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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등 정치적 취향에 따른 시민들의 분류에 대한 낙서

참맛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4-05-12 21:37:00
보수와 진보 등 정치적 취향에 따른 시민들의 분류에 대한 낙서

글쟁이도 학자도 아닌 무지랭이가 기사글 따라 댕기며 종아리 근육 올리듯 대가리 깨친 몇가지 이바구를 쓰봄.
사실은 어느 글에 댓글 달다가 길어진 김에 따로 쓰다가 원글을 놓쳐서 새 글로 올림 ㅡ,.,ㅡ;;
역사가 중요한 것은 그렇죠.

예를 들어 가거의 친일파들과 그 일족들 그리고 그 친인척 등 그런 사람들은 누구를 지지할까요?
박정희18년 통치기간 당시의 관변단체들 그리고 그 조직원들 그리고 그들의 친인척들과 그 식솔들은 누구를 지지할까요?

그들이 지금까지 그들 주변인들에게 어떤 말들을 해왔을까요?
물론 언론들의 막강한 지원을 받으면서 말이죠.

이걸 영향력 또는 지지세력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이유죠.

반면, 민주진보독립이라 볼 수 있는 진영은 대개 대를 이어 온 사람들은 많지 않고, 달리 자기의 삶의 현장인 직장내 갈등에서 또는 자기의 지적 성취 또는 배움 등을 통해 옳고바름을 찾으면서 알게 된 삶의 길이죠.

그러니 당연히 민주진보독립 취향의 사람들은 노동, 농수탄광업, 환경, 복지, 여성권익 등 특수한 분야가 아니면 대개가 개인적일 수 밖에 없고, 각기 자기 주장이 셀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분열이 극심하고 조그만 일에도 자존심이 상해 죽도록 다투고 하죠.

어떤 이쓔에서던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에 대한 공격은 곧 자기에 대한 칼질로 받아 들이는 등. 이래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자조섞인 말을 하지요. 뭐 그러나 실상이 이러니 희망적인 것도 있지요. 왜 분열하는가를 알면 극복이 되니까요. 적어도 수구를 앞에 두고는 힘을 합칠 수 있으니까요.
IP : 59.25.xxx.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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