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63
너는 돌때 실을 잡았는데, 명주실을 새로 사서 놓을 것을. 쓰던 걸 놓아서 이리 되었을까
엄마가 다 늙어 낳아서 오래 품지도 못하고 빨리 낳았어. 한달이라도 더 품었으면 사주가 바뀌어 살았을까
엄마는 모든 걸 잘못한 죄인이다 몇푼 더 벌어 보겠다고 일 하느라 마지막 전화 못 받아서 미안해.
엄마가 부자가 아니라서 미안해. 없는 집에 너같이 예쁜 애를 태어나게 해서 미안해
엄마가 지옥 갈게, 딸은 천국에 가
http://blog.naver.com/woorikangsan/20209785759
00아 그만 버티고 가거라..살아 있어도 구해줄 것 같지 않아
그만 가서 쉬어 깜깜한 데서 춥고 배고프잖아
엄마가 곧 따라가서 안아줄게
...
이 피눈물나는 절규를..이 아픔을..이 주체할 수 없는 고통을
어찌 위로하지요..ㅠㅠ 어찌..잊어버릴 수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