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 모르겠는데 내가 자는모습 못보니까
근데 잠잘때 잠꼬대 많이 하고 입으로 호흡하면서 잔다고 하네요
이게 되게 나쁘다고 하던데
고칠방법 없나요?
입으로 호흡하면 뇌로 산소도 안가는거고 하여간 입안에 세균도 많이 들어가고
아오...
고치는거 알려주시와요~~ ㅠㅠ
저는 잘 모르겠는데 내가 자는모습 못보니까
근데 잠잘때 잠꼬대 많이 하고 입으로 호흡하면서 잔다고 하네요
이게 되게 나쁘다고 하던데
고칠방법 없나요?
입으로 호흡하면 뇌로 산소도 안가는거고 하여간 입안에 세균도 많이 들어가고
아오...
고치는거 알려주시와요~~ ㅠㅠ
비염 있으면 입 벌리고 자던데요...
코로 숨을 잘 못 쉬니까요..
코로 숨이 안쉬어져서 그래요.. 제경우는 알러지가 있어서 코가 거의 막혀있고요. 깨어있어도 입으로 숨쉬어야할 때도 있고,어쩔때는 목까지 막혀 침도 안 삼켜져서 약을 먹어야해요.숨이 안쉬어져 자다가 깬적도 많고. 원글님도 혹시 코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코가 막혀서 그래요. 만성비염이 있지는 않으신지...이러면 숙면도 못하고 뇌에 산소도 많이 못가고 안좋죠.
우선 가습기를 틀어놓으시고, 빨래 좀 널어서 습도를 좀 맞추고 잠들면 코가 촉촉해져서 입을 좀 덜벌려요.
그리고 비염치료 받으시면 확실히 좀 낫기는 한데, 병원에서는 스프레이 처방해주면서 코 속에 뿌리라고하는데 이게 그냥 증상완화지 근본적인 대책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한의원하면 보약 처방해주는데 이것도 효과가 반신반의하구요. 알러지완화를 위해서 전반적으로 노력하시는수밖에요.
이것도 습관 같아요. 코가 안 좋으면 입을 벌리고 자고 입 벌리고 자면 아침에 목이 아프게되더라구요. 무식한 방법이지만 약국에 가면 살색테이프사서 잘때 붙이고 자니 덜하던데요
마우스스트랩인가.. 있어요. 저희아이는 평소에도 입으로 숨을 쉬어서 병원에 갔는데 코는 문제가 없고 그냥 습관인듯 했어요. 그래서 검색하다 찾았는데... 비쥬얼이 좀 그래서 평소엔 제가 그냥 잔소리를 하고 잘때만 해주는데요. 많이들 사는지 소셜에도 올라올때가 있더라구요.
근데 위에 댓글 보니... 살색 테이프도 괜찮네요. 마우스스투랩은 잠을 험하게 자면 벗겨지기도 하거든요.
저는 한 10일전부터 테이프 한 줄 붙이고 자요. 일단 비염이 있어서 양 콧구멍으로 숨쉬고 사는 것은 어떤것일까 하는 사람이었는데..총체적으로 비염에 좋은 습관을 병행하면서(운동, 반신욕, 생강차 마시기, 소식등) 낮에도 입다물고 숨쉬려고 신경 좀 쓰고...
밤에 테이프 붙이고 자다보면 새벽녘에 제가 입을 벌리고 싶은데, 테이프가 내 입을 막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잠결에 가지면서 자고 있네요. ㅋㅋ
저희 아이도 원글님처럼 저처럼 숨쉬고 자는데, 테이프 붙이고 자라니 싫다고 거부..
너도 나중에 나처럼 필요하면 하겠거니 하고 저만 붙이고 잡니다.
무엇보다 코 문제에요. 자포자기하고 살던 코를 뚫어보리라 결심하고 한 열흘 ...건강서적 탐독하면서 노력하니 양쪽 다는 아니지만 1.5 정도의 콧구멍 개방의 숨을 쉬고 사네요.
비염환자 30년 경험에 의하면 비염은 약먹고 병원가서 고치는 병이 아니라..수도승만큼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일정량의 정진을 해야 좋아지는 성실형 질병 이라고 봅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읽었던 면역력에 관한 책들이 도움이 되었어요.
에고! 원글님 아이디 보고 한마디 더.
차가운 랭면육수 같은 것은 코막히게 하는 일등공신.
살색테이프님 의견 동감이요
비염은 일상을 수도승처럼
정진하면서 살아야 개선되는 병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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