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도 취재갔던 KBS 기자의 눈물 "자신이 유가족이어도 KBS 꼴도 보기 싫었을 것"

lowsim 조회수 : 4,361
작성일 : 2014-05-14 19:33:47
뉴스타파 (5.14)- "제가 가족이어도..." KBS 기자의 눈물
게시 시간: 2014. 5. 14.
14일 낮 12시, 언론노조 KBS본부의 '길환영 사장 퇴진 촉구' 조합원 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 현장을 취재한 입사 3년 차 강나루 기자는 "자신이 유가족이어도 KBS 꼴도 보기 싫었을 것"이라며 기자로서의 참담함을 눈물로 호소했다.
http://ggomsutapa.tistory.com/4040
IP : 211.211.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0만
    '14.5.14 7:37 PM (183.102.xxx.13)

    응원합니다

  • 2. 자끄라깡
    '14.5.14 7:41 PM (119.192.xxx.250)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심전심,측은지심이 느껴져야죠.

    피도 눈물도 없는 관료와 방송관계자들은 사람이 아닌거죠.

  • 3. kbs엔 양심있는 기자가 없는줄 알았습니다.
    '14.5.14 7:48 PM (220.76.xxx.100)

    그런데 아니었군요.
    당신들이 문제가 아니라 윗선이 문제였네요.
    청와대에서 파견된 대표들....
    당신들이 국민편이 되어서 맞서주세요.
    그리고 당신들의 자리를 되찾아 바른언론에 앞장서 주세요.

  • 4. 기레기
    '14.5.14 8:15 PM (112.159.xxx.37)

    기레기 방송국의 개념 기자 화이팅!!

  • 5. ...
    '14.5.14 8:21 PM (122.32.xxx.167)

    진심으로 반성하고 변화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설마 여론에 밀려 쇼 하는건 아니길
    바래요... 요즘 의심병이 심각하네요..

  • 6. ....
    '14.5.14 9:44 PM (1.227.xxx.250)

    ../님과 같은 의혹이요......
    왜? 하필..... 시청료 올린다고 한다는 이시기에????
    시청료납부 거부 운동 벌어지는 이 시기에????
    그 동안은 안느꼈을까요?

  • 7. ...
    '14.5.14 9:51 PM (58.143.xxx.193)

    이제 정부에 청해진과 유병언 수사와 감사와 질타가 집중되니 언론도 뭔 일 날까봐 걱정인거겠죠.
    방송으로 현장봐도 못참겠던데
    바로 그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했던 기자가
    왜 이제와서 커밍아웃을 한다고 하는건지 당췌 알수도 없고 알기도 싫으네요.
    차라리 종편은 처음부터 자기색을 확실히 하고 시작했어요.
    그런게 개비에스는 정녕 답이 없는 집단입니다.
    우리 쉽게 넘어가지 맙시다!!

  • 8. ...
    '14.5.14 9:56 PM (59.15.xxx.201)

    저 사람들 지금 밥그릇 걸고 싸우는 거에요. 응원해줘야 해요.
    몇년전 방송사 파업 다 실패?하고 MBC 기자들 다 짤리고.. 그중 일부는 뉴스타파 만들고..
    방송사 내부에서 싸우는 거 쉽지 않을겁니다.
    저렇게 목소리내고 하는거 응원해줘야 합니다.

    그 기자들 싸울 때 .. 국민들이 잘 몰랐고.. 돕지 않았어요.
    이제 도와주고 응원해야 합니다. 언론 같이 살려나가야 해요.

  • 9. 냉소적...
    '14.5.14 10:10 PM (218.234.xxx.109)

    전 좀 냉소적이에요....짜고치는 고스톱 같다는 생각...

  • 10. 아니에요.
    '14.5.14 10:26 PM (211.36.xxx.138)

    짜고치는 고스톱 아닙니다. 새노조 사람들이에요. 밥그릇 걸고 하는 투쟁이에요. 그네정부를 너무 물로 보십니다. 반대하믄 쫓겨날 각오해야 해요.

  • 11. ..
    '14.5.14 11:49 PM (75.40.xxx.244)

    저 사람들 지금 밥그릇 걸고 싸우는 거에요. 응원해줘야 해요. 22222

  • 12. .......
    '14.5.15 12:05 AM (58.233.xxx.236)

    저 사람들 지금 밥그릇 걸고 싸우는 거에요. 응원해줘야 해요. 3333333

  • 13. ㅇㅇ
    '14.5.15 1:58 AM (121.165.xxx.199)

    KBS노조가 두 개 아닌가요? 어용노조하고 지금 싸우고 있는 양심적인 기자분들이 만든 노조하고요.
    소수의 양심적인 기자분들이 아마 때를 기다려왔겠죠. 아무 때나 무턱대고 싸우면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니까요. 저런 싸움은 시민들이 밖에서 적극 호응해주지 않으면 이길 수 없어요. 그래서 지금이 바로 싸워야 할 때인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232 결혼 전 진상이 애 낳고 더 진상되는 것 뿐 15 2014/07/21 4,221
399231 대학생아들이 배낭 여행가는데요 29 ... 2014/07/21 2,932
399230 [함께해요] 팩트티비 긴급펀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1 청명하늘 2014/07/21 1,011
399229 예쁘게 늙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예쁘게늙자 2014/07/21 4,653
399228 끝까지 계셔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복 받으실 거에요.. 2 ... 2014/07/21 724
399227 연세80 이신 어머니 사물이 물결처럼 보이신다네요 3 모모 2014/07/21 1,112
399226 [사설] ‘엄마’란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1 나루터 2014/07/21 1,060
399225 혹시 비즈니스 거래 사이트가 있나요? 페낭 2014/07/21 616
399224 박지원 '권은희 재산신고..법적문제없어..이런식이면 정몽준도 문.. 6 후보자재산신.. 2014/07/21 1,445
399223 [97일째입니다] 함께한다는 건 지켜주는 것 3 청명하늘 2014/07/21 728
399222 임산부다이어트는 아이의 비만과 성인병을 초래한다고 2 ... 2014/07/21 951
399221 나이 40이 넘었는데, 까만 원피스 하나는 있어야겠죠? 7 유비무환 2014/07/21 3,225
399220 유병언을 진짜 못 잡는 것일까요? 아니면 잡히는 것이 두려운 것.. 3 .... 2014/07/21 1,005
399219 9호선 타고 가는중인데 왜이렇게 추워요? ㅠㅠ 2 ㅇㅇ 2014/07/21 925
399218 성질 급한 아이 공부 할때 차분하게...불가능할까요 1 ^^ 2014/07/21 872
399217 임신 중 어지럼증이 심하셨던 분 계세요??? 2 아이고 2014/07/21 1,252
399216 다른 초등학교도 아이학교 방문하려면 사전예약 해야하나요? 1 학부모 2014/07/21 748
399215 월요병...어떠세요? 2 아고고 2014/07/21 939
399214 다리 떠는 거 왜 그런 건가요? 6 궁금 2014/07/21 2,523
399213 daum뮤직에 있는 국민학교 교가..벨소리로 할려면?? 컴퓨터는 무.. 2014/07/21 829
399212 지금 sbs 과일가게 부부 보세요? 9 ,,, 2014/07/21 3,621
399211 실비보험 들길 잘했다~ 하시는 분 계세요? 29 해지할까 2014/07/21 12,707
399210 현 달러 현황 어케 봐야 할가요 3 si112 2014/07/21 1,678
399209 마누님선물 둘중하나만 추천좀 8 닌자거북이 2014/07/21 1,456
399208 사교육없이 수능수학(이과)만점 받을 수 있을까요? 35 중등맘 2014/07/21 6,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