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니다보면 해설가가 있어 해설을 들으며 가는 것과 그냥 보고 오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해설가가 있는 여행 기회여서 소개해봅니다.
생태기행 [생명의 강을 찾아서]
일시 : 2014년 6월9일~10일(1박2일)
장소; 낙동강, 우포늪, 내성천
회비 : 10만원 (생태본부 2만원 지원하니 8만원 부담)
주관 :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 생태공동체운동서울본부
생태본부에서는 낙동강 달성보와 우포늪,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모래톱이 살아 있는 내성천(현재 영주댐 공사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에 생태기행을 가려고 합니다.
2008년 MB정권의 4대강 죽이기 사업으로 인해 우리 나라의 산하가 망가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공중인 내성천만은 살리길 바라며, 이번에 생태기행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선착순 모집인데요. 5월 30일까지 모집 마감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이현아 간사(010-2934-1734)께 연락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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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용이 좋은데 관심이 없으신 것 같아 아쉽습니다...
첫날은 대구환경운동연합의 정수근 국장님이 해설하시고
둘째날은 내성천보존위원회와 내성천을 같이 거닐고, 대화나눔 시간도 있답니다.
식사 포함이고, 숙박은 자연 휴양림에서 한답니다.
숙박, 식사포함 10만원인데 생태본부에서 2만원 지원하니 8만원만 내시면 된답니다.
9일 아침 8시에 서초구민회관(양재역)에서 관광버스타고 함께 갔다가 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