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조선일보도 인정한 원순씨

우리는 조회수 : 3,221
작성일 : 2014-05-15 00:16:56
몰래 다녀간 세월호 현장의 원순씨
http://m.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4051404609&sname=news
IP : 175.252.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4.5.15 12:19 AM (175.252.xxx.124)

    요건 쓰레기일보에서 읽어도 됩니다

  • 2.
    '14.5.15 12:41 AM (175.210.xxx.243)

    박원순님 서울시장 재선 되신후 나중에 꼭 대통령 나오세요. 정말 열망합니다...

  • 3. !!
    '14.5.15 12:52 AM (119.196.xxx.208)

    혹시, 조선일보 클릭하기가 꺼려지시는 분을 위해.

    -기사 전문-

    제목 : 박원순 진도 방문…무릎 꿇고 실종자 가족 위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월호 참사 29일째인 14일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박 시장의 손을 꼭 잡고 가슴속에 담은 속얘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오후 8시30분시께 박 시장은 아무런 사전 예고 없이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수행비서는 밖에 대기토록 한 채 홀로 체육관 안으로 들어와 신발을 벗고 실종자 가족을 만났다. 자원봉사자 한 명만 동행하며 안내했다.

    박 시장은 실종자 가족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경청했다. 10여분 남짓 얘기가 끝난 후 자리를 옮겨 다른 가족들을 만나 또 무릎을 꿇었다.

    지쳐 누워있는 실종자 가족의 안부를 묻고 손을 꼭 잡아주기도 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눈물을 흘릴 땐 따라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박 시장의 체육관 방문은 현장에 있는 기자들은 물론 실종자 가족들도 알지 못했다. 실종자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본 한 기자가 "박원순 시장 아니냐"고 주위에 확인하면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이날 1시간15분 가량 진도체육관에 있던 실종자 가족을 모두 만난 후 9시45분께 체육관을 나서 팽목항으로 향했다.

    박 시장은 팽목항에서도 실종자 가족을 만나고 상황실 들러 근무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서울로 향했다. 기자들이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물었으나 아무런 말없이 차에 몸을 실었다.

    박 시장을 안내한 자원봉사자는 "박 시장이 사진에 찍히거나 언론에 공개되지 않으려고 일부러 혼자 들어왔다"며 "수행원도 모두 밖에서 기다리고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박 시장이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는 말해줄 수 없다"며 입을 닫았다.

  • 4. !!
    '14.5.15 12:54 AM (119.196.xxx.208)

    관련 사진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5469&page=1&searchType=&sea...

  • 5. 우리는
    '14.5.15 12:59 AM (175.197.xxx.114)

    공감이란 바로 이분처럼 해야하는거겠지요?
    우리들이 분노하는 것이 아주많이 인간이 해낼수 없는 큰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그것이 곧 트라우마를 치유하는것일테고요.

    그런것을 알고 있고 몸으로 행한 원순씨에게 감사합니다.

  • 6. 그런데 좃선일보가 왜 저러죠?
    '14.5.15 1:11 AM (50.166.xxx.199)

    괜히 찝찝하네요.
    저기에 이름이 오르락거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더러워지는데...
    제것이 과연 인정일지...

  • 7. 우리는
    '14.5.15 1:17 AM (175.197.xxx.114)

    남조선 찌라시가 저런글 쓰면 공연히 불안해지는 것은 인지상정~~~~~~~~~~
    좋게 생각하면, 옷닭의 명이 짧을 수 있다는 것을 갸들도 간파했지 싶습니다.
    ^^
    저놈들은 본래 간에 붙었다가 쓸게에 붙었다가 하는놈들인걸 수십년 관찰해본 결과
    어쩌면 저 쓰레기가 바로미터일지도 모릅니다. ㅠㅠ

  • 8. 조선이
    '14.5.15 5:58 AM (121.147.xxx.125)

    처음엔 칭찬 좀 해주다가

    선거 막판에 가열차게 까주려고 밑밥 까는 거죠.

    저것들이 정권의 하수구 정권의 시궁창인데

    뭐든 시켜만 주면 하는 것들인데

    이제 박근혜 담화문 하나 발표하면

    시작할 거에요.

    너무 상대방 까대기만 하면 뽀록나니까

    팬 코스프레중

  • 9. 짜라투라
    '14.5.15 6:38 AM (39.119.xxx.252)

    언론 코스프레 가끔 해요

    어쩌다 사실 기사내고
    나머지 거짓을 마치 사실인것마냥 만들어놔요

  • 10. 맘1111
    '14.5.15 9:59 AM (211.36.xxx.178)

    토사구땡? 의.남조선일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060 다섯살 아이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5 울고싶다.... 2014/06/27 3,856
392059 여전히 백색가전은 엘지가 갑인가요? 17 가전제품 2014/06/27 3,559
392058 공항철도 김포공항역에서 청사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4 국내선 2014/06/27 2,099
392057 중. 고등학교까지 쓸 수 있는 국어사전 추천해주세요. 국어사전 2014/06/27 3,106
392056 혼자 시댁왔는데 빵 터지네요. 22 ... 2014/06/27 15,780
392055 기저귀 몇개월에 뗐나요 10 20개월 2014/06/27 5,714
392054 잠이 우선???밥이우선?? 3 아가들 2014/06/27 1,273
392053 다시 봐도 커프는 진리네요. 3 비오투 2014/06/27 1,792
392052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 너무 소심하고 자존감이 없어요.. 31 ..조언 2014/06/27 7,444
392051 조중동 "레임덕 보는듯", "朴 시위.. 이기대 2014/06/27 1,623
392050 급) 두부 살짝 쉰거 먹어도 될까요? 10 자취생 2014/06/27 11,744
392049 코넥티아 미니패드 1 ,, 2014/06/27 1,301
392048 김근 "朴대통령, 유아 수준" vs 새누리 &.. 1 이기대 2014/06/27 1,534
392047 김진태 "'정치공세' 청문회, 명패 던진 노무현 때문&.. 8 기가막힌다 .. 2014/06/27 1,301
392046 (급)영어 잘하시는 님들 I could eat a horse 8 영어 2014/06/27 2,035
392045 혹시 이거 보셨어요 (혐주의) 4 ㅎㅎ 2014/06/27 1,980
392044 가죽소파 모카 색상 - 때 타는거 걱정 안해도 되겠죠? 4 . 2014/06/27 1,577
392043 금요일 저녁 어떻게들 지내세요? 32 무무 2014/06/27 3,664
392042 반죽기 추천해주세요. 반죽기 2014/06/27 1,282
392041 여성분들 슬리퍼 소리 좀 조심합시다. 16 여름 2014/06/27 10,377
392040 여행가는데 카메라 핸드폰만으로 될까요? 4 질문 2014/06/27 1,462
392039 가로수길 옷이 다 제평꺼는 아니겠죠..? 3 ee 2014/06/27 3,454
392038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 오는 30일부터 8일간 실시 1 기관보고 2014/06/27 766
392037 [단독] 도봉구청 공무원, 공익근무요원 '묻지마 폭행' 파문 bb 2014/06/27 1,459
392036 마늘장아찌 섞어도 될까요? 1 마늘 2014/06/27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