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만나고싶고 돌아오고 싶을텐데..
정말 모두들 만날수있기를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모두들 만나고싶고 돌아오고 싶을텐데..
정말 모두들 만날수있기를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소리죽여 속으로 우느라 목이 아프네요.
정말 ... 정말... 잊지 않을 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느님 제발ᆢ.
아이들을 부모님 품으로 보내주세요ㅠ
남은 실종자들도 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게 해주세요
하늘에 진심을 담아 빌어봅니다
또 우네요. 요즘엔 저도 암것도 못해요...
아이들. 다 나올때까지.... 기도할께요
그리고 자봉 어르신 연세도 적지 않으신데... 정말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와 밥먹고 잠자고 움직이는 하루하루가 죄송한 마음이예요...
아이들 모두 돌아올 때까지 매일매일 기도합니다. 모든 실종자분들 가족들에게 빨리 돌아오길 정말 눈물로 기다리네요
광주사시는 자봉할머니..고맙습니다..ㅠㅠ
아..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이들 빨리 찾았으면.. 한달이 넘도록 못찾는 부모의 심정 생각하니 가슴미어집니다.
잘가거라. ㅜㅜ
딸의 시신을 안고 다행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야속합니다..ㅠㅠ
죽은 딸 276번째로 찾았다고 반가워하는 엄마,이게 사람 사는곳인가?
반가워 하는 엄마를 보고 나는 왜 이리 슬프냐?.....
이 댓글이 너무 슬프네요ㅠㅠㅠ
뭡니까.. 피눈물이 납니다.
이런 쓰레기가 총책임자인나라에서 애들만 죽어나가네요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꼭 돌아와요ㅜㅜ
얘들아
엄마가 맘졸이며 너무 보고싶어서 기다린단다
어서어서 돌아와서 엄마품에 안기렴
정말 고마우세요.
피눈물을 삼키는 사람들
그 옆에서 조롱하며 웃는 사람들
지옥을 봅니다
애들아 이제 제발 다들 올라오렴..
엄마들 기다리다 가슴에서 피눈물 흐른단다.ㅜㅜ
이 슬픈 현실..........
오늘 야외수업 왔는지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아이들 봤습니다.
서른명은 족히 넘어 보였는데
저 많은 아이들의 몇배나 되는 아이들이 그리 허망하게 갔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요.
애들아 제발제발 다른데 가지 말고
선생님들, 다른 승객분들과 같이 꼭 배안에 있어줘.
아직도 물속에 있는 분들 꼭 찾기를 바랍니다.
어서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결국 오늘도 울고 말았네요. 아...정말 어떡해요...가슴이 아리네요.
자원봉사하는 원불교 봉사단 분들 대단하세요.
다큐 3일에서도 봤는데 진심 마음아파하시고 안타까워하시더군요.
저런분들이 있어서 그래도 사회가 아직은 살만한것 같아요.
남은 분들도 모두 아이와 만나길 바랍니다.ㅠ_ㅠ
어서 남은 분들도 모두 아이와 만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두 어서 돌아와요...ㅠㅠ...
살아있는 아이 무사히 돌아온 것도 아니고....
아이 시신 찾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ㅠㅠㅠㅠ
제발 다들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기를!!!
이놈의 눈물은 언제나 마를런지.... 침침해 죽겠네...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그 어떤 대형교회 위대한 목사나 절에 주지들 보다도 더큰신앙인들 이십니다
아~~
정말 참담합니다.
이제 나 어떻게 살아요...그러게요
이쁜 딸을 그리 허망하게 보내고 엄마는 어떻게 사나요...
얼마나 피가마를까요?
가족들의 오열이 정말 참담하고 참담하지만, 기원밖에 할수없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에게 기원합니다.
세월호에 탔던 모든 사람들이 가족품에 돌아올수있도록 가피를 내려주세요..
생지옥 수장하는 걸 내내 지켜보다 한달이 넘어서야 그 시신을 수습하는 엄마 마음은 어찌 ㅠㅠㅠ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자식이...가족이 죽었다는 사실도 죽을만큼 힘들텐데...
그 시신을 못 찾을 수있다는 공포 까지...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는건 결국은 가족의 죽음을 확인하는거...
기다리는 동안 못느끼셨던 큰 슬픔을 ...
이젠 정말 죽음을 받아 드리셔야 할텐데...
어찌하나요...
미칠것 같아요...
정말 무슨 이런 나라가 있나요?
아이가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버텨내셨을 어머니도 앞으로 꼭 지켜드려야 할텐데요 ㅠㅠㅠ
세상에~~가엽어라..어찌 말로 다 표현할수있겠어요?그래도 이사회에 이렇게 사랑많은 분들이 존재한다는것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받습니다..봉사자분들 감사해요..실종자 부모님들 힘내시고 또힘내시기 바래요..슬픔을 참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부모님들의 아픔은 상상도 못하겠어요 ㅠㅠ
지켜보는 제가 이렇게 아린데 ㅠㅠ
옆에서 같이 아파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합니다
망망대해 검푸른 바닷물속에 금쪽같은 아이들..선생님들..일반승객분들..이렇게 오래
잠겨있게 해놓다니요ㅠㅠ얼마나 피가 마르고 애가 닳으실지...하루빨리 남은 분 들도
어서어서 올라오셔서 따뜻한 가족들 품 안으로 안기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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