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목소리 낼만한 힘도 사라져 잠수사,해경 붙들고 울고 불고
매달릴힘도 나날히 사라지고....주변에 다 떠나고 50 여명 정도만 남은 팽목항...
힘에 겨워 부둣가에 거닐라치면 바닷속으로 뛰어들가봐 경찰이 가로막고 있고...
오늘도 선체 부서질가봐,유속이 빨라진다는 중조기도 넘어가고 일년중 가장 유속이 빠르다는 대조기로 넘어가면
수색도 중단할거 같은데..이제 어떡해요??
이분들이 갈수록 더 걱정이 됩니다.
선체인양 얘기 나오는데,이것도 최소 3,4새월 이상 걸린다 하는데
국내 전문가도 없어서 해외 해양업체에 참여 아이디어 공모도 냈다하고..
비용은 최소 4,5천억 이상일거라 하는데 자금조달문제도 쉽지 않은가봐요.
일부에선 시신인양이 다 되었으면 분리해서 건져내라하고....그냥 선체 바닷물속에
두라하고..건질필요 없다하고..돈들여서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라고 하는데...서두를거 없다하는데,
여러가지 난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가장 급한게 시신인양 한구도 빠짐없이 하는건데,
조만간 발표하 청와대 연구,검토안중에 이게 있으면 가산점 좀 줄려구요.
괜히 뜬구름 잡는식의 말장난으로 끝나면 이정권은 이제 골로 가는거겠지요??
선박회사,해경,해수부..속속들이 사법처리 엄정하게 하고 안행부 자체 감사,각부
장관들 다 사표받고 ,통영함 왜 작동안한건지...전원구조에 진원지 샅샅히 조사하고..
그 동안 언행 실수한 인물들 각료들 다 처벌하고...
언론에 드러난 해운업체 전원다 조사하고 관피아들 다 잘라내고......
일벌백계하지 않고...
앞으로 이렇게 재난구조에 임할거다라고 실천할 의지도 능력도 희박해 보이는 계획만 무성하게
늘어놓으면 아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