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에 넥시아로 돌풍을 일으켰던 한의사 최원철씨 말인데요.

... 조회수 : 3,574
작성일 : 2014-05-16 22:33:55

작년 미국 간다고 그러는거 같던데 우리나라에 있나요?

최원철씨가 개발한 넥시아는 말기암도 고치는 기적의 치료제라고 떠들썩했고

피디수첩에도 나오고 이래저래 유명세를 치룬거 같은데 

요즘 조용한거보니 넥시아가 효과가 없는거 같은데..

미국가서 어찌 되었나요?

IP : 211.247.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제로
    '14.5.16 10:53 PM (39.7.xxx.165)

    넥시아로 말기암 치유한분들 많아요

  • 2. //
    '14.5.16 10:58 PM (222.118.xxx.206)

    이런면에서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엄격하죠.
    넥시아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대체의학시장쪽을 노리면 가능성이 있을려나..
    그쪽에는 온갖약들이 있으니..

  • 3. 넥시아
    '14.5.16 11:03 PM (61.254.xxx.82)

    효과없었어요

  • 4. //
    '14.5.16 11:06 PM (222.118.xxx.206)

    그리고 최원철 교수는 넥시아로 말기암환자 200명을 살렸다고 하지만 그 인과관계가 밝혀진건 아니죠.
    몇명을 치료해서 200명이 살아났다는건지도 알수 없습니다.
    병원에서 항암치료 받다가 넥시아복용후 말기암을 고쳤다면 환자가 치유된게 병원의 항암치료 덕분일까요? 넥시아덕분일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넥시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말기암이 4기를 의미한다면 완치율이 높지 않아서 그렇지 암의 종류에따라서는 10년이상 생존율이 50~60%대인것도 있습니다.
    의사들이 양성종양을 악성으로 오진하기도 해요.
    심지어는 저절로 암이 완치되기도 합니다. 드물기는 하지만요.

    몇년전 최원철씨는 넥시아가 2상실험에 들어갔다고 했지만 그 이후에는 말이 없습니다.
    최원철씨가 암환자에게 넥시아로 치료한게 10년도 훨씬 넘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넥시아의 효과는 전혀 입증된게 없습니다.
    넥시아는 사과먹으면 피부고와지고 명태알이 시력에 좋다는 식의 보약이나 한약일지는 몰라도
    질병이나 암을 치료하는 의약품적인 개념의 정식적인 약이 아니죠.

    그리고 최원철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약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데 노력하기보다는
    환자들에게 기존항암제보다 비싸게 팔면서 거대센터 짓고 약 선전하는데 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15 아래와 다른 소설 - 미국, 무능혜 버리고 용도폐기 하나? 12 용도폐기 2014/05/17 2,559
380714 이 와중에 먹고 사는 것 질문.. 1 ..... 2014/05/17 1,056
380713 분당대학병원 정말 실망이네요. 14 분당 2014/05/17 4,472
380712 닥대가리 축출) 날벌레나방은 어떻게 없앨까요? 4 ㅠㅠ 2014/05/17 1,035
380711 박근혜퇴진 5.18 청와대만민공동회 제안자 엄청납니다!!! 2 청와대 2014/05/17 1,376
380710 이 소설 같은 글 읽어보셨나요... 부들부들 떨려요 86 나무 2014/05/17 17,544
380709 해경의 구조작업 전부 민영화 시작한게 2006년 17 무서워요 2014/05/17 1,922
380708 K사와 M사의 상황이 많이 다르군요. 6 무무 2014/05/17 1,953
380707 윤덕홍 후보 등록 포기..서울교육감 진보1 대 보수 3 3 샬랄라 2014/05/17 1,560
380706 박원순시장 화이팅 1 광팔아 2014/05/17 994
380705 홈플러스 본사 전화 17 2014/05/17 5,431
380704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후원회 안내입니다.. 24 희망2 2014/05/17 1,813
380703 2년제 대졸자가 항공승무원 가망있나요 항공승ㅁ 2014/05/17 2,715
380702 섹시미남 프로게이머가 반해버린 충격의 그.. 사랑하는별이.. 2014/05/17 1,273
380701 신문고) 檢, 해경 간부 체포 8 ... 2014/05/17 1,963
380700 이상호기자-구원파 인터뷰 들어들보셨나요? 15 혹시누명? 2014/05/17 4,878
380699 "박원순 시즌2, 시작할 수 있겠죠?" 6 샬랄라 2014/05/17 1,305
380698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소셜펀딩입니다. 1 울아가콩이 2014/05/17 1,314
380697 (기억해요) 정약용선생이 배움이 느린 제자에게 12 s 2014/05/17 3,338
380696 시곤열사의 가열찬 폭로를 위해 응원글모집. 17 .. 2014/05/17 1,889
380695 [뉴스혹] 요금의 추억 (2014.05.16) 1 뉴스K 2014/05/17 1,012
380694 무한도전 사전투표 시키고잇어요 6 맘1111 2014/05/17 2,366
380693 드디어..실명이 거론되었군요.. 39 。。 2014/05/17 17,911
380692 [무능혜처벌]대책위에서 범국민서명운동 -31일까지 1차 접수 3 세월호 서명.. 2014/05/17 952
380691 산모도우미 소개 임미혜 2014/05/17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