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선을 봤어요.
남자쪽에서는 저를 마음에 들어 했고 저는 솔직히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기에
남자쪽에 확실히 의사 전달을 했고(인연이 아닌듯하다고..)
주선자에게도 확실히 말을 해 두었습니다.
사실 만나기전 들었던 직장이 의료보험공단과 비슷한 직장에 근무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확실한 직장명 못들음..)
만나보니 계약직 공무원이더라구요.
그리고 대화 나눠보니 제가 원하는 타입도 아니고 해서
주선자에게 확실하게 제가 원하는 상대 아니라고 얘기했고 남자쪽에도 얘기했습니다.
그뒤 보름뒤에 문자 한통이 또와서 답장 안보냈고
지금 다섯달이나 지났는데 또 문자가 왔어요.
시간되면 차나 한잔 하자면서...
다시 거절 의사 전달할 필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