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노원구 -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안내

지나다가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4-05-14 13:33:16

먼저, 우리의 참혹한 시절을 더불어 애도합니다.

 

오늘자 극우찌질의 찌라시들이 일제히 모종편의 인간성 제로인 드라마 칭송으로 지 용zr 을 떨고 있네요만... . 문학과 예술에 대한 공부는 '인간 본성의 회복'을 그 임무로 한다는 점에, 본성의 각성된(보편성을 획득하는 확장된 의미의) 인간을 드러내지 못하는 '사랑'은 왜 의미를 획득할 수 없는가를, 공부를 통해서 알아 볼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을 소개합니다.  

 

1회차 강의 :  5월 15일(목), 저녁 7시, 노원 평생학습관(북서울미술관 마주 바라보는 곳)

매주 목요일 저녁 7시(4회) - 비용없음.

로쟈 이현우의 막심 고리키의 <어머니>를 필두로,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세요.

 

http://blog.aladin.co.kr/mramor?CommunityType=AllView&page=4&cnt=4615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러시아 문학과 걸어다니는 좌파 지식인으로 알려진 지젝에 관한한, 로쟈의 강의는 간결하면서도 밝은 시선을 바로 추려줍니다. 그쪽 강단지식인들을 통틀어 지적 재미와 밝은 명료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이 분의 신간을 읽는 재미, 차마 쏠쏠합니다.

 

노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강의 비용 있습니다만, 노원은 강의 비용이 없습니다. 다른 동네는 이런 명품강의가 거의 없습니다. 노원은 좋은 동네 입니다. 

 

 

노원구청에 휘날리는 눈부신 노란리본의 물결처럼, 눈물겨운 우리들의 바람(기다림)도 끝이 없네요... . 시절안부인사, 총총. 

  

 

IP : 121.88.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노원
    '14.5.14 1:54 PM (121.129.xxx.216)

    아파트 값 올려준다고하자 누구 뽑은 구라는 이미지가 넘 강해 ㅋ ㅋ앞으로는 그러지 않겠죠 ,.

    강연은 좋습니다..많이들 참석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492 한효주가 그렇게 대단한 권력이 있어요?? 13 .. 2014/05/27 12,708
383491 정몽준 아버지 정주영은.... 5 조국교수트윗.. 2014/05/27 1,839
383490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5.27] '3억원 월급, 천만원 일당' .. 1 lowsim.. 2014/05/27 685
383489 낼 국회에 신상철 이종인 이상호님 총출동이에요(일반인참관가능) 7 컴맹아짐 2014/05/27 1,132
383488 어제 오늘 미세먼지 높던데 하늘은 맑네요 닭싫어 2014/05/27 533
383487 심리상담 어디로 가야할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5 봄날햇살 2014/05/27 1,468
383486 [아이엠피터] 정몽준의 '농약급식' 알고 보니 '문용린 디스' 11 우리는 2014/05/27 1,651
383485 ㅋㅋㅋ 김부겸후보 2 선거홍보물 2014/05/27 1,351
383484 패션의 사회학- 새누리의 경우 by 장도리! 1 mask 2014/05/27 1,365
383483 혹시 예방접종 안 시키시는 분들 계시나요? 48 고민 2014/05/27 7,141
383482 정몽즙의 낭만이란? 1 .. 2014/05/27 981
383481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D-3 3 불굴 2014/05/27 623
383480 채널A 뭐하는 방송인가요? 8 짜증 2014/05/27 1,790
383479 뽑을 사람이 없다구요? 4 내가 선거하.. 2014/05/27 710
383478 기억해) 인생의 어려움은 결국 받아들이지 못해서 2 s 2014/05/27 1,519
383477 급식 가장 알기쉽게 설명.. 9 .. 2014/05/27 1,883
383476 우리나라 40대 아줌마들이 너도나도 들고다니는 가방 50 가방 2014/05/27 30,507
383475 美싱크탱크, 한국 자본주의 미국이 큰 역할한 독재의 산물 4 light7.. 2014/05/27 752
383474 앞집 할머니한테 돈벌어오라는 소리 들었어요 21 .. 2014/05/27 9,057
383473 [서울시장 토론]정태흥 "SOFA 아세요?"... 2 ... 2014/05/27 2,702
383472 해경이 항적도를 조작한 불가피한 이유에 대한 추정 1 과학의향기 2014/05/27 935
383471 카카오톡하고 다음이 합쳐지니 드는 생각이.. 26 ..... 2014/05/27 6,383
383470 정몽준·박원순, TV토론서 이슈마다 치열한 공방(종합) 6 세우실 2014/05/27 1,195
383469 남편이 바람을 피우기 직전이예요. 도와주세요... 31 경악 2014/05/27 14,507
38346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7am] 삼성이 서야 할 자리 lowsim.. 2014/05/27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