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살에 퇴직하면 보통 뭐먹고 사나요??

고령화사회 조회수 : 7,295
작성일 : 2014-05-16 20:04:15

대기업 평균 50살에 거진 나온다고 하는데

50살에 나와서 뭐하나요??

평균수명이 90으로 잡으면 40살은 더 살아야되는데

치킨집 차리면 1년안에 80%가 망한다는데

결국 아파트 경비직으로 가야되나요?

IP : 180.229.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6 8:09 PM (183.109.xxx.150)

    그나마 대기업 50살까지 다니다가 나오면 정말 다행인거구요
    요즘 경비직 마저도 젊은 사람들이 몰린답니다

  • 2. 심각해요
    '14.5.16 8:12 PM (61.74.xxx.67)

    도시빈민의 길을 가게되요
    자녀가 직장을 가지게되는 경우는
    조금 수월하지만
    아이들이 어리면
    정말 힘드시더라고요
    무자식상팔자같아요

  • 3. 이기대
    '14.5.16 8:14 PM (183.103.xxx.95)

    상가 하나 사서 월 220 수입 만족하고 사는 친구 잇어요. 우쨋든 아껴서 조그만 상가나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라도 받는게 낫더군요. 갠찬으면 떡복이나 만두가게 학교 옆에서 하니 잘 되군요.

  • 4. ...
    '14.5.16 8:25 PM (121.190.xxx.34)

    대부분 조그만 회사가서 일 하던데요..
    아니면 집에서 주식 하고,

  • 5. 퇴직금이라도 많죠
    '14.5.16 8:54 PM (112.173.xxx.214)

    대기업은 퇴직금이라도 많으니 그걸로 창업도 하고 투자도 해서 수익을 얻지만
    중소기업이나 퇴직금 없이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은 그냥 가난으로 내려앉는다는게 맞을거에요.

    비슷한 업종으로 취업 하시는 분들은 잘 된 케이스고
    저희 이모부는 60에 퇴직하시고 기술직이라 그런지 재취업 하셔서 월 200 정도 받으시던데
    이것도 야간수당 포함이라 고생스럽대요.
    나이 60 넘어 밤잠 안자고 일하려니 힘드시죠.

  • 6. 대기업에서
    '14.5.16 9:41 PM (121.147.xxx.125)

    50대까지 계신다면 능력있는 분이군요.

    얼마전 통계를 봤더니 대기업 평균 10년정도라고 나왔던데

  • 7. 주위에 보면
    '14.5.17 1:18 AM (99.226.xxx.236)

    미리 미리 상가나 원룸 등 구입해서 월세로 먹고 사는 분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195 '사면초가' 김명수, 낙마 '초읽기' 들어갔나 1 세우실 2014/07/11 1,161
396194 중딩 딸의 아침 20 ㅠㅠ 2014/07/11 4,304
396193 초4아들이 아침에 이런질문을하는데 9 2014/07/11 1,670
396192 망친 오이지와 소박이 구제방법좀알려주세요 5 질문 2014/07/11 1,654
396191 나경원이 될 수밖에 없어요 3 동작구민 2014/07/11 2,166
396190 유럽에서 홀레 분유 많이 먹나요? 카모마일 2014/07/11 1,459
396189 고등생 수학여행 5 .. 2014/07/11 1,146
396188 서초반포 쪽 무릎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3 .. 2014/07/11 1,328
396187 부부가 공동명의로 적금이나 예금 만들수 있나요? 1 은행궁금 2014/07/11 2,004
396186 아침 부터 속이 훌떡 뒤집어지네요. 5 ... 2014/07/11 2,678
396185 미국 동남부에서 켈리북부까지 여행 9 미국 2014/07/11 1,496
396184 컴퓨터 종료될때 마다 업데이트가 되서 끄기가 힘들어요.. 9 .. 2014/07/11 2,604
396183 카카오톡·라인 중국 서비스 차단 열흘째.. 자국 산업 보호 나선.. 5 카카오톡스 2014/07/11 2,083
396182 중1 남자아이가 FIFA 게임을 하고 싶다는 대요 8 중딩맘 2014/07/11 1,367
396181 [잊지않겠습니다] 유병언이나 잡아라 청명하늘 2014/07/11 957
396180 남한산성 낙선재 어떤가요? 4 christ.. 2014/07/11 7,799
39617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1am] 야당이 얻은 건 무엇? lowsim.. 2014/07/11 648
396178 월드컵 결승전 모여서 관람할 곳 있을까요? 2 유니스 2014/07/11 882
396177 남아공 이야기,, 2 사랑소리 2014/07/11 1,787
396176 전세보증금으로 근저당 말소해주기로 했는데요 2 집주인 2014/07/11 1,393
396175 여성분 코 고는 소리 7 와... 2014/07/11 1,783
396174 대구에 양심치과 좀 꼭 부탁드려요 3 사과 2014/07/11 8,941
396173 끌어올림) 세월호 희생자 부모-누나의 순례길에 동무가 되어 주세.. 3 ㅠㅠ 2014/07/11 957
396172 2014년 7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1 892
396171 면티셔츠에 밴 냄새 없앨 수 있을까요? 13 짭쪼름 2014/07/11 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