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5월2일자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4-05-12 15:10:27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539.html

‘세월호 수십명 구조’ 김홍경씨 인터뷰
(6번 사진) 출동한 해양경찰 구조대가 선실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어른들이 학생들을 구하는 모습을 바깥에서 지켜보는 모습.

...

김씨의 증언은 여기서 더 나아간다. 배에 올라탄 일부 해경 구조대원들조차도 선내에 있는 승객들을 구출하러 들어가지 않고 배 바깥으로 나온 승객들만 구조선으로 옮겼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사고 직후 저를 인터뷰하러 온 방송사 기자들에게 이런 말들을 했어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이 말만 편집해버리더군요. 제가 휴대전화로 찍은 사고 당시의 영상만 가져갔어요.” 세월호에 올라탄 뒤 멀뚱히 김씨의 구조활동을 바라보는 구조대원들의 모습은 김씨가 휴대전화로 찍은 동영상에서도 일부 확인된다. 김씨는 구조 도중 틈틈이 짤말짤막한 영상을 찍었다.

...

IP : 106.24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529 어린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1 .... 2014/05/12 1,236
378528 유언비어 유포 권은희 의원 1차조사…정미홍도 소환 4 열정과냉정 2014/05/12 1,038
378527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연기를 못하긴요.jpg 8 참맛 2014/05/12 4,468
378526 저 79년생인데요 오대양사건이 뭔가요 3 ... 2014/05/12 2,185
378525 선원들의 도주를 정확히 예언한 단원고 학생 61 노스트라다무.. 2014/05/12 15,987
378524 (이런 시국에 죄송합니다ㅜㅜ) 임플란트할때 꼭 CT찍어야하나요?.. 9 임플란트 2014/05/12 1,526
378523 세상 더럽다 해와달 2014/05/12 848
378522 긴급한 질문 올립니다. 4 아직도2 2014/05/12 814
378521 (패스)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패스하세요~! 3 ... 2014/05/12 1,278
378520 밤에 싹이 났어요 2 2014/05/12 2,431
378519 (이 시국에 죄송) 역린 봤어요. 22 꽉찬 감동 2014/05/12 3,308
378518 NYT 후원한 미국 교민이 쓴글 41 2014/05/12 4,256
378517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들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8 생각 2014/05/12 1,537
378516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못간다는거 개소리네요 이젠... 4 .. 2014/05/12 2,499
378515 교수 시국선언 촉구: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른 곳에 널.. 40 소년공원 2014/05/12 8,211
378514 모닝와이드 초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1 초유 2014/05/12 1,376
378513 MB정부, 여객선안전규정도 줄줄이 완화 4 1111 2014/05/12 1,175
378512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영어 잘 아시는분 제발 답변좀 부탁드려.. 7 슬퍼요 2014/05/12 1,537
378511 이혼별거 상담 좀 요...ㅠㅠ 9 20년못채우.. 2014/05/12 2,576
378510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6 //// 2014/05/12 1,269
378509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8 또다시 2014/05/12 3,992
378508 우리나라는 소방방재청을 왜 푸대접하죠 5 진홍주 2014/05/12 1,219
378507 수신료 거부 관련 관리비에.전기세 포함되는.케이스? 4 대단지아파트.. 2014/05/12 1,232
378506 생존자 김홍경 님 인터뷰 6 세월호증언 2014/05/12 3,252
378505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2 5월2일자 2014/05/12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