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 김기춘 아들 글 읽고 나니 무섭네요
1. ᆢ
'14.5.13 1:30 PM (223.62.xxx.206)부모님은 부모님.
본인은 본인 인생에 집중하고 충실하게 살면 됩니다.
토닥토닥!..2. 토닥토닥...
'14.5.13 1:36 PM (124.49.xxx.88)그래도 힘내서 착하게 좋은일하면서 살면 나의 남은 생 그리고 나의 아이들은 나보다 좋게 살겠지...라고
희망을 갖고 사시면 되요...
그리고
비록 김기춘의 자식이긴 하나 그또한 어린나이에 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난 또 하나의
가여운 목숨인데
너무 심하게 말하는건 참 불편해요...
우리모두 자식을 키우는 사람인데
혹여라도 너가 이리 잘못살아 너 자식이 이리됐다 그런말 들으면 어떻겠어요....
죽은사람 거론하며 이러쿵저러쿵 하지 맙시다.3. ..
'14.5.13 1:40 PM (72.213.xxx.130)그니까 님이 잘하면 님 자식은 복을 받겠죠.
4. 얼굴도 모르는 김기춘아들
'14.5.13 1:41 PM (122.37.xxx.51)이 나쁜짓했다면 욕먹는게 당연하지만 비열한놈의 아들이라는이유로 몰매맞는다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5. 푸헐
'14.5.13 1:45 PM (183.109.xxx.150)김기춘 아들은 어쩌다 그렇게 됐겠죠
세월호 부모님들은 무슨 천벌을 받아서 아이들을 먼저 보냈답니까?
세상에 인과응보가 있다면 더한 엄벌을 받아야할 인간들 천지인데...
아 짜증나...6. ..님
'14.5.13 1:46 PM (124.49.xxx.88)그러지 마세요...
그냥 김기춘을 욕하면 되요
그 아들이 어떤 사람인지 우리는 모르잖아요
지금 가장 힘든일을 겪은 아이들이 300명이예요
그 가족들이 이런 말 들으면 가슴을 칠지도몰라요
내가 잘못살아서 내아이가 저렇게 되었나...괴로울지도 몰라요...7. ..
'14.5.13 1:51 PM (72.213.xxx.130)이와중에 김기춘 아들 동정하는 글을 보니 말세다 싶네요 정말.
8. 오수정이다
'14.5.13 2:36 PM (112.149.xxx.187)-------------------------------------------------------------------------------------
9. ..
'14.5.13 3:03 PM (1.252.xxx.22)윗님 어린나이가 아니고요
49세에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해요.
점세개네님 말대로 아이키우는 부모는
늘 선하고선하게 살자는게 요점아닌가요?10. 용감씩씩꿋꿋
'14.5.13 3:31 PM (59.6.xxx.151)자식이 쥣값을 받는다는 말은
자식 입장에선 부끄러운 부모를 갖는다는 뜻이에요
자식입장에서 부끄러운 부모를 갖는다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니까요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ㅠ
원글님이 앞으로 부모님 때문에 다른 고통을 받는 일은 없을 겁니다
장담할께요^^11. ....
'14.5.14 1:55 AM (58.237.xxx.225)정말 글을 제대로 안 읽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최근에 생긴 일이고 박근혜가 계속 일하라 했다잖아요.
제발 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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