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김어준님이 안희정님 인터뷰한건데요.
아침에 읽고 폭풍눈물 흘렸어요ㅠㅠ
노무현 대통령님 그립습니다ㅠㅠㅠ
후반부부터 노통님 얘기 있고 젤 아래에 미공개 영상 보세요.
이런분이 또 계실까 싶어요ㅠㅠㅠ
1. ㅇ
'14.5.14 6:28 PM (218.51.xxx.5)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document_srl=734677
2. 세스영
'14.5.14 6:45 PM (121.173.xxx.130)맹박 때도 글코 지금은 더더욱 비교되고 그립지요. 소통과 공감에 특회되셧던 분.
지도자란 같이 울어주고 느껴주고..가려운데 긁어주는 존재여야 하는건데..
지금은 울화통만 돋우고..국민목숨을 파리만큼도 않여기니.. 개는 주인을 닮는다고..그네가 아니 기추니가 저 모양이니 아랫것들 말해 뭐하겠나 싶군요.ㅠㅠ3. 무무
'14.5.14 7:03 PM (112.149.xxx.75)의리 으리, 의리 하는데...
안희정 정도는 돼야 의리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다시 봐도 가슴 찡한... 총수의 간질간질하면서도 돌직구 질문도 재미있고
이러니 또 보고싶네요. 아 휴 ㅜ4. 쓸개코
'14.5.14 7:13 PM (122.36.xxx.111)인터뷰기사 올라왔을당시 봤었어요.
눈물을 주르륵 흘리던 사진이 아주 짠하게 마음에 남았어요.. 또한명의 바보..
총: 그렇게 좋던가요. 노무현대통령 처음부터?
안: 아주 좋았어요. 아주 훌륭했어요. 하하하하..
ㅜㅜㅜㅜ5. 기억나요.
'14.5.14 7:50 PM (203.142.xxx.231)그렇게 좋냐고 했더니 좋다고. ..ㅜㅜ
그리고 또하나 기억나는게 대선주자들 인터뷰.
고 노무현대통령에 관해서..
말미에..
김어준씨 왈
그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그 정직성이 정치인으로서 득이될지 해가될지 모르겠다고..
돌아가신뒤 이 구절이 생각났어요.
어쩌면 슬픈 미래를 예견한것일지도..ㅠㅠ6. marie
'14.5.14 8:27 PM (175.223.xxx.168)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저장해서 볼려구요
노통 인터뷰.... ㅜㅜ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7. 닭하야
'14.5.14 9:32 PM (183.99.xxx.128)잘봤어요 감사해요
8. 첼린지
'14.5.14 9:51 PM (114.204.xxx.76)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게 이렇게 멋지구나 싶네요
신념으로 행동하는 남자들...
역사를 위해서라면 죽을수도 있지요-이런 말을 가식없이 할 수 있다는게 대단합니다9. 라이너마리아
'14.5.14 10:09 PM (39.120.xxx.169)잘 읽었습니다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고..안희정씨 의리의 사나이고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체로서의 인간은 변하지 않지만
개체가 모인 집단으로서의 인류는
늘 발전하고 진보해왔다는 노무현님의 말씀.
그러나 아직 현실은 절망스럽고..
안희정씨 앞으로 승승장구 발전하길 바라는 맘이듭니다10. 강가딘
'14.5.15 2:27 PM (210.223.xxx.211)오랫만에 이 인터뷰 다시 읽었어요...다시 읽어도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나의 노짱. 정말 그립습니다.
그리고 안희정 도지사, 재선 미리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