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딸을 떠나보낸 한 어머니의 편지가 SNS에서 화제가 되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안산에서 열린 ‘촛불행동’에 참석한 한 여학생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친구의 어머니가 쓴 편지를 올렸다. 친구의 어머니가 합동분향소에 적어 놓은 편지의 내용이 담긴 해당 게시물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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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내용은 위에 기사 링크에 가시면 있어요.
지옥 갈 놈들은 따로 있는데 왜 죄없는 사람들이 지옥같은 현실에서 이리도 고통스러워해야 하는지..
대한민국 보통 국민으로 살아가기가 너무 우울하고 분해서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