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왠지 친구들과 안다니느것같기도하고 카톡도 잘 안하고하더니..
요사이 살살 물어 이야기 들어보니
거의 왕따를 당하고있었나봐요
친구 3병정도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있고
대다수 아이들이 따를 시키는것같은데요
이른바 아이만 초대않코 단톡하는것 그러면서 아마 저희 아이를 이야기하는것같고
한친구가 오늘은 같이 있었더니 다른 친구가 불러 왜 걔랑 노느냐고 뭐라했다네요
심하게 욕하고 뭐라고하고 무시하고
놀아주지도않고 저희 아이이야기엔 무반응 그런것같아요
그런데 증거도 없고
저희 아인 조금 이야기하더니 제가 자꾸 물으니 엉엉 울어요
엄마 아빠가 네편이라고 자세히 이야기해야 도움줄수있다하니 도움필요없다고 도와주지말라하네요
그아이들이 노는 선배 빽이 있다면서
절대 학교에 가서 말하고하지 말래요
저희 아이가 이야기한 내용 단톡에서 저만 빠진다는 내용 그런걸 듣고는 아이 핸드폰 카톡을 보니 다른 학교 친구에게 하소연한 이야기가 써있었어요
저만 빼놓고 뒷담화한다는거 대놓고 욕한다는거 아주 거칠게 말하고 대답이 느리면 노답이라며 놀린다는거 등등
다행스러운것은 안그런친구가 옆에 있네요
그친구가 도와주겠다하는데
일단은 지켜봐도될까요
학교에 찾아가야할까요
선생님꼐 알리는 순간 저희 아이는 왕따라는 사실이 공공연해지고 그걸 두려워하는것같아요
정말 속상해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이일의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가누가 어떻게 자세히 알아야 뭘 어떻게 해볼텐데 애는 말을 안하고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