반인 실종자들
'14.5.17 10:07 AM (1.236.xxx.104)학생들과 더불어 일반인 희생자들도 아직 가족에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수색은 학생들이 있던곳 위주로 하고 있어서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이 마음졸이고 곗시더군요.
일반인들이건 학생이건 어서어서 모두 돌아오길...
시신마저도 돌아오지 못하다니
그런 시신이나마 ㄷ돌아오는걸 반가워해야 하다니 ㅜ.ㅜ10. phua
'14.5.17 10:21 AM (222.233.xxx.72)아가야..
모든 것이 다 타 버려서 재만 남았을
엄마를 위해서 마지막 효도를 했구나...
어떻하니
어떻하니..11. 아이들 잊지 말아요
'14.5.17 10:26 AM (50.166.xxx.199)슬픔보다 더 큰 책임감...
12. ..ㅠㅠ..
'14.5.17 10:39 AM (1.240.xxx.68)죽어서 돌아온 것을 감사해야하다니 비극입니다..
아이야,, 이제 엄마 품에서 편안하게 잠들길 바래.
미안하다..ㅠㅠ..13. 정말 잊지않을게
'14.5.17 10:58 AM (211.36.xxx.174)멀쩡한 아이
죽어 왔는데 고맙다고 얘기해야 하다니
참담합니다!14. 눈물
'14.5.17 11:25 AM (1.227.xxx.83)아이야 늦게라도 와줘서 고맙구나... 힘들었지.
이제 푹 쉬렴...................................................15. ㅇ
'14.5.17 11:34 AM (119.192.xxx.157)돌아와줘서 고마워 착한아가야
다행이야 다행이야16. ㅁㅁㅁㅁㅁ
'14.5.17 12:45 PM (122.34.xxx.27)어떤 모습이라도 너희들은 엄마, 아빠에겐 예쁜 아가이니
걱정말고 얼른 돌아오너라...하며 우시던 유가족분들 모습이
너무도 슬펐어요 ㅠㅠ17. bluebell
'14.5.17 1:18 PM (112.161.xxx.65)고맙다..아이야..
18. 이제는...
'14.5.17 5:06 PM (211.221.xxx.28)그렇게 애타게 찾았을 엄마 품에서 편히 쉬렴....
미안하고....또 미안하다...
너희들을 잊지 않을께...ㅠ.ㅠ19. 현실이 슬퍼요
'14.5.17 5:39 PM (115.140.xxx.74)죽은아이가 왔는데 고마워해야하다니 ㅠ.ㅠ
20. ...
'14.5.17 5:40 PM (58.236.xxx.207)시신까지 못찾을까봐 마음 졸이다가 그래도 시신이라도 찾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감사하다는 이야기에 할말을 잃게 합니다...ㅠㅠㅠ21. 하늘
'14.5.17 6:12 PM (114.29.xxx.88)아가 먼길을 돌아왔구나..얼마나 힘들고 아팠니..이제 엄마품에서 편히 쉬렴 아가
22. ㅠㅠ
'14.5.17 7:24 PM (211.255.xxx.170)애기...엄마한테 왔구나,,,고생했구나,,,,,,고생했구나,,,미안하다 미안하다,,,ㅠㅠ
23. ㅡㅡ
'14.5.17 9:47 PM (183.99.xxx.117)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니?
이제 엄마 품에 편히 쉬렴ᆢ
정말 미안하다 ᆢᆢ
지켜주지 못해서ᆢᆢ
너희들 잊지 않을게 꼭ᆞᆞ24. 눈물나네요.
'14.5.18 1:58 AM (182.210.xxx.57)에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니?
이제 엄마 품에 편히 쉬렴ᆢ
정말 미안하다 ᆢᆢ
지켜주지 못해서ᆢᆢ
너희들 잊지 않을게 꼭ᆞᆞ 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