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이 지났지만 어제일같이 생생합니다
..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4-05-15 23:46:17
이렇게 초집중한 또 앞으로도 초집중 할 사건이 있을까 싶어요 아이들..영문도 없이 바다로 끌려간 아이들요.. 내가 잊어 버리면 영원히 잊혀질 것 같아 놓을 수가 없어요 생명의 끈은 어른들이 내려주지 않았지만 기억의 끈은 꼭 잡고 있을 겁니다. 아이들아..이 어른들 부디 용서치 말아라 5월도 4월처럼 너무도 잔인하다..
IP : 223.62.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끔직하고
'14.5.15 11:47 PM (14.32.xxx.157)끔찍하고, 잔인한 대한민국입니다.
2. .......
'14.5.15 11:49 PM (58.233.xxx.236)세상에 이런 나라 없습니다..라던 유가족의 말이
귓가에 맴돕니다
진짜...........이런 나라가 또 있을까요?3. oops
'14.5.15 11:50 PM (121.175.xxx.80)오늘로 벌써 30일째네요...ㅠㅠ
저는...살아야 하니까 일을 하고 식사를 하고 이런저런 일상도 유지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뒤죽박죽 바닥없는 수렁속에서 몸부림치는 지옥의 연속입니다....ㅠㅠ4. ㅇㅇ
'14.5.15 11:52 PM (65.25.xxx.11)한달이 아니라 지난 주에 일어난 일 같이 생생하게 아픕니다. 쉽게 잊을 수 없는 참사죠.
5. 분당 아줌마
'14.5.15 11:55 PM (175.196.xxx.69)전국민이 그 많은 아이들이 그렇게 어린 아이들이 단체로 수장 당하는 것을 다 지켜 보면서 나두 저렇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아가들아 좋은데 가라.
정말 정말 미안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