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쓰는것도 댓글도 무서워서!! 못쓰겠어요
세월호사건으로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진실에
놀라며 이제야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그런데 부정선거도 그렇고 간첩조작사건
그외 여러 조작된 사건 사실들을
많이 알아가고 검색 하면서
의견도 좀 달고했는데요...
정말정말정말 무서워요!!
하고싶은말 제대로 인터넷에 글도 못올리겠어요
모니터링해서 쥐도새도 모르게 잡아갈것같아요...
무서워요진짜!!!!
1. 계속
'14.5.16 12:38 AM (211.207.xxx.143)무서우세요
2. 무무
'14.5.16 12:40 AM (112.149.xxx.75)자꾸 말씀하시면 방언 터지듯 터져요.
그리고 자꾸 말씀하셔야 옆에 분들이 함께 지켜줘요.
자꾸 말씀하셔야 말씀하시는 것도 늘어요.
자주 뵈어요.^^3. 원글님
'14.5.16 12:41 AM (182.226.xxx.230)첫댓글 무시 하세요 ㅎ
정말 유신시대가 이러했겠지 싶어요.
저희 부모님도 제가 막 흥분하면 그러다 너 큰일난다며
말 조심하라고 하세요.
그 시대를 살아오신 분들이라 제가 말씀드리는 걸 아시더라구요4. 그들이 바라는게
'14.5.16 12:41 AM (182.230.xxx.29)그들이 목표하는게 바로 이런 거 같아요
말한마디 유언비어 되나 서로 의심하고 검열하고 쉬쉬하고 ㅠ
점점 더 심해질것같아요 아 정말 사십년 거꾸로 시계가 돌아간것같아요 그때를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유신시대가 오나봐요 ㅠ5. 건너 마을 아줌마
'14.5.16 12:43 AM (222.109.xxx.163)원글님 말씀대로 라면..
이상호 기자는 9097521568742246번두 더 끌려갔겠수.. 삼청교육대루6. 잼맘
'14.5.16 12:47 AM (112.168.xxx.18)근데 아까 생존자 아이들 연수원으로 데려갔다는 글이 있었는데 저만 못찾는건가요? 그글을 암만 찾아도 없네요
7. ...
'14.5.16 12:48 AM (74.76.xxx.95)저희 어머니는 모르시니까, 절대 그럴 일 없다고 하세요.
원글님이 현실을 보기 시작하신 거니까 그런거예요.
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8. dd
'14.5.16 12:48 AM (65.25.xxx.11)유신시대, 전두환시대를 겪으신 저희 부모님들 허구헌날 입조심해라고 여전히 그러신답니다. 그러면서 새누리 찍는 건 또 뭔지 참.
국민들의 입을 막으려고 청와대 비서실을 차지한 유신할배들이 계속 공안분위기를 띄우려고 하는데 그럴 수록 다수의 사람들이 나서서 같이 외쳐야 해요.
지금도 이상호 기자님이나 청와대 게시판에 실명으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친 용기있는 선생님들 같은 분들이 진실과 정의를 말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계시죠.
무섭다고 내 일신 하나 챙기면서 더이상 무임승차 하진 말아야죠.9. 걱정
'14.5.16 12:56 AM (175.223.xxx.171)네... 정말 용기있게 양심선언도 하고 나서는 분들
참 대단하신것같아요..
근데 알면알수록 무섭네요..
제 옆의 젊은 남편도 무서운 나라니 인터넷에
목소리 내는거 하지마라하네요..
나중에 이나라변화 기대하기 어려우니 떠나자 하네요...
댓글님 말씀처럼 내 일신 하나챙기자고 침묵해서는
안되는데 말이죠...
살아생전 처음 느끼는 나라에 대한 공포?? 라
지금은 혼란스럽기만 하네요...10. 애플힙
'14.5.16 1:01 AM (42.82.xxx.29)근데 참 사람들이란 존재가 저는 웃기다는 생각을 했어요.
노무현때 정말 인터넷을 휩쓸었던 개구리 어쩌고 .진짜 거기다 인신공격성 글..저는 그때 노무현대통령편도 아니였는데 사람들 정말 너무 한다 그런생각 많이 했거든요.
개구리 어쩌고는 거의 국민스포츠수준이였거든요.그래도 우리나라가 그런소리를 해도 정부에서 뭔 제스처를 취하길 했나..그냥 그땐 그게 새누리당 댓글부대인거 몰랐을때도 뭔가 자연스럽고 그런걸해도 아무도 제어를 안햇거든요.사람들은 그걸 즐겼죠.
그러다 이명박 되면서 서서히 통제가 들어갔거든요.
사람들이 이걸 또 적응하더라구요.
이상한게요 그게 싫지 않나요?
저는 통제를 한다는것자체가 적응이 안되서 그게 너무 싫었거든요.
근데도 사람들은 그걸 싫어하면서도 또 뽑아줘요.
그네가 되니깐 엄청난 통제가 이루어졌어요.정원이네와 함께 손에 손잡고를 외치면서요.
막 겁을내면서 또 뽑았어요.
사람들은 통제받기를 원하는지 싫어하는지.진짜 알수가 없는사람들 같아요
싫으면 정말 싫으면 뽑아주면 안되요.
글구 저 갠적으로 통제받는거 정말 싫어해서 안뽑는데 다른사람이 뽑아주니깐 나까지 힘들어져서 못살겠어요.
저 좀 살려주세요.11. ...
'14.5.16 1:01 AM (182.212.xxx.78)그들이 바라는거예요..
계속 무서워하면 진짜 무서운 세상 옵니다..12. 건너 마을 아줌마
'14.5.16 1:09 AM (222.109.xxx.163)허허허허허.................... 은근 쫌 낯익은 이 느낌은 무엇인고.............
13. 흠
'14.5.16 1:19 AM (221.152.xxx.5)허허허허허.................... 은근 쫌 낯익은 이 느낌은 무엇인고.............22222
14. 걱정
'14.5.16 1:22 AM (175.223.xxx.171)낯익은 느낌이 무엇인지요..??
15. 무서우시면
'14.5.16 1:39 AM (49.1.xxx.172)안쓰시면 되죠. 쓰면서 무섭다고 하는건 뭔가요? 다들 같이 무서워 좀 해줘 하는거 같네요.
16. 먹고살자
'14.5.16 1:42 AM (223.62.xxx.56)무섭다고 입다물었다가 우리 아이들 당하면 어떡하실래요?
그 때는 지금보다 동조하는 사람도 훨씬 적을텐데요
으레 있는 일인가보다 면역이 되어서요
자기자식이 아님에 가슴 쓸어내리는 것에 만족하시면 안됩니다
당하고 후회하시겠어요?
제대로 된 예방책과 대책을 마련하고,확실한 사과와 조치를 받아내야죠
아이들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해야죠
그리고 진상규명과 처벌을 통해 아이들의 한을 풀어줘야죠
우리가 한성호 사건때 두려움에 가만히만 있었던 결과가 세월호 사건입니다
40년간 우리나라는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계속 두고보시렵니까?17. ..
'14.5.16 2:03 AM (61.254.xxx.53)오래 전부터 꾸준히 사회 이슈와 정치권의 부정부패에 관심을 가져 온 82,
주부들 커뮤니티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하기로 유명한 82에 와서
이런 글 쓰는 거, 차암~~특이하네요.
느낌표 엄청 남발해 가며 무섭다고 호들갑 떠는 척 하는데,
이 글의 메시지는 마지막 두 줄에 담겨 있네요.
모니터링 해서 쥐도새도 모르게 잡아갈 수도 있으니
다들 닥치라는 의도로 올린 글 아닌가요?
댓글다는 것조차 벌벌 떨릴 정도로 무서워서
오밤중에 82로 튀어와서 이런 글 쓸 정도면
국정충 알바들이 "좌빨좀비천국"에 "정치적"이고 "선동적"이라고 떼로 합창을 하는 82엔 뭐하러 오세요.
님 생각대로라면 82 가입된 회원이라는 것만으로도 잡혀갈 날이 오겠네요. 조만간에.
정치 얘기 안 하는 커뮤니티도 많으니까,
그런 곳에 가서 "안전한 댓글" 달면서 맘 편히 사세요.18. 주디
'14.5.16 2:59 AM (110.35.xxx.204)글게 그렇게 무서운 분이 잡혀갈까 무섭다고 글을 올리네요.
잡혀간다는 공포분위기 조성 지령인가 싶은 글들이 넘 많군요.19. ㅋㅋㅋ
'14.5.16 3:15 AM (182.227.xxx.225)무서우면 이 글 지우고 82 절대 네버 다시 안 오면
매우 땡큐!!!
무서운데 이 글은 왜 썼대?
ㅋㅋㅋ
쓰지 말고 82 다시 오지마셈^^20. Dd
'14.5.16 3:54 AM (71.197.xxx.123)김영삼 정권 이후 90년대 태어나신 젊은 분이신가봐요.
이 분위기가 무섭다고 하시니.
근데 벌써 결혼을 하셨네요.
그 이전,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를 거친 40대의 저로서는 충분히 예상했던 거거든요.21. mergery
'14.5.16 4:08 AM (69.249.xxx.91)이 놈들이 그러길 바란답니다.
무서워하길 바라기에 그런 압력을 가하는 것입니다.
압력을 계속 가하면 밥솥이 터지잖아요?
이 놈들 결국은 터질 겁니다.
두려운자는 가장 어리석은 자라는걸 깨달으십시요.
이 놈들에게 눌려 사는게 행복하십니까? 그러면 그리 하십시요.22. 그들도
'14.5.16 6:27 AM (122.36.xxx.73)두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표현을 하고 한데 뭉치고 많은것을 알아내고 공유하고 진실에 대한 믿음으로 행동하는것.그들은 그게 무서워요.그래서 가만있으라고 합니다.그러니 우리가 해야할일은 자명하죠.23. 추억만이
'14.5.16 6:43 AM (222.112.xxx.146)아직까지 잡혀간적 없고 신원조회된적 없습니다
24. 참~~
'14.5.16 6:53 AM (121.55.xxx.56)무서우면 꼭꼭 숨어 나오지 마세요
25. 이 분이
'14.5.16 7:43 AM (124.111.xxx.188)진짜 세월호 이후 시국에 관심갖기 시작한 분이라면...그럴수 있습니다. 제 주위에 많아요.... 이런 두려움 가질 수 있죠. 몇 댓글들에 진짜 놀라셨겠어요. 일단 경계하고 보는건 좋으나 너무 말씀들이 과하시네요.
26. 걱정
'14.5.16 7:57 AM (175.223.xxx.171)와.... 저는 댓글에도 적었듯이 나라에 대한 공포감을
태어나서 처음느꼈습니다.
바로 위 댓글님처럼 세월호이후 정치 관심 가지기 시작했고... 진실에 눈을 뜨기시작 했단 말이죠.
하지만 상식이 통하지않고 특히나 무고한 사람들이
언론과 기득권자들에 의해
속수무책인걸보니 이사회 정녕...
무섭단 생각이 들어 적었는데
이상한 댓글이 참 많네요..
그분들은 너무 예민한듯 하네요 ㅎ27. /////////////////////////
'14.5.16 8:03 AM (74.101.xxx.161)이 아이피 번호 제목에까지 붙여서 게시판에 올렸는데
모르시는 분이 많네요.
이런 허접스런 글 경계하세요.28. 분노가 공포를 이겨요
'14.5.16 8:21 AM (108.48.xxx.4)분노하세요. 격렬한 분노를 품으세요.
세월호 희생자 부모님들이 무서운게 있을거 같나요 ?
아이들 잃기전에 그 아이들 지켜주려면 부모님들이 그분들과 같은 심정으로 분노하지 않으면 안돼요.
미친개가 내 아이를 물려고 덤벼드는데 그 개 무섭다고 도망쳐버리면 내아이가 다치겠지요.
광신적인 신념을 가진 구원파도 자기들 지도자를 위해 덤벼보라고 팔 걷어부치는데 .....29. 그네아웃!
'14.5.16 8:22 AM (1.253.xxx.247)저는 딱보니 알겠던데...엄한 첫 댓글 비난하는 분도 있다니...갈수록 교묘해지네요..
30. 걱정
'14.5.16 8:31 AM (175.223.xxx.171)아이피...? 저는 폰으로 적었습니다만...
이해가 안갑니다. 제 글이 이상한가요?
무슨 느낌이 난다하고 교묘하다하고..
무서운걸 무섭다하지!! 그럼 뭐라하나요
참나~~~~
좌우지간 그외 댓글 달아준 분들께는
감사드려요..
조금씩 목소리 내고 선거도 해야죠..31. 무서우신 원글님
'14.5.16 8:39 AM (175.212.xxx.244)82쿡에 오지 마세요. 그럼 두려움이 사라질겁니다.
그래도 무서우시면 멀리 산속에 가셔서 굴 파시고 마늘 드시면서 1.000일만 계셔 보십시오.
공포와 두려움이 사라질겁니다.
익숙한 아이피라 정말로 걱정 되어서 드리는 권유입니다.
제발 82에 오지 마세요..제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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