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기자님들 보고 계세요?
1. 하지만
'14.5.15 11:11 PM (220.73.xxx.157)늦었다 기레기들아..
버스 떠났다.2. 봄은 온다.
'14.5.15 11:16 PM (110.70.xxx.128)홍아무개같은것들이 기레기지.
반성한 사람들은 100나 훌륭합니다.
여기 응원하는 사람 또 있습니다.3. 원글님께
'14.5.15 11:16 PM (112.159.xxx.7)혹 이 글을 KBS 전용 새노조에 보내는 글 모음으로 만드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그러시다면 KBS 새노조에 내용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KBS 새노조에 소속된 개념 기자들의 반성을 보고 MBC 해직기자가 MBC는 저런 반성을 할 분위기도 아니라는 자조 글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KBS 새노조의 저항을 잘 아는 우리가 새노조에게 힘을 실어 준다면
MBC도 탄압에 들어갔지만 그래도 저항하고 있는 개념 기자들에게 불의에 저항할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원글님이 찬성하시고 다른 분들의 댓글이 모인다면 저 뿐만 아니라 새노조에 아시는 분이 이 내용을 전달해주셔도 되고 그런 분이 없다면 제가 새노조분에게 여기 사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4. 원글님께
'14.5.15 11:27 PM (112.159.xxx.7)저는 KBS 새노조가 시작되기 전부터 개념 구성원들의 저항을 보았고,
그분들이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기본 개념을 탑재하여 불의에 저항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뉴스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그들의 목소리가 담겨져 있지 않지만
그것은 MB정권과 무능혜정권만큼 썩은 데스크의 탓이지 개념기자들의 노력이 없어서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오프에서 KBS를 만나면 찍지 못하게 하고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더 저항하라는 의미입니다.
KBS 소속원들은 많은 월급을 받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TV가 없어 수신료를 내지 않지만 어쨌든 그것이 국민의 세금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균이상 국민세금의 월급을 받으며 직업소양에 맞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기꾼입니다.
얼마전 KBS 새노조의 반성문도 잘 보았고, 농성에 들어간다는 소식도 잘 들었습니다.
더 많은 KBS 소속원들이 모여 반항을 하면 진정한 국민의 방송, 공영 방송이 될 수 있습니다.
KBS 새노조 힘내십시오,
개념 노조원 뒤에 국민이 있습니다.5. 스플랑크논
'14.5.15 11:27 PM (1.227.xxx.107)112님 얼마든지 전달하셔도 됩니다. 61님/ 용기낸 분들도 같은 국민이고 가장이고 부모들이고 자식들인데요. 사과도 거절하며 비난하기보다 격려하고 같이 가고 싶어요
6. 원글님께
'14.5.15 11:29 PM (112.159.xxx.7)예. 글을 쓸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 두 개의 글을 전달하기에는 낯간지럽고, 많은 글이 모여진다면 이 글 모음의 존재를 새노조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7. 펜의 힘
'14.5.15 11:35 PM (211.237.xxx.12)기사,라는 것을 쓰는 정신은 철저히 객관적인 시선으로
내가 본 것을 본 대로, 사실에 입각하여 독자에게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기자님들,,,이게 초심입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그 자리에 가셨는지요.
ㅠㅠ
묻고 싶었습니다,,,
상명하복,이 절대 통하지 말아야 하는 자리,
님들이 가신 자리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그 일이 의미 있다 생각하였기, 그 곳에 있는 거라 믿습니다,
지금이라도,,,
이제부터라고,,,
기자,라는 그 자리가 갖는 책임갑에 대해서,,,내가 쓴 한 줄의 기사가 역사가 될 수 있음을, 상기하여,,,
온전한 사실과 진실을 전달,하는 일에 힘써 주십시요,8. ====
'14.5.15 11:40 PM (87.179.xxx.203)권력의 앞잡이 되려고 공부했나.
진짜 왜 기자가 된 건지 모르겠음.
정말 반성한다면 당장에라도 기사 새로 작성해서 대대적으로 보도 번복해야 할 것.9. 스플랑크논
'14.5.15 11:52 PM (1.227.xxx.107)힘있는 자들의 밑에서 용기를 내는 자들에겐 국민이 그 뒤편에 서서 힘이 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외면하고 비난만 한다면 일어선 자들도 주저앉게 돼요. Mbc꼴을 보세요.. 이왕 잊지 않기로 했다면 앞장 서 용기낸 사람들하고 같이 더 미안한 일 만들지 않도록 힘을 모아 주면 좋겠어요 그들이 그 자리에서 맞서 싸울 수 있도록요
10. 큰 짐
'14.5.16 12:10 AM (218.148.xxx.82)언론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언론인이라면 진실된 보도를 생명처럼 여겨야지요.
용기 잃지 마시고,
더 힘을 내서 큰 목소리 내주시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응원할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9469 | 이상하네요 5 | 건너 마을 .. | 2014/07/21 | 1,381 |
399468 | 여자가방 든 남자 어때요? 14 | ㅇ | 2014/07/21 | 2,498 |
399467 | 남자가 어린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할 수도 있나요? 21 | .... | 2014/07/21 | 22,879 |
399466 | 물어뜯는강아지 기피제(?)어디파나요? 10 | 강아지..... | 2014/07/21 | 2,059 |
399465 | 김제동, "천만 개의 바람이 되어주세요" .. 9 | 잊지말자 | 2014/07/21 | 1,281 |
399464 | 생연어 어디서 사시나요? 1 | 킹콩과곰돌이.. | 2014/07/21 | 930 |
399463 | 이 경우 시골 가는거 맞을까요? 10 | ㅣㅣ | 2014/07/21 | 2,391 |
399462 | 운동몇시에 하러나가세요? 5 | 사랑스러움 | 2014/07/21 | 1,974 |
399461 | 제가 정상이 아닌거 같아요...어떻게 해야할지... 5 | ... | 2014/07/21 | 2,459 |
399460 | 과자..건강에는 많이 해롭겠죠? 7 | 냠냠냠 | 2014/07/21 | 3,923 |
399459 | 성신여대는 어떤학생들이 가나요 15 | ddt | 2014/07/21 | 5,689 |
399458 | 스물일곱에 대학가야한다면 어디가시겠어요 6 | ㅇ | 2014/07/21 | 1,793 |
399457 | 전북 고창 잘 아시는 분~~ 8 | sos | 2014/07/21 | 2,637 |
399456 | [국민TV 7월21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 lowsim.. | 2014/07/21 | 1,010 |
399455 | 까칠하게 댓글 다시는 분들... 7 | 여기 | 2014/07/21 | 1,083 |
399454 | 전세 보증금 언제 반환드려야 하나요?도움 말씀 부탁.. 4 | 현명하신주부.. | 2014/07/21 | 1,036 |
399453 | 분당 그냥 일반고..낙생 서현 아니고요. 20 | .... | 2014/07/21 | 3,833 |
399452 | 오늘 인간극장 보셧나요~ 7 | 수박 파는 .. | 2014/07/21 | 4,099 |
399451 | 유나의 거리 하는날~~~ 1 | 모기귀신 | 2014/07/21 | 1,081 |
399450 | 중1아이가 광고 또는 건축을 하고 싶다는데요.. 12 | 나 | 2014/07/21 | 1,740 |
399449 | 고3 맘님들 수시 정하셨나요 2 | .. | 2014/07/21 | 1,838 |
399448 | 초등4학년 영어 인강 도움좀 1 | 영어 | 2014/07/21 | 1,552 |
399447 | 매실에 거품이 생기면..... 9 | 아까워라 | 2014/07/21 | 6,465 |
399446 | 경기도에 사는 사람이 서울에서 1 | 유뚱 | 2014/07/21 | 1,328 |
399445 | 오늘밤 11시 15분 mbc 다큐 스페샬 세월호 100일 입니다.. 16 | ㅇㅇ | 2014/07/21 | 1,8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