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이라곤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생각이 있다면 청와대 오라가라 하기전에 찾아 갔을 때 만나줘야하고
또 생각을 듣고 싶다면 정신없고 할 일 많은 유족들에게 직접 찾아와야죠.
자기를 알현하러 오라네요.
저 같이 미개한 일반 국민도 상주에 대한 예의는 압니다.
하물며 대통령이란 사람인데 뭡니까?
담화도 해야겠고
성의있는 척은 해야겠고
선거에 지면 선거여왕으로서 체면이 말이 아닐테지요.
지지율과 정당표 날라가는 소리가 잠결에도 들리니
액션이라도 취해야죠.
자존심과 고집하나는 독불장군깜이니까요.
박근혜가 이래도 저래도 뭐라고 한다고 불만이신 분!
사과를 해야할 사람이 찾아와야 할까요.
사과를 받으러 자기를 찾아오라고 해야할까요
듣겠다는 사람이 들으러 와야 할까요?
들을테니 오라고 해야할까요?
박근혜 정말, 싫습니다.
선거전이라 몸단 행동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