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를..이렇게 진정성없이,,간봐가며 하는 대통령

ㄹㄹㄹ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4-05-17 01:21:06

너무하네요.

오늘 뭐,,,청와대에서 유족분들 만나서 눈물 보였다구요???

그리고 그분들한테 이제서야 사과했다고.....

몇번을 사과하는게 중요한게 아님을 알텐데....

김기춘 작품인지 박근혜옹고집인지...

진작에 대국민 사과를 정식으로 머리숙여 했더라면, 비록 맘에 없는 행동일지라도

유족에 대한 최소한 예의는 차렸구나 싶을텐데,,

국무회의에서, 절에가서 찔끔찔끔 지나치듯 사과하다

지지율 폭락하니까 부랴부랴 유족들 청와대 불러다  그제서야 사과를.

 

사과를 이런식으로 간보듯 사과하는 대통령이라니...

한심해서 눈물이 다 날 지경이네요.

 

IP : 116.127.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근계하야
    '14.5.17 1:30 AM (14.52.xxx.208)

    모지라고 인격은 파탄난 것을 지도자로 두니 하루도 챙피하지 않는 날이 없네요

  • 2. 진도에 두번씩
    '14.5.17 2:14 AM (121.145.xxx.107)

    갈때도 안나던 눈물이
    오늘 갑자기?

    카메라는요?

  • 3. ㅇㅇ
    '14.5.17 3:36 AM (121.130.xxx.145)

    ..님 이민호는 제발 빼주세요.
    민호처럼 맑은 사람에게 어디 감히 그네따위를

  • 4. 이렇게
    '14.5.17 5:24 AM (121.147.xxx.125)

    몇 번 유족들 만났다는 증거가 필요하겠죠.

    곧 사과 담화문 발표하는데 그 동안 한 일이 있어야지

    또 유족들 청와대에서 돌려보냈다는데 대한 반감도 씻을 겸

  • 5. 어리석어보여요
    '14.5.17 5:52 AM (183.102.xxx.20)

    박근혜의 사과에 진심이 있을 수는 없겠지요.
    그런 사람이라면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놓지도 않았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더 어리석어 보이는 건
    아주 사소한 데서 개인적인 고집을 버리지 못한다는 거예요.
    절대 검은색 옷은 입지 않죠. 양보하고 또 양보해서 선택한 게 흰색옷인가 봅니다.
    진심어린 눈물을 보이지 못한다면 최소한 밝은 웃음은 보이지 말아야할텐데도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영부인 코스프레를 합니다. 남편이 없는데도 이 여자는 영부인 역할만 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리석어요.
    입만 열면 헛소리예요. 차라리 말하지 않는 편이 나은데 그럴 자리가 아니니 본인에게도 부담스러울 거예요.

    나쁜 의미든 좋은 의미든 큰 일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사람입니다. 개인의 틀에서 한 뼘도 움직이지 않으려는 이 고집불통의 비틀린 인성을 가진 사람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니.. --;

  • 6. ......
    '14.5.17 5:56 AM (121.161.xxx.21)

    대통령이전에. 인간으로서도. 정말. 나쁘고. 못된것 같습니다
    어째 인간이 매사를. 유불리를 계산하고. 행동을하는지. ( 지방선거..분노민심등).
    하여간 카메라 앞에서 비쳐질 이미지만. 생각하는. 아주 못된인간입니다...
    이런게. 우리 이웃이면. 외면하고픈. 인간전형입니다...

  • 7. nervi
    '14.5.17 7:49 AM (211.36.xxx.19)

    선거용도였ㄴ느데 유족분들 더이상 이용당하지마셨으면해요.
    혹시나희망을갖고가셨겠지만 ㅠㅠ
    별성과없을줄 알았어요 ㅠㅠ

  • 8. 하루정도만
    '14.5.17 8:32 AM (211.36.xxx.94)

    치밀하죠 아주 선거용퍼포먼스로
    날짜 잘배분하면서 하내요

  • 9. 자끄라깡
    '14.5.17 1:05 PM (119.192.xxx.250)

    아무것도 하지마!

    사과? 하지마.
    대책을 내놔.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서 점검하고 규제풀지말고
    안전대책 마련해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984 이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2014/05/17 1,110
380983 대통령 답변 내용이 부실하지 4 않나요? 2014/05/17 1,219
380982 경찰 강제 연행 중, 부상자 발생! 미란다 고지 없이 100여명.. 11 2014/05/17 3,111
380981 이번에도 또 투표 조작하면 어쩌죠??? 12 만약에 2014/05/17 1,913
380980 생방송링크 - 빨리보세요 연행장면...계속나와요 37 ... 2014/05/17 3,532
380979 시청에서 해산중인데 3 책임져라 2014/05/17 1,374
380978 시청광장은 집회 마치고 해산중 8 우리는 2014/05/17 1,783
380977 노란 스카프의 엄마들 2 참맛 2014/05/17 2,391
380976 헐..시민들끌려가고있대요ㅠ어뜩해.(링크트윗에 사진유) 27 ... 2014/05/17 7,514
380975 신천.잠실쪽 도서관열람실 추천부탁드립니다. 6 잘몰라서요 2014/05/17 3,849
380974 청와대 방향 행진대열..현대본사 앞 경찰 강제 연행 중... 46 lowsim.. 2014/05/17 3,206
380973 청계 파리크라상ㅡ행진 나가신 분들 오실 때까지 기다림 3 Leonor.. 2014/05/17 1,716
380972 세월호 관련 카페...뭐 있는지 아세요? 2 ... 2014/05/17 915
380971 현재 안국동 뚫림 31 독립자금 2014/05/17 8,642
380970 광주 희소식-내일 광주 신상철님 강연과 집회안내 독립자금 2014/05/17 1,210
380969 생선튀김하다 6 집안일 다하.. 2014/05/17 1,478
380968 34년만에 밝혀진 ‘5월항쟁 마지막 새벽방송’ 김선옥씨 2 참맛 2014/05/17 2,501
380967 청와대 보도개입 폭로 KBS갈등사태 악화일로 2 집배원 2014/05/17 1,714
380966 팩트티비가 버벅이네요. ㅠ.ㅠ 5 광고 2014/05/17 1,284
380965 밀양어르신들, 내일 청와대 만민공동회 참석이유? 3 독립자금 2014/05/17 1,843
380964 뉴욕타임스, 세월호 선장과 선원 사형에 처해질 수도 3 light7.. 2014/05/17 2,377
380963 비둘기퇴치업체,도와주세요 걱정 2014/05/17 2,475
380962 스승의 날 뭐하셨어요? 5 진정맘 2014/05/17 1,505
380961 그네아웃!)아까 한신대 학생.. 6 그네가..뚝.. 2014/05/17 2,287
380960 청계광장ㅡ행진 힘드신 분들 파리크라상으로 오셔욥 Leonor.. 2014/05/17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