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는것도 언제쯤 할것이다라고 예고편 무성히 내보내고 뜸들이고 하더니
이번엔 담화문발표하는것도 또 예고편....
무슨 사과하고 담화문발표하는데 언제쯤할거라는 예고편이 왜 필요한가요?
박원순시장님의 실종자가족들을 대하는 자세를 좀 봤을까요?
사람이면 심장이 있으면 좀 보고 깨달은바가 있을까요?
참사의 총책임을 떠 안아야할 대통령은 부모가 아이를 살려달라고 무릎을 꿇어도
그저 단장에서 내려다볼뿐....
죄송하다고 하는 사과에서 전혀 공허함만 느껴지고.....
서울시장은 가족들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추어
진심으로 위로하며 가슴아파하고....
보는사람도 그 진심이 느껴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