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111111
'14.5.14 2:40 PM
(114.203.xxx.106)
전 결혼한지 오래되었는데 고등친구들중 많이 인물이 떨어졌던 친구들도 연애결혼 많이 하더군요
단정한 머리가 좋을듯하네요
2. ㅇㅇㅇ
'14.5.14 2:41 PM
(122.32.xxx.12)
그냥 외모때문에 누굴만나고 그럴것 같으면 뭐
자신감 가지시고 나가보세요
그러다 인연이면 내짝인거고 글치요
3. 용기를
'14.5.14 2:43 PM
(14.52.xxx.208)
정말 중간 이하인 분들도 다 짝맞나서 연애하고 사랑받고 그래요
이쁜 사람만 연애하면 이 세상에 결혼할사람 몇이나 되겠어요
4. 육중완
'14.5.14 2:50 PM
(121.162.xxx.53)
이목구비 하나하나 괜찮고 인상좋아요. 님도 체구가 클뿐이지 이목구비 오밀조밀하니 귀염상인 것 같은데 왜 자학하세요.
5. ...
'14.5.14 2:53 PM
(223.62.xxx.105)
만나서 메이크오버 해드리고 싶네요 화장법도 배워보시길 추천합니다
6. 참맛
'14.5.14 2:57 PM
(59.25.xxx.129)
여자의 살은 보험인가 머래던데요.
님을 보기 전엔 말을 못하겠지만서도, 뭔가 숨은 미모가 있는지도 모르죠, 너무 자학부터 하지 마시길 ^^;;
일단 매력이란게 꼭 미모만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결혼대상은 조건이 다른 남성도 있을 수 있고.
일단 썸인지 아닌지 검증부터 하셔야겠네요.
축하부터 드려야 하나요?
7. 넵
'14.5.14 2:57 PM
(211.201.xxx.7)
주위를 보면 그래요.
그리고 마른 여자만 좋아할 거란 것도 착각이란 사실.
적당한 자신감은 플러스 요인이니 너무 움츠리지 마셔요.
8. ㅇㅇ
'14.5.14 3:01 PM
(175.197.xxx.143)
제가 키 167에 84키로 인데 남자가 호감을 느끼는게 가능한가요
착한님들이 저위로 해주실려고 그러시는거 알겠는데
솔직히 제가봐도 좀 그런데 ㅜ
저 좋다는 남자는 175정도에 마른편이예요
같이 있으면 얼마나 웃길지 휴
직업도 멀쩡하고요(공무원) 저는 비정규직 회사원인데 이해가 가시나요?
그냥 포기하면 마음이 편할텐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9. ㅇㅇㅇ
'14.5.14 3:14 PM
(122.32.xxx.12)
음 진짜 톡까놓고 길거리 돌아다녀봐도 그리 눈에뛰게 이쁜사람 있든가요 ㅋㅋ 정말 학부모모임가면 나도 못났지만 음 하고 생각 드는 사람 많아요
솔까말 만나서 돈 빌려 달라 하면 그냥 안만나면되고 이상한 눔이면 안만나면 되죠
미리 걱정해서 이런 기회를 그냥 날려 버릴 필요는 업죠
10. 진심
'14.5.14 3:15 PM
(175.193.xxx.115)
님 상처 받지 말라고 한 자 적어요.
님이 연애를 하든 뭘 하든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그냥 혹시나 해서요.
일단 장난인지 아닌지 그 남자한테 돌직구로 물어보세요.
왜 그러는거냐.
남자들요 아무리 취향 문제다 해도 절대 돌아보고 싶지 않은 여자가 았고
어느 정도 예선탈락 안 해야 거기서 시작 하는데 님이 말한대로라면
어떤 남자도 사실 좋아할 거 같지 않아요.
만약 어떤 조직에 같이 있으면서 성격미인이라 그걸 보고 호감 품은게 아니라면요.
그러니까 아예 첨부터 당신이 나한테서 기대하는게 뭐냐고 돌직구로 물어보고
남자는 장난이었는데 괜히 님이 마음 줘서 혼자 괴로워 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일단 첨에 거리를 두고 이 남자가 왜 접근하는지 진심인지 아닌지를 '알아내는게
제일 급선무고 그러고 나서 달달한 연애를 해도 늦지 않고 맘 줘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 근데 제발 누가 핸드폰 저장한 번호 삭제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기다리는데 피마르네요.
11. ..
'14.5.14 3:19 PM
(122.36.xxx.75)
내눈에 콩깎지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어요
고백못하고 혼자좋아했어요
내눈엔 잘생긴 왕자님이어서
친구들에게도 잘생겼다 훈남이다 했죠
그런데 친구들이 저보고 콩깍지 씌였다네요
그남자가 지금 남편이에요
세월이 지나 콩깍지가 벗겨 졌는데 여전히 좋아요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남편이 마음이 예뻐요
좋아하는 조건은 외모가 다가아니에요
자신감가지고 날많이 사랑해주세요
12. ...
'14.5.14 3:20 PM
(1.177.xxx.27)
방금 남자카페에 가서 글올린 걸 봤는데
어떤 남자분이 가게를 하시는데 커플이 왔는데
남자는 평범하고 여자는 뚱뚱한 편이라고 해요
근데 제삼자가 보기에 여자분이 너무 밝고 명랑하고 상냥해서
살 따위는 보이지도 않고 그 여자가 너무 예뻐보였다네요
남자들은 외모만 볼 것 같지만 그 글을 보니 외모만 보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만약 님이 성격이 좋으시면 거기에 매력을 느껴서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13. ㅇㅇ
'14.5.14 3:26 PM
(175.197.xxx.143)
만난거는 일때문에 대충 10번 정도?
제입장이 을인데 가면 많이 친절했고
음료수도 꼭 주더라구요(비타 500같은거)
원래 그런가해서 전에 그업무 하던 직원한테 물어 보니까
친절한건 잘 모르겠고 좀 착하다느 느낌 받았고 음료수는 안줬다고 ㅜㅜ
그래서 한번은 코코호두에서 호두과자 5천원짜리 들고가서 줬고요
그러다가 맛있게 먹었다고 자기가 밥산다고 한게 다예요
데이트 신청이 아닐수도 있음 ㅜㅜ
14. ㄷ
'14.5.14 3:28 PM
(175.223.xxx.67)
그번호 약간길게 누르면
삭제기능 나옴
15. ㄷ
'14.5.14 3:29 PM
(175.223.xxx.67)
연락처리스트에서 그번호
16. ㄷ
'14.5.14 3:29 PM
(175.223.xxx.67)
남자들 외모도 보지만
리액션.눈웃음 좋아한대요.그리고 밝고명랑
17. 사랑이 아니라 연민일듯
'14.5.14 3:30 PM
(210.99.xxx.34)
님글보니 되게 소심내성적이고
을입장에 외모도 별로라면 ㅠㅠ
하지만 연민으로 결혼도 하던데요
18. 솔직히
'14.5.14 3:33 PM
(125.177.xxx.190)
사람을 볼 줄 알면 외모보다야 내면을 보게 되죠.
원글님 절대 주눅들지마세요!!
저도 어릴때 왜 그리 외모에 자신이 없었나 몰라요..ㅠ
나이들고 보니 누구든 긍정적이고 자신감있으면 예뻐보이고 잘생겨보이네요.
19. ...
'14.5.14 3:38 PM
(111.91.xxx.67)
협업하는 입장에서 간식 준 마음도 고맙고 해서 제안한 식사일수 있으니 처음부터 너무 기대하시거나 들뜨지 마시고 일단 식사 같이 하세요~남자 분의 호감 여부는 식사하면서 파악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식사 시간에 활기있는 대화가 끊이지 않도록 하시고 좋은 인상 남겨보세요 ^^
20. 지눈에 안경
'14.5.14 3:38 PM
(112.173.xxx.214)
외모 별루라도 성격이 좋으신가 봐요.
그리고 뭐 연예인 아닐바엔 다 거기서 거기에요.
좀 꾸민 여자 성형한 여자 안 꾸민 여자가 있을 뿐이죠.
저두 외모 별루지만 잘 생긴 남자랑 살아요.
그러니 힘내세요^^
21. ㅇㅇㅇ
'14.5.14 3:39 PM
(122.32.xxx.12)
원를님아
진짜 부담없이 밥산다고 날잡자 하믄 날 잡고 밥 얻어묵고 님은 커피 한잔 쏘고 오면 되죠^^
진짜 다 각자 다 제 눈에맞는 짝 찾습니다
진짜 부담없이 가보세요
주눅들지않고 윗분말씀대로 적당한 리액션
잘들어 주는 경청의 자세(?)로 잘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총분해요
22. 번호제거
'14.5.14 3:45 PM
(175.193.xxx.115)
그번호 약간길게 누르면
삭제기능 나옴
이렇게 하다 그 번호로 전화 걸게 될까봐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다들 그렇게 하시나요??? 안 엮일 라고 전화번호 지우는건데 전화 걸게되면 나는 어떻게 되는거임 ㅠㅠㅠ?
23. ㅇㅇ
'14.5.14 3:48 PM
(175.196.xxx.83)
-
삭제된댓글
이 기회에 다욧을 좀 하심이~~ 60키로 후반대만 되고 뚱뚱해보이지는 않을거예요 그키에.
키도 크신데 체중나가면 좀 커보이기는 하죠.
저도 170 인데..살찌우면 덩치가 더 커보여서 그기분 알아요..
위에 위로해주는 댓글은 많아서 저는 솔직한 조언을^^
24. 그냥
'14.5.14 3:49 PM
(112.105.xxx.196)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 중에 호감이 가는 사람 있잖아요.
그게 더 발전하면 연인이 될 수도 있고,
그냥 좋은 아는 사람 관계에서 끝날 수 도 있고요.
미혼 남녀가 연인 아니면 웬수 혹은 단순 지인 그렇게만 나누어지는건 아니니까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도 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기대도 하지마시고
나에게 친절한 거래처 모모씨.
나도 그사람이 싫지는 않다, 하는 선에서 부담없이 시작하세요.
그리고 예전에 일본 살빼는 프로에서ㅡ본 예인데요.
여고생이 너무 먹어서 엄청 뚱뚱했어요.
교사조차 너는 머리를 먹는데만 써서 공부도 못한다고 작작먹으라고 했을 정도였어요.
그런데 그여자는 전혀 본인인 뚱뚱한다는 생각도 못했고
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남친이 그러더래요.
너 요즘 살빠진거 같다,난 뚱뚱한 여자가 좋아.살빼지마.
그말 듣고 충격을 먹었다는거예요.
내가?뚱뚱하다고?정말?????
그시기 사진을 봤는데 엄청 뚱뚱한거 맞는데 본인은 전혀 그렇게 생각 못한거죠.
우연히 뚱뚱한 여자가 취향인 남자들이 늘 주위에 있었고,
본인은 비만이라는 걸 생각안하니 외모에 콤플렉스가 없었고 성격이 유쾌하니
그런 남자들이 대쉬를 했던거예요.
그말에 충격먹고 살빼고 공부해서 와세다였나.게이오였나?명문 사립대에 들어갔어요.
교사가 엄청 심한 말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맞는 말이었나?란 생각까지 들정도였어요.
아주 유쾌했고 황당했던 케이스라 또렷이 기억해요.
세상에는 뚱뚱한 여자에게만 마음이 가는 남자도 존재하고
늘 밝은 모습이면 외모와 상관없이 호감이 갑니다.
그 남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시고
본인이 건강을 위해서라도 서서히 빼시면서
밝은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25. 지방량이 많을수록 여성스럽다고
'14.5.14 4:01 PM
(114.205.xxx.124)
어머 왜그러세요.
요즘 풍만한 여자 얼마나 인기인데요.
아름다움이란건.. 결국은 희소성인것 같네요.
한국엔 너무나 많은 여자들이 다이어트에 목숨걸어
체질적으로도 동양인들이 좀 마른것도 있고
마른여자 지천이잖아요.
남초에 가보니 야동배우도 풍만을 넘어 비만인데도 좋아들 하더군요.
사실 여자와 남자의 차이는 지방량 아니겠어요?ㅎ
26. 지방량이 많을수록 여성스럽다고
'14.5.14 4:04 PM
(114.205.xxx.124)
참고로 전 매우 마른 체질.
먹어도 살로 안가요.
가슴도 궁디도 작아서..
요즘 요가해요.
궁디 커지는 요가.
제발 커졌으면..
27. ㅇㅇ
'14.5.14 4:17 PM
(223.62.xxx.34)
결혼을 이쁜여자만 했던가요?
학부모모임 가보세요
1ᆞ2명빼곤 안이뻐요
다 콩깍지 씌어서결혼합니당
28. 저
'14.5.14 4:18 PM
(175.113.xxx.9)
원글님과 비슷한 체구에요. 제 남편도 대머리에 배나왔어요.
근데 사람들이 좋아해요.
저도 남친 여럿 있었고... 남편도 여친 꽤 많았던걸로 알고 있어요.
(서른 중반에 결혼했습니다. )
우리부부 같은 사람들은...
첫인상에 반해서 라기 보다는
만나면서 정 들고 장점들을 알아가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는 타입이죠.
게다가 뭐랄까.. 저한테 주변 친구들 말로는
사랑받고 자란 사람 특유의 자신감과 여유가 있대요.
남편도.. 시댁을 겪어보니 저랑 비슷한 과구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외모가 중요하긴 하지만..
성격이나 사람 됨됨이까지도 중요하기 때문인거죠.
29. ㅇㅇ
'14.5.14 4:50 PM
(175.197.xxx.143)
용기 주셔서 감사해요 ㅜ
성격 좋고 착하다는 말은 많이 듣지만 이얼굴에 성격까지 이상하면 말도 안되기에 노력한거고요
근데 머리 어떤게 제일 나을까요
지금 단발 파마인데 진짜 못봐주겠어요
묶지는 못해요..스모선수 같아서요(특히 뒷 목살이 엄청나서 가려야함)
숱도 엄청 많아서 안그래도 얼굴 큰데 두배가 된거 같아요
혹시 머리 잘하는데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너무 비싸면 안돼고 10만원 정도요
서울이면 아무곳이나 상관없어요
집이랑 직장은 관악구니 가까우면 더 좋고요
30. 헐
'14.5.14 5:03 PM
(175.193.xxx.115)
아무도 저장 번호는 안 지우시나봐요. ㅠㅠㅠ
31. ㅎㅎㅎ
'14.5.14 5:05 PM
(112.146.xxx.158)
스모선수? 원글님 넘 귀여우시다.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다.
32. 저는
'14.5.14 5:06 PM
(175.197.xxx.143)
번호에서 메뉴 누르면 삭제 기능있어요
33. ...
'14.5.14 5:45 PM
(223.62.xxx.105)
위에 메이크업 배워보라고 답글달았었는데요. 님 답글달린 내용보니까 그린라이트가 아닌데 혼자 김치국마시는거 같네요...거래처에서 비타오백주고. 코코호도 사갔더니 지나가는 말로 언제 밥한번 먹자고 한걸로 님과 연애하고 싶다거나 썸타고 싶다는 걸로 보기엔 좀 아닌듯 해요. 님이 그 분한테 관심있어서 작은 호의를 크게 부풀려보시는듯. 그 일과 별개로 님 자신을 꾸미세요. 그 남자가 아니어도 연애는 얼마든지 가능한거잖아요.
34. 저역시
'14.5.14 6:01 PM
(121.162.xxx.53)
그냥 지나가는 말로 밥한번먹자 한것 같은데..님이 설레여 하는 것 같네요. ㅜㅜ
35. ㅇㅇ
'14.5.14 6:09 PM
(175.197.xxx.143)
한번 그런게 아니고요
처음에 그랬을때는 그냥 네하고 웃고 넘겼어요
그런데 며칠전에 밥언제 먹을까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못들은척하고 나왔어요 ㅜ
착각일가요?
너무 기대하지 말아야겠네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ㅜ
36. 나나
'14.5.14 6:48 PM
(114.207.xxx.200)
서울이시면 제가 좀 뵙고싶네요 ㅎㅎ
친구들 동생들 메이크오버 종종 해주는데요
자신감과 미소
이게 교과서적이랄 수 있지만 정답이예요^^
글구
썸이든 아니든
일단 맛난식사 좋은분과 한 끼 먹는다 생각하고
가볍게나가셔서 원글님의 좋은 성품을 발휘하고 오세요~ ^ ^
화이팅!!!
37. 둥이둥이 귀염둥이
'14.5.14 7:10 PM
(119.65.xxx.26)
님현재 글보니 그분에 대한 중요성이 많이 높아지신거 같은데요
그냥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다는 마음을 가지길빌어요
집착할수록 복잡해집니다 밥먹을 상황되면 먹으면 되고요 아니면 아닌데로 괜찮은거에요
사실 외모가 스스로 안좋다고 생각하시면 그 남자분이 아닌 자신을 위해 가꾸시길빕니다
그럼 자신감 UP 은 물론이거니와 이런상황 처음이 아닌 자주 겪게 됩니다
38. ......^^
'14.5.14 7:13 PM
(114.201.xxx.16)
간만에 로긴해 한자 남깁니다
저는 님보다 키도 작아요
몸무게는 비슷했구(남편 만났을때요^^)
남편보면 사람들이 외모만 봤냐? 할 정도인데
다른 면이 훨씬 좋은사람이구요
일단 용기내서 만나보세요
연애든 뭐든 일단 질러봐야 합니다
아니면 어때요?
힘내시고 활짝 웃고 만나보세요!!!
39. ...
'14.5.14 8:04 PM
(118.220.xxx.106)
착각만은 아닌듯... 밥 먹자는 얘기를. 두번씩이나. 꺼낸건 진짜 함 만나자는 거자나요? 싫지 않으시면 만나봐야죠
지금 머리 스탈은 확실히 바꿀 필요가 있어보이구요
볼륨 매직. 할 거라면 집에서도 약 사다가 얼마든지 가능해요.
글쓴걸로 봐서 원글님 편안하면서 남한테 달라붙어 귀찮게 하지도 않을것 같은, 자신에 대해 비하하지도 않고 남에게 별로 부정적이지도 않은. 한마디로 약간 쿨하면서 편안하면서 약간은. 재밌을것 같기도 한... 매력적일 것같은데요
40. 행복한 집
'14.5.15 7:08 AM
(125.184.xxx.28)
치명적 매력이나 성품이 훌륭할수도 있어요.
겉모양을 뛰어넘는 매력과 성품말이죠.
41. 파아란2
'14.5.15 7:34 AM
(182.220.xxx.52)
남편 선배중에 좀많이 뚱뚱한 사람과 (절대 비하 아님) 결혼하신분이 있어요
그선배한테 형수님이랑 어떻게 결혼했냐고 우리 남편이 물어보니
지하철에서 다른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형수님 예쁜 눈만 보이더래요
그래서 따라 가서 작업 걸어 연애 시작했고 연애 내내 예쁜 눈만 보이더래요
다른이 들은 그분의 뚱뚱한 몸이 먼저 보이는데 그 선배분은 예쁜 눈만 보였던죠
그말씀 듣고 그 아내분 보니 눈이 정말 맑고 초롱초롱 예뻤어요
그래서 인연은 따로 있다고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