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괴롭히는 아이를 어찌할까요

너무 힘들어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14-05-13 20:11:39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적인 글은 자제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제가 조언받고 의지할 곳은 82뿐이라 고민을 올려봅니다
둘째녀석이 초3입니다
태권도도 3단이고 장난꾸러기지만 누굴 때려 본적도 없고 맞으면 반격없이 그냥 맞고 옵니다 마음이 너무 여리고 예민한 성품입니다 아토피도 있고 치아도 교정중인데 잇몸이 다 까져서 요즘 특히 힘들어 하는데,,,게다가 반에 집요하게 괴롭히는 아이가 있습니다 말로 괴롭힙니다
3월에도 3-4명이 놀리거나 기싸움이 있어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명이 집요하게 저희 아이를 괴롭힙니다 선생님께 전화 드렸더니 알고 계신다며 선생님도 그 괴롭히는 아이가 우리아이에게 집착하며 놀리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지만 저희 아이가 무시하면 되는데 예민해서 상처 받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수업중에 돌아다니는데 선생님은 별로 제재를 안하십니다 그 말씀도 드렸더니 그냥 그 아이는 호기심이 많고 아기같다며 선생님은 그렇게 돌아다니고 해도 밉지가 않답니다 그냥 저희 아이에게 무시하라고 계속 아이에게 얘기해 주랍니다

그런데 당하는 저희 아이는 정말 힘들어 합니다
그 아이가 욕을 하는 건아닙니다 그냥 말로 괴롭힙니다
저희 아이가 1학년때 친구를 뺏았다며 복수하겠다고 계속 쫓아다니고 ( 저희 아이는 영문도 모르고 1학년때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
평소엔 그냥 놀립니다 똥꾸멍 냄새난다 멸치 마른 놈 똥벌레 장애인. 팔없는 놈 등등등
그런데 어제는 세월호에 너가 타고 있었어야 했다며 죽을 놈이었다고 해서 급기야 저희아이가 울었답니다
오늘은 아이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고 아이들앞에서 외운 부분을 낭독하며 놀려서 오늘도 울었답니다
엄마로서 너무 속상하고 저리 말씀하시는 선생님때문에 대책도 없이 그냥 전화도 끊었습니다
아이에게 아무리 무시하라고 해도 아이 성향이 있으니 잘 안되나 봅니다
그 아이를 만날까요? 그 아이 엄마에게는 카톡으로 말한 적 있습니다만 남자아이들이 다 그런거 아니냐며 하지만 주의는 주겠다고는 했는데 전혀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 괴롭히는 아이는 자리가 먼대도 계속 제 아이 주변을 맴돌며 괴롭힙니다
제가 엄마로서 도대체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35.xxx.1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5.13 8:15 PM (211.237.xxx.35)

    그 아이 하교길에 한번 만나서 우리 애랑 아는척도 놀지도 마라라고 말하세요.
    절대 친하게 지내지도 말고, 아는척도 말라고요. 만약 앞으로 또 아는척을 하거나 얘한테 뭐라하면
    경찰에 고발하겠다 하세요. 애아빠랑 가셔도 될듯,
    소리지르지는 말고 힘줘서 말하세요.

  • 2. 시크한아이맘
    '14.5.13 8:19 PM (112.167.xxx.237) - 삭제된댓글

    아직 나이가 어리니 윗분말씀대로 한번해보세요

    아주강한어조로 다알고 있다. 참지 않겠다. 우리 누구에게 절대

    가까이도 가지말고 말도걸지말아라하고요.

  • 3. 전문가
    '14.5.13 8:23 PM (116.37.xxx.157)

    분들이 하는 말씀리긴 한데....좀 어린거 같아요
    애 혼자 있을때 그러면 상대 엄마가 자기 자식 험은 생각 못하고 난리 칠수도...
    그 엄마랑 애랑 있는 곳에서 그리 말씀하시는거 어떨까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 4. 학교에서
    '14.5.13 8:24 PM (175.210.xxx.243)

    선생님이 야단치고 경고해도 그때 뿐이에요.
    엄마가 직접 나설수 밖에요.
    선생님한테서 그 아이 집 전번 알아내어 그 엄마랑 통화해서 얘기하세요.
    말 통하는 엄마라면 아니한테 따끔하게 훈계할겁니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으면 직접 응징!

  • 5. 하교길에
    '14.5.13 8:41 PM (119.149.xxx.3)

    애 팔 잡고 눈 똑바로 보면서 우리 **랑 놀지 말라고. 앞으로 옆에서 자꾸 건드리지 말라고. 얘기 해보세요. 저는 애 엄마 있는데서 그 아이 팔 잡고 눈 보면서 물어봤거든요. 왜 그랬어??하고..그담에 해결되었어요.

  • 6. 하 !
    '14.5.13 8:43 PM (175.223.xxx.52)

    방법은 하나예요. 윗분들 말씀처럼 직접 아이를 찾아가 단호하게 야단치셔야해요.
    아이가 어리고 사내아이니 무시하고 넘어가라? 흥입니다. 그건 가해자 엄마들이 하는 흔한 대응입니다.
    절대로 우리아이와 잘 지내라..하면서 아부하듯 말하시면 안돼요.
    너. 우리 아이 계속 괴롭힌다는 거 알고 왔다. 우리 아이.아빠가경찰서로 데려가겠다는걸 말렸다.
    그럼 그 아인 그런적 없다 할거예요.
    그럼 너 학교 씨씨티비 볼까? 목격자들 불러올까? 하고 아이를 궁지로 모세요.
    너 우리 아이아빠 오면 진짜 경찰에 갈 줄알아 앞으로 우리 아이 근처엔 얼씬도 하지말고 말도 붙이지 마.
    앞으로 한번만 더 놀린다는 말 들으면 아줌마는 절대로 참지 않을거야.
    라고 조용하지만 단호하고 엄격하게 말씀하세요.

  • 7. 아이를
    '14.5.13 8:58 PM (59.12.xxx.164)

    야단치기보단 하교시에 아이에게 엄마전화번호 묻고 통화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왜 전화번호 필요하냐고 물으면 네가 우리 OO이에게 하는 말때문에 아줌마가 너무 속상해서 너희 엄마랑 이야기해봐야겠다고 담담히 말하시고 안물어보면,,그냥 번호 알아낸후 그쪽 엄마와 통화하세요. 어른과 아이가 대등한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그 아이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3학년 아이에게 어른이 위협적인 말 하는것은,,,별로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 8. 하!
    '14.5.13 9:20 PM (175.223.xxx.52)

    가해아이 엄마들의 대응은 똑같아요. 아이들이 그럴수도 있지. 입니다.
    또 한두번은 자기 아이를 야단치지만 그럴경우 상대아이를 더 괴롭힐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줍니다.
    고자질장이라 놀리며 더 아이를 괴롭히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어요.
    너무 어린 아이라 봐주고 이해해주는 상황이 계속될 경우 님의 아이가 반 전체의 왕따가 되는건 시간 문제입니다. 이쯤에서 이 흐름을 끊어주셔야해요.가해 아이 엄마도 못하고 선생님도 못하신다면 엄마가 하셔야죠.
    대충 해서는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아주 아주 엄격하게 혼내셔야 합니다.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단칼에 해결봤으니 참고하세요.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엄마에게도 조언해드렸고 그 엄마 아이 역시 1년동안의 괴롭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어요.
    이건 피해 아이 뿐 아니라 가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누군갈 괴롭힘으로해서 얻는 즐거움, 가학적 상태를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거죠.

  • 9. 그 아이 엄마랑
    '14.5.13 9:21 PM (182.230.xxx.188) - 삭제된댓글

    통화해봤자 싸움이나 될까 행동개선에 도움 안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그 아이 만나서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네가 우리애 괴롭혔던 얘기들 다 기록해두고 경찰서 갈 일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테니 다시는 우리애 아는척 말고 근처에도 가지 말아라.
    너랑 우리애는 앞으로 서로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실제로 아이에게 괴롭힘 당한 일들을 일기에 상세히 쓰게하세요.
    행동 개선이 안되면 학폭위 소집하고 교육청 쫓아가셔야 합니다.
    담임도 그 상황에 책임을 져야하고요.

  • 10. . . .
    '14.5.13 9:25 PM (58.236.xxx.251)

    아이가 여리서 대응 못한다고만 말고 이런 경우 대차게 하라고 자꾸 교육을 시키세요.
    지금은 초등학생이라 엄마가 어찌 해줄 수있지만 원글님 아드님처럼 여린 애들은 중고등 가서도
    그럴 확률이 커요.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할 때는 절대 가만 두지 말라고 하세요.
    아드님을 좀 강하게 키울 필요성이 있겠네요.

  • 11. 수리야
    '14.5.13 10:08 PM (211.195.xxx.162)

    요즘 아이들 영악해서 저도 참 걱정 많이 됩니다. 선배맘들의 조언 저도 참고할ㄲ요

  • 12. minss007
    '14.5.13 10:36 PM (112.153.xxx.239)

    저는 선생님이 제일 이해가 안되는군요
    분명 피해자가 있는데..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는데도..호기심많고 아이같고, 또 밉지않다니..
    원글님께서 담임선생님께도 좀 강하게 말씀하셔야겠네요 아이가 그렇게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는데...
    괴롭히는 아이를 혼내주고, 반성은 못시킬망정, 원글님 아이가 예민한 성향이 있는데 무시하라니...

    그 선생님 아이한테 다른아이가 그리해도 무시하라고 얘기를 할수있는건지...전 그 선생님이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위에 이런저런 님 의견도 좋고 , 많은분들이 현명한 의견 주셨네요
    선생님계신데에서 얘기하는게 제일 나을듯 싶습니다

  • 13. 진짜
    '14.5.14 12:17 AM (211.36.xxx.127)

    요즘 애들 영악해서 진짜 놀라고 화나네요 애들이 순수함이없어요 못된부모들 닮아보고 배워 그런거겠죠 ㅡㅡ윗분들 말씀대로 강하게 해주세요 아들이 안쓰럽네요 엄마가 아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세요 잘해결되길 바래요

  • 14. 진짜
    '14.5.14 12:20 AM (211.36.xxx.127)

    윗분들 조언들 좋네요 애들 심하게 왕따시키고 괴롭히거나 힘들게하는 영악한애들 법으로 강하게 처벌하는 법 생겼으면 좋겠어요 당하는애들 안쓰럽고 마음 아파요ㅜㅜ

  • 15. 그 엄마와 통화따윈 개나 줘버리세요
    '14.5.14 1:23 AM (182.226.xxx.230)

    저는 아침에 찾아갔습니다.
    그 애를 데려오게 하고 한쪽 구석에 가서 팔을 잡고
    조용히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어요.
    아줌마가 다 알고 있다.
    니가 내 딸을 어떻게 괴롭혔는지.
    왜 팔꿈치로 가슴을 쳤니? 왜 샤프꼭지를 내딸 목덜미를 찔렀니?
    왜 그랬어?!!!
    장난으로 했다. 모르고 했다...등등 얘길 하길래
    더 이상 장난도 뭣도 하지 마라.
    장난 아니고 너는 내딸을 괴롭혔다.
    이 순간 이후로 내딸에게 아는 척도 가까이 오지도 마라.
    다음엔 이렇게 조용히 넘어가지 않을 거다!
    라고 정말 단호하게 얘기하고 끝냈어요.

    담임이 자격이 없는 사람이네요.
    저는60을 바라보는 분이었고 매사 그양반이 어떻게 하는지 알고 소문도 들었기에
    찾아가지도 않았어요.
    혹여라도 그 일로 문제가 된다면 엄마잖아요!!! 내 아이 지키겠다는데!!!
    왜 소중한 내새끼 그런 험한 일 겪게 해요.
    내일 아침 아이랑 등교해서 조용히 불러내서 단호하게 말하세요.
    엄마가 무르면 아빠를 데리고 가세요.
    아우...답답하네요..
    애가 받는 상처 어째요!!

  • 16. 경험자입니다.
    '14.5.14 10:32 AM (210.105.xxx.253)

    가해자 부모가 그렇게 나오면 직접 얘기하는 건 하지 마세요.
    싸움만 되고 아이 앞에서 못 볼 꼴 보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117에 전화해서 상담하세요. 기록이 남게..
    그리고 나서 교장 또는 교감에게 직접 전화하세요.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서 담임에게 얘기했으나 담임쌤이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
    117 (학교 폭력 상담 전화 아시죠?) 에 상담하니 학폭위를 열 수 있는 사안이라고 해서 신고할까 한다..
    학교에서 잘 해결되면 조용히 넘어갈까 했는데 학교에서 해결해 줄 의지가 없는 것 같아
    교육청이든 어디든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것이다..

    그럼 일 커지지 않게 담임에게 지시가 내려갈 거예요.
    위에 분 말씀처럼 가해자 학생과 학부모를 다 불러다 놓고 담임과 3자 대면하세요.
    그 때 님 아이는 가급적 데려가지 마시구요.
    아이가 심각한 분위기에 위축되거나 혹시라도 가해자 부모와 험악한 분위기가 되면 겁먹고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어요.


    그 아이와 직접 대면하고 말씀해 보실수도 있지만..
    그 집 부모가 알게 되면, 그리고 그 부모가 인성이 바르지 못하면 역시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 해결하신 다음에..
    아이한테 꼭 얘기해 주세요.
    엄마가 그 아이를 혼냈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기면 절대 가만 있지 않을 거다..
    엄마는 항상 네 편이고 네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할 거니까
    모든 일을 엄마한테 다 말해다오..
    아직 어린 아이니까 엄마가 나서는 게 당연하고, 아이는 엄마에게 신뢰와 감사를 느낍니다.



    이렇게..
    아이가 놀림에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것도 엄마는 더 크게 느끼고 속상한데..
    세월호 유가족들의 심정은 도저히.. 상상도 불가하네요.
    그 상처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ㅠㅠ

  • 17. 경험자입니다.
    '14.5.14 10:37 AM (210.105.xxx.253)

    참고로, 저는 가해자 부모에게 얘기/가해자 아이에게 얘기/117 상담/학교에서 삼자대면 순서대로 다 했습니다.
    부모에게 얘기해도 안 먹혔거든요.
    결과적으로 그 아이에게 직접 얘기한 거 후회하지는 않지만
    막 나가는 그 부모와 정말 할 얘기 못할 얘기 다 하면서 싸웠지요.
    엄마도 그렇지만 특히 그 애아빠랑..

    학교에서 삼자대면할때는 나랑 싸운 사람은 어디 갔는지 그 집 엄마 눈물을 뚝뚝 흘리며
    선생님 앞에서 얼마나 죄송하다 비는지.. 이게 연기인지 진짜인지 어리둥절할 만큼이요.
    하지만 이사갈 예정이 없어 앞으로 학교를 쭉 같이 다녀야 하니..
    동네에서 가끔 만나면 웃으며 인사는 해요.

  • 18. 저장합니다
    '16.12.21 10:25 PM (218.238.xxx.101)

    감사해요 댓글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710 막달 임산부... 고기가 넘 땡기네요. 7 오도리수 2014/07/04 2,317
393709 고3.6월모평 영어97점이 3등급이네요 16 잊지말자 2014/07/04 4,300
393708 직장내에서 목격한 사소한 비리.. 6 111 2014/07/04 2,783
393707 프렌차이즈 떡볶기 1인분 칼로리가...ㄷㄷ 1 .... 2014/07/04 2,461
393706 비립종 싸게 시술해주는 병원 아시는분? 12 빛의속도 2014/07/04 3,425
393705 '공부 할 놈은 다 한다' 정말 그럴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7 멋쟁이호빵 2014/07/04 2,432
393704 근린생활시설에 살고잇어요.. ㅠ 이사가야하나요 3 오이 2014/07/04 2,196
393703 우울해질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7 제가 2014/07/04 3,141
393702 웃긴 울강아지 ㅋㅋ 9 ㅇㅇ 2014/07/04 2,098
393701 [잊지않겠습니다14] 2년만에 끝난 행복…동혁아,새엄마가 여동생.. 16 ... 2014/07/04 2,256
393700 방사능 관련 글을 읽다가 궁금해서 1 궁금해서 2014/07/04 811
393699 기말고사 코앞에 두고도 공부 안하는 아이 2 끌어줘야 하.. 2014/07/04 1,836
393698 여름 빨래 어떻게 하세요? 3 00 2014/07/04 2,084
393697 더블웨어 5년이상 써 오시는 분들께 질문 9 파데사랑 2014/07/04 3,468
393696 상위 1%를 위해 99%가 들러리를 서는 사회같아요 29 .... 2014/07/04 4,403
393695 우리 나라에 영부인이 있는줄 알았어요 16 아까 뉴스를.. 2014/07/03 4,448
393694 그러면 남자들과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요? 13 2014/07/03 2,249
393693 학군따라 이사가기. 1 반포나 목동.. 2014/07/03 1,466
393692 6월20일 '유기견 진돗개' 란 제목으로 글 올리신분 찾습니다... 11 백구를 찾습.. 2014/07/03 1,464
393691 편한 남자슬리퍼 1 서하 2014/07/03 894
393690 낸시 나이 좀 가르쳐 주세요 8 낸시 2014/07/03 3,229
393689 티팬티는요... 56 팬티 논란 2014/07/03 33,868
393688 이제 정말 국제결혼이 흔해졌네요 9 ㅎㅎ 2014/07/03 4,779
393687 매실짱아찌 언제 2 꺼내먹어요?.. 2014/07/03 958
393686 요리 블로그 소개 부탁드려요.. 28 요리조아 2014/07/03 8,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