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심하자) 피아노와 수영도 지능과

r 조회수 : 5,686
작성일 : 2014-05-16 13:39:11

관련이 있을까요

자게에 영.재나 발달 빠른 아이들 글 읽다보면

지능좋은 아이가 남보다 빠른 성취를 보이던데

피아노도 똑똑한 애들이 빠른 성취를 보인다고 하는데

수영도 그런가요?

수영이나 스포츠도 지능과 관련이 있을까요

 

IP : 211.212.xxx.11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5.16 1:43 PM (211.237.xxx.35)

    지능과 관계있다기보다 타고난게 있겠죠. 특히 예체능은 더더욱요.

  • 2. 피아노는
    '14.5.16 1:45 PM (223.62.xxx.241)

    수학적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수영은ᆢ
    체력을 높여서 공부할 기본기를 만들어주겠죠?

  • 3. 수영10년차
    '14.5.16 1:47 PM (223.62.xxx.111)

    이해력이 좋으면 수영도 금방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운동신경이 있어야하고요. 이해는 하는데 몸이 안따라줘서 못 할 수도 있어요. 물을 타고 잡는 방법을 배우는건데 이해만 하고 몸이 안따라주면 못하겟죠. 특히 수영은 이미지트레이닝도 같이하면 더 빨리 배워요. 동영상 많이보고 머리속으로 생각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연습 시키세요.

  • 4.
    '14.5.16 1:51 PM (1.177.xxx.116)

    어느 정도 관련 있죠. 피아노는 특히 악보를 외우고 기억하는 것이 기본인데 머리 나쁘면 못하는 거고.
    수영도 생각해 보면 저도 그냥 무작정 하는 게 아니라 자유형 팔꺽기를 배운 후 집에 와서 혼자 시뮬레이션 하면서
    물을 타는 게 뭔지 머리로 생각하면서 동작 연습을 해가면 좀 더 잘됐었어요.
    팔꺾기 배운지 한달 정도 안에 접영도 같이 배웠는데 어느날 강사 집안일이 생겨 다른 강사를 우리 수업을 하루 했었는데
    그 강사가 저를 처음 보더니 일년쯤 했냐고 하더라구요.( 그 때 3-4개월 째였는데요. )
    생각하고 연구하고 필요하죠. 운동도 머리 나쁘면 못해요.

  • 5. ??
    '14.5.16 1:54 PM (223.62.xxx.95)

    윗님 운동도 머리나쁘면 못한다고 하셨는데
    공부수재인 사람 운동못하는사람 많아요.

  • 6. 운동이나 피아노나
    '14.5.16 2:05 PM (183.98.xxx.7)

    아주 잘하려면 머리 나쁘면 어렵겠지만요.
    머리만 좋아서는 잘할 수 없어요.
    운동신경이나 음악저그 재능이 우선이고 그 다음에 지능이 좋다면 도움이 되겠죠.

  • 7. 땡땡
    '14.5.16 2:10 PM (125.177.xxx.142)

    미술도 그래요

  • 8. 운동을
    '14.5.16 2:14 PM (49.50.xxx.179)

    박지성이나 김연아 급으로 운동잘하려면 머리도 좋아야 하는데 공부 잘한다고 운동 꼭 잘하는건 아닙니다 운동잘한다고 공부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 9. ...
    '14.5.16 2:22 PM (222.105.xxx.159)

    우리딸 머리도 별로 운동신경도 없는데
    수영은 선수급이예요
    물을 탈 줄 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물이 좋아서 잘하는것같아요
    그래도 머리가 좋으면 뭐든 도움이 돼겠죠

  • 10. 운동은 모르겠고
    '14.5.16 2:24 PM (114.205.xxx.114)

    피아노는 확실히 상관 관계가 있는 듯 해요.
    중학생인 저희 두 아이, 같은 시기에 피아노를 가르쳤는데 학습 성취도와 완전 일치하거든요.
    특히 수학 학습 능력과 상관 관계가 크다고들 하던데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악보 보는 능력이 탁월하다 소리 들었던 아이는 수학도 아주 잘 합니다.
    흥미롭게도 친척 아이들 다 생각해 보면 수학 잘 했던 조카(과고, 영재고 등)들이
    피아노를 잘 쳐요.
    공부 잘 한다고 다 피아노를 잘 치는 건 아니지만
    공부 잘 하는 아이들 중에 피아노도 잘 치는 아이들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아요.

  • 11.
    '14.5.16 2:37 PM (175.223.xxx.15)

    피아노 잘치는데... 수학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 12.
    '14.5.16 2:38 PM (175.223.xxx.15)

    피아노랑 머리 나쁜거랑 상관없는거 같아요

  • 13. ahd
    '14.5.16 3:03 PM (115.136.xxx.24)

    다중지능이라는 말 있잖아요
    그냥 아이큐 높다고 다 잘하는 게 아니라
    공부머리
    운동머리
    음악머리

    다 따로따로라던데요



    근데, 악보보는 머리는 공부머리와 관계 있는 거 같아요
    음악머리가 뛰어난 사람 중에는, 연주와 청음은 뛰어나지만 악보보는데 서투를 사람도 있고요

  • 14. 운동은
    '14.5.16 3:06 PM (89.79.xxx.208)

    운동신경과 관계있긴 하지만 일단 운동이 서툰사람도 연습을 통해서 어느정도 움직임이 적응되고 나면 머리가 좋은 사람이 발전이 빠른 듯 합니다. 운동신경 없고 머리도 없고 < 운동신경 있지만 머리를 쓰지 않는 사람 = 운동신경이 없지만 머리가 좋고 노력하는 사람 < < 운동신경도 있고 머리도 좋은 사람 거기다 노력....

  • 15. 당연히
    '14.5.16 3:11 PM (116.37.xxx.135)

    운동을 어느 정도 이상 잘하려면 뇌발달과 지능이 관련이 있죠

    요즘은 예전처럼 아이큐 몇 딱 숫자 하나로만 표현하는 방식만 있지 않아요
    다중지능이라고
    언어 수리 음악 신체 자연 대인관계 이런 게 다 하나하나 지능의 카테고리로 나눠져있어요

  • 16. ,,,
    '14.5.16 3:17 PM (203.229.xxx.62)

    재능이 우선이고 지능이 있으면 금상첨화지요.

  • 17.
    '14.5.16 3:31 PM (118.32.xxx.188)

    스포츠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이 책 한번 보세요. 이거 읽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 18. ...
    '14.5.16 3:50 PM (1.177.xxx.238)

    악보읽는 것만 지능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연주할 때도 정확한 박자에 맞게 타건하는 것 또한
    수학적 머리와 관련이 많은것 같아요

  • 19. 분야가 다 다르겠죠
    '14.5.16 3:52 PM (211.234.xxx.241)

    저는 지능이 뛰어나게 높고 피아노 아주 빨리 익혔지만
    수학은 병적으로 못했고 지금도 이해 안 가는 게 있고요.
    수영은 같이 시작한 사람들보다 두 배 이상 늦게 늘었는데 동작 이해는 잘 해서 한 번 늘기 시작하자 정확하고 바른 동작을 합니다.
    그런데 타고난 사람을 못 따라가요. 체력도 부족하고 머리로 이해를 하지, 본능적인 물과의 친화력이 부족해요.
    결국 다 다르다~ 입니다.

  • 20. 저요
    '14.5.16 4:48 PM (122.153.xxx.162)

    피아노 정말 좋아했는데 드럽게 못치고....
    좋은 선생님도 못 만나 더더욱 발전없고

    근데 수학은 아주아주 잘 했답니다

  • 21. 피아노
    '14.5.16 5:51 PM (182.212.xxx.51)

    피아노 치는걸 보면 눈으로 악보를 보고, 손과 발을 다 움직여야 하잖아요. 특히나 양손을 다 사용하구요.
    요즘 바뀐 수학교과서 서술형문제에 악보과 관련해서 분수보는법 문제가 나와요. 피아노는 수학적 개념에 많은 도움은 주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429 포셀화장품.. 궁금~ 2014/07/06 1,123
394428 갤럭시노트 10.1 2014 edition 궁금한게 있어요. 1 태블릿 2014/07/06 666
394427 우희진도 진짜 안 늙네요 6 2014/07/06 2,646
394426 여신도를 한 명은 때려 죽이고, 한 명은 준강간하고 폭행했는데도.. 1 참맛 2014/07/06 1,277
394425 월세 천만원짜리 집에 살던 유섬나의 현재 3 ㅋㅋ 2014/07/06 5,197
394424 82쿡 부쩍 늘어난 19금 글과 허접한 글들 어떻게 볼까 36 ........ 2014/07/06 3,227
394423 82님들 호칭정리 부탁드려요.. 7 ㅡ.ㅡ 2014/07/06 1,669
394422 트윗에 올.라온 시 한편..... 2 흠... 2014/07/06 1,023
394421 얼굴 멍든데...세수해도 될까요? 2 // 2014/07/06 1,007
394420 중1아들 성적 때문에 넘 고민 입니다. 11 고민맘 2014/07/06 3,061
394419 어딜 가야 하나요? ㅎㅎㅎ 2014/07/06 734
394418 발색좋고 순한 섀도우 어디꺼 쓰시나요? 13 화장 2014/07/06 4,061
394417 마지브라운 염색해 보신 분? 3 .. 2014/07/06 2,638
394416 꼬리곰탕뼈가 새까매요 상한거 맞죠? 상한것 같아.. 2014/07/06 734
394415 가전제품 인터넷으로 사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14 82님들 2014/07/06 3,099
394414 이유리가 맡은 역할은 사이코패스인가요, 소시오패스인가요? 7 장보리에서 2014/07/06 3,533
394413 마이너스 통장 쓰면 문자에 2 질문 2014/07/06 1,171
394412 사래 걸린 후에 가래가 자꾸 생기고 1 2014/07/06 1,712
394411 모공. 조금이라도 효과있음 좋겠어요 2 얼굴 2014/07/06 1,999
394410 안경 처음쓰는 초2.. 안경쓰고 가까이것이 잘 안보인다는데 5 근시 2014/07/06 1,491
394409 바로 아래 두 게시글... 5 ........ 2014/07/06 785
394408 성격 급하신분들 특징좀 알려주세요 8 급한여자 2014/07/06 4,001
394407 진미오징어가 철사네요.반찬을 이리 못해요 12 사랑 2014/07/06 2,344
394406 소름이 돋습니다. 단원고 희생자 박성호군 어머니 정혜숙님 인터뷰.. 55 !!! 2014/07/06 20,788
394405 성서를 읽다가 카인과 아벨 편에서요 17 구약 성서 .. 2014/07/06 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