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아버님이 무릎다쳐 못걸으신다는데 어디로..
작성일 : 2014-05-16 07:31:04
1806004
칠순중반이신 아버님이 어제 자전거에 부딛히셔서
가뜩이나 안좋던 무릎이 너무 아파서 잘 못움직이시나봐요.
시어머님도 계시고 시동생내외도 함께 살지만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간밤에 큰아들에게 전화하셨네요.
당장 남편한테 내려가서 병원모시고가라고 하려고요.
부산대학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mri 부터 찍으셔야할까요?
동래구서동주변에 혹시 무릎전문병원 있을까요?
뼈가 문제인지 연골이 문제인지도 확실치않아서.....
IP : 203.236.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ps
'14.5.16 7:37 AM
(121.175.xxx.80)
서동과 가까운 곳으론
동래시장 옆에 있는(서동에서 10여분? 거리) 힘찬병원이 노인분들 무릎관절 전문병원이라고 하던데요.
2. 애기엄마
'14.5.16 7:39 AM
(203.236.xxx.105)
네 감사합니다 검색해보겠습니다!
3. 시동생내외는
'14.5.16 7:43 AM
(211.173.xxx.141)
혹 어디 아프신분들인가요?
왜 병원도 못모시고 가나요?
4. ...
'14.5.16 8:18 AM
(122.40.xxx.188)
무릎은 동래 전철역근처 대동병원이 부산에서 가장 잘 본다고 합니다,
대동병원 추천합니다,
경남에서도 많이 오는 병원이에요,
5. zzz
'14.5.16 8:27 AM
(112.149.xxx.111)
같이 사는 시동생내외는 뭐하나요2222
남편분 내려가지 말고 시동생한테 전화해서 어느어느 병원 모시고 가라고 하세요
토요일 일찍 내려간다 하시구요
무슨일 생길때마다 남편분 5분 대기조 하실려면 오늘 내려가세요
멀리 있어 안챙기는것도 문제지만 가까운 자식두고 만만한 편한 자식만 찾는것도 문제입니다
6. ,,,
'14.5.16 3:45 PM
(203.229.xxx.62)
칠십 중반이고 평소에 활동 하셨던 분이고 시동생 내외랑 같이 살면서
떨어져 사는 아들한테 아프다고 전화 하시는것 너무 하신것 아니예요?
시어머니도 칠십 초반 이실텐데 시동생 내외 없다고쳐도 너무 무능 하세요.
못 걸으시면 119 전화 하면 병원에 모셔다 드려요.
부산 대학 병원 응급실로 들어 가시면 병원에서 알아서 검사하고 다음 단계 진행해 줘요.
시어머니 신용 카드 한장 가지고 같이 가셔서 접수하고 수속 밟으시면 되고요.
나이가 있으시니 무플에 금이 가거니 부러졌을수도 있어요.
시동생 내외가 정말 관심이 없다면 입원 하신후 간병인 쓰시고 남편이 내려 가셔도 돼요.
무릎이여서 다행이지 뇌경색이나 뇌출혈, 심근경색 같았으면 시아버지 돌아 가셨거나
몸에 마비 와서 식물인간 되셨을거예요.
저나 남편 다 70세 가까이 되는 사람들인데요.
같은 노인네지만 자식에게 신경쓰게 하는 사람들 이해 할수가 없어요.
돈은 없으면 도와 달라고 할 수 있지만 왼만한 기본 대처 능력은 tv만 봐도 할 수 있을텐데요.
무인도에 사시는 분들도 아니고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87546 |
돌지난 아이와 북해도 여행 가려고 보니 방사능이 걱정돼서.. 16 |
cacao |
2014/06/09 |
7,919 |
387545 |
아고라 청원 - 김한길 ,안철수 추방 서명하기 30 |
김안 추방 |
2014/06/09 |
1,754 |
387544 |
요셉이아버님, 유니나선생님, 안중근학생을 생각하며 10 |
세월호 |
2014/06/09 |
1,667 |
387543 |
김무성 장인 최치환 친일파. 끼리끼리 6 |
이기대 |
2014/06/09 |
1,380 |
387542 |
치매노인 성인팬티기저귀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부탁드려요 |
2014/06/09 |
10,661 |
387541 |
해외에서 잠시 귀국 하는 사람 핸드폰은.. 어케하나요? 4 |
핸드폰 문의.. |
2014/06/09 |
4,002 |
387540 |
김무성 당권 출사표.. 비박 VS 친박 대결 점화 3 |
세우실 |
2014/06/09 |
914 |
387539 |
아침의 통화.... 4 |
늦잠 |
2014/06/09 |
1,054 |
387538 |
뭐좀 알아보라고 하면 세월아~ 네월아~ 이런 성격 어쩌나요?? |
어휴답답 |
2014/06/09 |
716 |
387537 |
[잠시 웃기] 얘네 이러고 자는 이유가 뭘까요? 4 |
우리는 |
2014/06/09 |
1,792 |
387536 |
대학 등록금 문의. 8 |
등록금 |
2014/06/09 |
1,410 |
387535 |
"전화금융사기 대출피해, 금융기관 80% 책임".. |
샬랄라 |
2014/06/09 |
811 |
387534 |
이런글은 어디다 신고할곳 없나요? 저희 아파트 카페에 싸이코패스.. 11 |
... |
2014/06/09 |
2,781 |
387533 |
기독교 요양원 좋은곳 소개좀... 3 |
ㅠㅠ... |
2014/06/09 |
3,899 |
387532 |
(이상호기자가 이한열 열사에게) 형..만일..그날 형이 내 앞에.. 14 |
캐롯 |
2014/06/09 |
2,472 |
387531 |
정봉주의 전국구 24회 - 대참사, 이젠 원전이다!(1부, 2부.. 1 |
lowsim.. |
2014/06/09 |
1,124 |
387530 |
한살림 생협 둘중 어딜가입할까요? 9 |
ㅡ |
2014/06/09 |
3,407 |
387529 |
마카롱 꼭 유명한곳에 가서 배워야 할까요? 3 |
마카롱 |
2014/06/09 |
1,835 |
387528 |
결혼은 왜 했을까? 6 |
심란 |
2014/06/09 |
2,059 |
387527 |
신랑출장중인데 제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8 |
통증 |
2014/06/09 |
2,200 |
387526 |
아토피아이 운동으로 발레 좋을까요? |
아토피 |
2014/06/09 |
903 |
387525 |
뉴욕타임스 신경숙 작가 두 번째 작품 영역 출간 서평 |
light7.. |
2014/06/09 |
966 |
387524 |
40년지기 친구가 맞는지요? 31 |
ᆢ |
2014/06/09 |
4,971 |
387523 |
알뜰주부님들 생활비 절약하는 노하우 있으세요? 10 |
절약 |
2014/06/09 |
6,614 |
387522 |
인천공항 근처 괜챦은 호텔 추천 부탁합니다. 3 |
질문 |
2014/06/09 |
1,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