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박이 한정인건 알았지만 그래두 아쉬워요.
넷이있었을때 들었던 이야기들때문에..
정말 시댁은 극 새누리당을 지지했었죠.
아비어미 잃은 박근혜라며 저에게도 강요하셨었네요
저는 촛불집회도 열심히 참여했었고
우리아빠 외박 절대 못하게 하는데 촛불집회나간다니 허락해주셨고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님을 정말 존경하신분이세요.
남동생도 저도 우리식구 모두 그랬었죠.
다행인건 시부모님도 상식적이신 분들이라 정치이야기 절대 안꺼내십니다
일년에 두어번정도 식사같이 하시거든요.
암튼 신랑도 그래서 새누리당을 지지했는데 나꼼수듣고
전혀 반대의 사람이 되었죠;;;
저와 투표소 같이가서 제대로 뽑고 정치에 관심가지고요..
그냥 오랜만에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