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죽도록 즐기기 ... 두 소설가가 경고한 미래

...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14-05-14 10:48:03
  http://www.sunmism.com/3198

 http://www.ilwar.com/bestbest/131619

꼭 한번 보십시오.
번역이 약간 다른 두 링크 가져왔습니다.

"독재에 저항하는 자유주의자들와 합리주의자들은  
사람들이 얼마나 쉽고 빠르게 흥미를 잃고 싫증내는지 고려하지 않았다."


조지 오웰 빅 브라더 식의 언론 탄압이 문제라고 생각했던 저는.....

.............................................뒷통수를 맞은듯 합니다.


IP : 198.228.xxx.1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리만쥬
    '14.5.14 11:01 AM (119.67.xxx.211)

    현대는 헉슬리의 우려가 더 적합하죠..
    매일매일을 무가치한 정보와 무의미한 행위로 채우는데도, 자신은 자유를 만끽하며 즐겁고 풍요롭게 살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게 현대의 매스미디어전의 목적이니까..

  • 2.
    '14.5.14 11:05 AM (211.52.xxx.196)

    그렇군요.. 그래서 전두환이 제일먼저한게 S3 정책이었죠.

    프로야구를 창당하고.. 칼라티비 나오고..

    그리고 정말 지긋지긋하게 스포츠 경기를 보여준것 같아요.

  • 3. 헉슬리
    '14.5.14 11:06 AM (218.51.xxx.10)

    헉슬리의 묘사가 지금의 현실이군요.

  • 4. 지금도 남초사이트 가면
    '14.5.14 11:07 AM (211.52.xxx.196)

    그러고있잖아요.. 주말 예능 프로 보면서 유느님 유느님..
    그게 우리의 지금 현실

  • 5. ....
    '14.5.14 11:26 AM (121.160.xxx.196)

    헉슬리가 생존해 있을 때는 스마트기술이 세상에 나오기도 전인데
    티비정도의 미디어만가지고도 저런 예언을 했네요.

    쾌락에 지배당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진실을 알기도 하니까 그냥 쌤쌤 일까요?

  • 6. 헉!
    '14.5.14 11:27 AM (114.205.xxx.245)

    헉슬리의 멋진신세계 읽어 봐야 겠네요.
    머리가 복잡해지는 요즘 입니다.
    우린 어떻게 살아야 하나?

  • 7. 헉슬리가
    '14.5.14 11:32 AM (211.52.xxx.196)

    '멋진 '이라고 한것은 굉장히 비꼰거에요.
    우리의 미래를 디스토피아적으로 그린겁니다.
    꼭 읽어보세요.. 아울러 조지오웰의 1984도 말이죠

  • 8. ㅇㅇ
    '14.5.14 11:48 AM (223.62.xxx.254)

    작가는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가졌군요

  • 9. 그 시대에
    '14.5.14 1:18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그런 소설을 썻다는게 참 대단하다라고 생각 했어요.
    멋진 신세계

  • 10. 오!
    '14.5.14 2:17 PM (118.44.xxx.4)

    정말 멍~하게 만드네요.
    오웰보다 어쩌면 더 정확하게 미래를 내다봤던 헉슬리!
    오웰이 두려워한 세계보다 헉슬리가 두려워했던 세계야말로 더욱 무섭고 끔찍한 좀비들의 세상이겠죠.
    요즘 출몰하는 일베들에게서 그런 모습이 보이구요.

  • 11. 머리가 어쩜 저리 좋냐
    '14.5.14 4:24 PM (114.205.xxx.124)

    헉슬리 천재다..

  • 12. ,,
    '14.5.17 3:26 PM (110.9.xxx.13)

    헉슬리 천재

  • 13. Endtnsdl
    '14.5.19 2:12 PM (125.246.xxx.130)

    죽도록 즐기기...나중에 천천히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14. ....
    '17.10.22 6:27 PM (211.223.xxx.45)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992 진선미 의원 "세월호 구조 골든타임에 의전 관련 교신만.. 11 lowsim.. 2014/05/14 2,170
379991 (박근혜 하야) 내용없어요. 써보고싶어서 ^^;; 8 날나리 날다.. 2014/05/14 1,014
379990 박그네하야) 질문인데 좀 가르쳐주세요 9 ㅡㅡ 2014/05/14 592
379989 TV방송, 라디오, 신문... 추천해주세요. 7 지란 2014/05/14 564
379988 (박근혜아웃) 후원하고 싶은 곳이 하나 생겼네요 2 ㅇㅇ 2014/05/14 1,071
379987 (짝사랑)이제서야 현실을 알겠네요. 5 리베라 2014/05/14 3,351
379986 오늘자 82신문 4 ... 2014/05/14 887
379985 윗사람에게 카톡으로 인사말 어떻게 보내면 될까요? 2 참신한 말 2014/05/14 4,459
379984 얼마전 구로구 세월호 관련 진행 사항을 올린 사람입니다. 같이 가요 2014/05/14 699
379983 남편에게 살해당한 아내, 그 아내가 4년전에 지식인에 올린 글이.. 20 dd 2014/05/14 19,674
379982 (박근혜 하야)제목 적어주시면 됩니다.(내용무) ........ 2014/05/14 723
379981 잊지않겠습니다] 현재 생방송 3사에서 다 하고 있나요? 5 고혈압 2014/05/14 1,235
379980 펌) 죽도록 즐기기 ... 두 소설가가 경고한 미래 13 ... 2014/05/14 2,681
379979 아산병원 가는 빠른길 도움 부탁드려요.. 1 궁금.. 2014/05/14 1,641
379978 도올의 시국선언문이 무색하네요.. 3 RADION.. 2014/05/14 2,220
379977 생중계 - 진선미 의원 119 통화 폭로!!! 1 lowsim.. 2014/05/14 2,734
379976 (박근혜아웃) 일상글 머릿글달기 동참해주세요~ 2 잊지않아요 2014/05/14 753
379975 팩트티비 - 진선미의원님 .... 7 지금 2014/05/14 1,596
379974 교육청에서 여제자와 성관계 물의 일으킨 교사를 징계하지 않았다는.. 1 맘1111 2014/05/14 1,510
379973 개성강한 둘째 아이 어떻게 키울지- 개인문제글 죄송요 4 상담 2014/05/14 1,089
379972 60대 친정엄마 눈이 자꾸감기고 온몸이 늘어지고..어느과를 가야.. 7 대상포진후신.. 2014/05/14 1,872
379971 박그네는 눈물을 흘릴것인가? 8 ........ 2014/05/14 1,311
379970 [동아] 전재용 ”벌금낼 돈 없어 노역할 판” 7 세우실 2014/05/14 1,764
379969 건너뛰면 되겠지만 82만의 룰을 지키다 5 。。 2014/05/14 922
379968 삼성전자 "백혈병 근로자 가족에게 합당한 보상".. 10 돈만 많은 .. 2014/05/14 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