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후반 남편 밥만 먹음 졸아요

왜이래요.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4-05-14 13:32:32

오늘 휴무라 아침 겸 점심 먹고 나니 잠 온다면 자더라구요.

오늘 새벽 한시 다 되서 들어오긴 했어요.

몇마디 이야기 나누다 바로 잤구요.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더니 10분이 지난 지금 또 코를 골고 있네요.

원래 이쯤되면 다들 이러나요?

시간이 없어 운동을 전혀 못하고 특별히 챙겨 먹이는 보양식도 없네요.

오메가3 하나 먹고 있구요.

올해 들어 부쩍 그러는데 노화증세인지 궁금해서요.

IP : 112.173.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흔초반
    '14.5.14 1:39 PM (182.209.xxx.113)

    저희 부부는 둘다 그래요..ㅠㅠ 그것도 한번 자면 2시간은 기본이네요. 휴일 집에 있을 때는 밥 먹고 잘 때가 많아요..

  • 2. 11
    '14.5.14 2:20 PM (121.162.xxx.100)

    이제 마흔인 남편도 밥만 먹음 두세시간낮잠은 기본 에휴... 운동전혀안하고 티비만 끼고 살아요 걍 누워서 지내요 물론 야근많은 직장인이죠...

  • 3. ㄱㄴ
    '14.5.14 3:11 PM (218.52.xxx.186)

    마흔세살 운동중독 제남편도 그래요 휴일날
    오전에 등산 다녀와서 아점 먹고 두시간 푹...
    아주부지런한 사람이라 잠자는 시간을 젤 아까워하는
    사람인데 마흔넘어서 저러네요 평일날도 저녁 먹고
    한시간 자고 일어나 운동두시간... 그렇게 하는데도
    배가 나와요

  • 4. ㅎㅎ
    '14.5.14 3:30 PM (112.173.xxx.214)

    다들..^^
    잘 챙겨 먹여야 겠네요.
    그리고 할머니들이 키우시는 노지 채소 저도 간혹 먹는데 진짜 이후로는 대량재배 야채
    맛이 없어서라도 못먹겠더군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5. 일부다처제?
    '14.5.14 3:53 PM (121.143.xxx.59)

    저랑 남편이 같으신가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633 이 글 삭제된 것인가요. 본인이 삭제했나요... 1 존심 2014/05/19 549
380632 눈물쇼, 님들 여기로 모여 보세요 30 악어 2014/05/19 2,641
380631 이와중에 죄송)아이 친구관계 조언 좀 듣고 싶어서요. 4 스팀청소기 2014/05/19 743
380630 지 살겠다고 수십만 해경을 제물로 바치고 3 /// 2014/05/19 1,412
380629 지금 jtbc생방송) 칠푼이와 참인간...토론시작함 6 시작 2014/05/19 1,263
380628 새월호 가족들이 요구한 특검이나 하라고!!!!! 6 ... 2014/05/19 684
380627 정을 몽땅 준대 7 다즐링 2014/05/19 699
380626 정도전이 보니 우리 사는 세상이 보입니다. 3 ........ 2014/05/19 1,072
380625 내 말이 5 산우 2014/05/19 537
380624 미래에셋 생명 보험이요.. 3 .. 2014/05/19 679
380623 길환영 KBS사장 출근 저지 성공.jpg 11 스플랑크논 2014/05/19 2,082
380622 지난 대선때 안철수지지했던 사람인데 22 .... 2014/05/19 1,855
380621 Jtbc 에서 지금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해요 6 sun 2014/05/19 899
380620 생중계 - 박원순 대 정몽준, 관훈클럽토론회 8 lowsim.. 2014/05/19 971
380619 그 어떤 대책도 소용없다. 3 언론 2014/05/19 651
380618 가만히 있으라…"세월호와 닮은 꼴 현대중공업".. 샬랄라 2014/05/19 736
380617 남들 울때 좀 울어라.... 9 쇼 부리지말.. 2014/05/19 1,852
380616 역사는 반복된다. ㅇ역사 2014/05/19 434
380615 “술냄새 풀풀 나는 사람들이 안철수 대표 테러” 엄정 수사 촉구.. 16 어버이연합클.. 2014/05/19 1,382
380614 박원순과 정몽준의 대화 - 실제 상황임 8 무무 2014/05/19 3,685
380613 군주다워야한다 군주란 2014/05/19 424
380612 틱은 마음을 편히 해주면 낫는건가요? 엄마 2014/05/19 931
380611 해경해체???웃기고 자빠졌네요 7 그네시러 2014/05/19 2,304
380610 저는 자식낳을생각을 하면,,너무 두려운데 다른 분들은 10 as 2014/05/19 1,226
380609 추성훈 선수 여동생분 일화, 대단하네요 1 518 2014/05/19 5,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