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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녕 우리나라에 대학은 신학대학 밖에 없습니까?

ㅡ.ㅡ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4-05-16 04:35:48
우리 나라 대학생들은 고딩 동생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을까요

민주주의를 위해 항쟁하던 부모들 보기에 머쓱하지 않을까요 

삼성, 엘쥐, 현대에 취직하려니 내 코가 석자라 모이기 힘든건가요

어떻게 이런 시국에 그리도 조용히 가. 만. 히. 있을 수 있나요? 


우리 아이들 이렇게 말잘듣고 조용히 틀어박혀 공부하라고 누가 가르쳤는지, 우리 어른들 같이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IP : 24.115.xxx.2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6 4:37 AM (119.71.xxx.6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5833&page=1&searchType=sear...

  • 2. ..
    '14.5.16 4:42 AM (24.115.xxx.237)

    윗님.. 저도 이걸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숫자가 많이 적더군요.

  • 3. 00
    '14.5.16 5:11 AM (14.32.xxx.7)

    반값 등록금 문제로 열화와 같이 일어나 닭똥같은 눈물흘리며 삭발식하던 모습보며
    착찹했던 기억이 납니다.
    보다 중요한 것, 시국을 보는 눈이 세대가 틀려졌는지...완전 틀려졌다는 생각.
    제목이 재밌네요. 공감합니다.

  • 4. 지금은
    '14.5.16 5:30 AM (99.226.xxx.236)

    왜 누구는 저항하지 않는가? 라고 말하지 않기.
    다만, 내가 먼저 행동하기.

  • 5. 지금은 님과 동감
    '14.5.16 6:08 AM (122.36.xxx.73)

    왜 누구는 저항하지않는가? 라고 말하지 않기.
    다만,내가 먼저 행동하기.22222222222222

  • 6. 버섯
    '14.5.16 6:52 AM (211.203.xxx.147)

    왜 누구는 저항하지않는가? 라고 말하지 않기.
    다만,내가 먼저 행동하기.333333333333333333

    완전 동감입니다.

  • 7. 비트
    '14.5.16 6:54 AM (121.173.xxx.149)

    왜 누구는 저항하지않는가? 라고 말하지 않기.
    다만,내가 먼저 행동하기.44444444444444444

  • 8. .....
    '14.5.16 7:01 AM (24.209.xxx.75)

    왜 누구는 저항하지않는가? 라고 말하지 않기.
    다만,내가 먼저 행동하기55555555

  • 9. 솜사탕
    '14.5.16 7:22 AM (74.101.xxx.161)

    학생들도 데모를 안 하면 구구로 입 다물고 있어어요.
    그런데 지금은 박근혜 초빙해 강연 듣고 하잖아요.
    그런 동아리들도 있다고 하네요.
    보수를 지향하는
    지금 정권과 바끄네를 보수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참 많이 달라졌어요
    먹고사는 게 더 급해서 절박하지 않다잖아요

  • 10. 광우병 시위 이후
    '14.5.16 7:37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각대학 학생회장,학생회 다 용돈주며 관리한다는 소리 나오지않았나요? 학생회장이 년 이천정도 용돈벌이하는 직업인이라던데 이것좀 캐봤으면 좋겠어요. 어느조직이든 장이 중요한데 뉴라이트계열에 지만잘되믄그만인 돈만밝히는 넘들 회장으로 뽑아서 이지경인지모르죠.

  • 11. 좋은날
    '14.5.16 8:04 AM (1.251.xxx.140)

    젊은이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게 만드는건 기성세대 탓인데요.
    취업이 어렵긴하지만 그래서 무관심해 보이지만..
    '정치는 그놈이 그놈이다 '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상관없다'
    라는 사회 불신을 심어준건
    기성세대입니다요.

  • 12. 더니
    '14.5.16 9:14 AM (116.127.xxx.69)

    아무리 노력해도 세상은 쉽게 원하는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걸 경험으로 역사로 아는거죠.
    희생당하는 사람은 억울하게 죽어도 권력자,기득권들은 그대로 유지되는걸 아니까요.
    아직도 이씨왕조 왕릉.제사가 존재하고
    가문운운하눈거며
    친일파청산하려다 도리어 종북좌빨로 매도되고
    재벌욕해도 재벌되고 싶어하고
    부자되라고 하는게 덕담인 세상이잖아요.

  • 13. ==
    '14.5.16 4:39 PM (217.84.xxx.164)

    사회 의식있는 명문대 (서울대)에서 들고 일어나야 파장이 큰 건데......지금 서울대 다니는 애들이 그럴 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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