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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조타실로 올라가는 해경 동영상입니다

ㅇㅇ 조회수 : 4,696
작성일 : 2014-05-12 14:29:02

https://www.youtube.com/watch?v=b09pTCRL7Mg

13분 14초 : 조타실에서 사람 한명이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13분 18초부터 26초까지 : 해경이 밧줄을 잡고 조타실로 올라갑니다. (내려오는 게 아니고 분명히 올라갑니다)

 

동영상도 편집 조작했대요. 1시간 이상 시간을 찍은 동영상인데 10분가량만 공개됐다.

5분 58초 부터 기자멘트 : 살구색 옷을 입은 선원이 내리는 장면을 포착한 스틸사진이 있는데,

이 스틸사진은 동영상을 캡처한 사진이지만, 해경이 공개한 어느 동영상에도 그 장면이 없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4099&page=2&searchType=&sea...

이 글 베스트로 보내야 해요

 

 

IP : 61.254.xxx.2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마
    '14.5.12 2:36 PM (27.124.xxx.74)

    조타실 들어가서 가만 있으라고 방송한건가요...ㄷㄷ

  • 2. 맞아요
    '14.5.12 2:43 PM (222.233.xxx.72)

    저 YTN 동영상을 보니.. 해경이 촬영한 동영상이 거의 1시간 분량인데..
    언론에 공개한것은 10분정도라고..
    그것도 자기들한테 유리한 장면만 찍힌것만 공개한것이겠죠..
    전체를 공개를 않한다는것은.. 뭔가 구린게 있다는거겠죠.

    해경이 선원을 구조한조타실에서 멀지 않은곳(7미터)에 승객들이 있었대요..
    그때 소리쳐서 나오게만했어도.. 살릴수 있었겠죠.. 그런데..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많은분들이 봤겠지만.. 저 YTN 동영상하고.. 국민티비 동영상 꼭 보세요~~

  • 3. ...
    '14.5.12 2:45 PM (175.115.xxx.37)

    와~~
    위험해서 선내 진입 못했다더니 정말 해경 한 놈이 기를 쓰고 겨올라가고 있네요.
    나쁜 놈들!! 들어가서 무슨 짓을 한건지...
    물고문을 해서라도 주둥이를 열게하고 싶네요

  • 4. ㄷㄷ
    '14.5.12 2:45 PM (175.223.xxx.161)

    유튜브 로딩밖에 안되요ㅜ
    13분 보려했더니

  • 5. ㅇㅇ
    '14.5.12 2:46 PM (61.254.xxx.206)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496
    2분 55초에 해경이 조타실로 올라가는 같은 장면이 있습니다.
    화면이 작아서 ytn을 원글에 올린 거예요.

  • 6. 쓸개코
    '14.5.12 2:46 PM (122.36.xxx.111)

    동영상 링크가 올라오면 끝까지 다 못보겠어요.
    보이는 영상의 배안에 애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는거 생각하면..ㅜㅡ

  • 7. 해경영상편집
    '14.5.12 2:49 PM (61.106.xxx.33)

    해경이 뒤늦게 내놓은 편집영상입니다.
    편집되지 않은 영상 찾아내면 많은것을 찾을수 있을듯...

  • 8. 진홍주
    '14.5.12 2:49 PM (218.148.xxx.113)

    줄 타고 잘도 올라가요 좀 있다 해경이 내려오는
    장면도 있고요.....저런 해견이 해수욕장을 소방청과
    같이 관리 한다니...알아서 살려면 준비물이 많이
    늘어날것 같아요

  • 9. 이 글도 꼭 읽어보세요. 소름끼쳐요
    '14.5.12 2:50 PM (50.166.xxx.199)

    300여명 학살의 책임이 단지 라는 방송과 선장과 선원들에게만 있는 것일까요? 그 방송은 정말로 세월호 선장만이 했던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단원고 상황판에 적혀 있던 해경의 세월호 침몰 현장 도착시간은 9시 26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제일 먼저 선장과 선원들을 구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라는 문제의 그 방송은 최소한 9시 41분까지도 계속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시 41분은 26분에 도착한 해경이 선장과 선원들을 세월호에서 구출해 낸 이후의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9시 41분에도 승객들에게, 학생들에게 고 악마의 방송을 했던 것은 누구였단 말일까요?

    만약 선장과 선원들이 사라진 후 을 장악한 것이 해경이라면, 그리고라는 방송을 계속했던 것도 해경이라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당연히 해경과 처음부터 이 사건을 기획한 자들과 총책임자인 박근혜씨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아니라 박근혜씨와 일단의 관련자들이 모두 교수형에 처해져야 할 것입니다.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해경경비정 123정의 김경위는 세월호가 너무 기울고 경사가 져서 세월호 선체 내부로 진입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밖으로 나온 승객들만 구출하고 20분도 넘게 30분도 넘게 쳐다보고만 있었던 것에 대한 구차한 변명이었지요.

    그러나 참으로 어이없게도 해경, 자신들이 직접 촬영한 구조 동영상에는 세월호 조타실로 진입하는 해경의 모습이 촬영되어 있습니다.

    해경이 밧줄을 타고 세월호의 조타실로 진입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 조타실 앞의 빨간원안이 밧줄을 타고 조타실로 진입하고 있는 해경의 모습입니다.

    해경 왈, 경사가 져서, 위험해서 세월호 선체 내부로 진입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조타실에 진입했었던 것이었습니다.

    조타실에는 왜 진입했던 것일까요?

    코난님이 올려주신 국민뉴스 K 의 동영상을 보시면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했다는 것을 국민뉴스 K도 알고 있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3...



    사진: (국민tv 뉴스k, 오른쪽 아래 빨간원, 조타실안의 해경)

    그렇습니다.

    해경은 가장 중요했던 세월호 조타실로 진입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이유없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을 거면서 위험해서 못 올라갔다던 세월호에 올라갔을 리는 없습니다.

    분명히 조타실로 진입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했던 그 때 그 시각은 몇 시였던 것일까요?

    이제부터 해경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한 시각, 그리고 선장과 선원들을 구출한 시각, 그리고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한 시각들을 철저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라고 했던 그 악마의 방송.....그 살인 방송을 누가? 언제부터 했었는지 반드시 가려야 하니까요.

    그 때 세월호에서 안내 방송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분들은 분명히 의 지시에 따라 방송을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방송과 언론은 해경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한 시각을 9시 28분경 내지 35분경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달랐습니다.

    해경은 9시 28분 훨씬 이전에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단원고 상황판에 적힌 “해경 도착” 보고 시간은 9시 26분,

    그러나 아이들이 남긴 문자에 의하면 해경이 도착한 시각은 9시 22분이었습니다.

    09:22 “배 안 기울기가 45도야. 데이터도 잘 안 터져. 근데 지금 막 해경 왔대.”



    저는 지난 글에서 유조선 두라에이스호가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했다고 말한 9시 23분을 기준으로 의 뒤를 바짝 쫓아갔던 해경의 도착시각은 늦어도 9시 26분경이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과하고 있었던 부분을 this님이 알려주셨습니다.

    다름 아니라 두라에이스호는 9시 14분에 이미 세월호에 접근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다름 아닌 타이핑해서 공개한 진도 관제센터의 기록이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09:14]

    진도VTS→세월호 : 주변에 어선들까지 다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DOOLA ACE→진도VTS : 옆에 보트가 탈출하네요. 좌현으로 완전히 기울어져 접근이 위험합니다. 아무튼 최대한 안전거리 확보해서 접근해 보겠습니다.

    진도VTS→DOOLA ACE : 최대한 빨리 접근 바랍니다. 인명 구조에 적극 협조바랍니다.

    9시 26분도, 23분도, 22분도 아닌 9시 14분.

    이 때 유조선 는 세월호에 이미 접근해 있었던 것입니다.

    이 때 특히 “좌현으로 완전히 기울어져 접근이 위험합니다.” 라고 말한 의 발언을 유의해서 봐야 하는데 그 중 라고 한 말, 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또 잘 기억해 두고 있어야 합니다.

    9시 14분경, 가 접근하자 세월호에서 탈출하는 보트.

    이 보트가 선장과 선원들이 탈출하는 보트는 아니었다.라는 사실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어떻게 9시 14분에 보트가 탈출할 수 있는가? 그것은 다음에 다시 확인해 보기로 하고 아래 해경의 구조 동영상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9시 14분, 세월호에 도착하기 바로 전의 유조선 를

    부리나케 쫓아가고 있는 해경경비정의 영상을 말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b09pTCRL7Mg

    위 화면은 세월호에 접근하고 있는 를 바로 뒤쫓아 가던 해경이 촬영한 것입니다.

    그런데 빨간원안의 유조선 의 도착시간이 9시 14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를 바로 뒤쫓아가고 있는 해경경비정의 도착시각은 늦어야 1~2분, 해경은 최소 9시 15~16분에는 세월호에 도착했다는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해경은 아이들이 말한 9시 22분보다 최소 6분은 더 일찍 도착해 있었던 것이지요.

    9시 16분, 해경 도착,

    그렇다면 9시 16분 이후의 는 방송을 무조건 선장이 지시했다고 단정할 수 없게 됩니다.

    먼저 살펴본 동영상에서 우리는 해경이 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해경이 밧줄을 타고 조타실로 진입하고 있는 문제의 이 장면,

    그렇다면 이 때의 시각은 몇 시 몇 분이었던 것일까요?

    이 장면은 2개의 구명벌이 내려진 이후의 장면입니다.

    맨 앞에 있던 구명벌이 내려진 이후 즉, 선장과 선원이 구조된 이후의 시간인 것은 맞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구조되고 있을 당시에 해경이 구명벌을 바다에 떨어뜨렸지요.)

    국민뉴스k는 위의 장면에서 라고 말합니다만

    그러나 아래 사진의 선장과 선원들이 빠져나가던 당시는 이제 막 구명벌이 바다에 내려진 순간이었고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하고 있는 위의 사진은 구명벌이 함미쪽으로 떠내려가고 승객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는 순간으로 두 사진은 약간 다릅니다.

    해경경비정이 도착, 선장과 선원들을 태우고 간 후 승객들은 바다로 뛰어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해경이 도착한 것을 안 승객들은 당연히 탈출을 시도했을 것입니다. 세월호 선장이 고 한 것은 해경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대기하라는 말이었을테니까요.

    그런데 선장과 선원들을 태우고 떠났던 해경경비정은 세월호에 다시 접안하고 해경은 세월호의 로 진입을 합니다.

    선장과 선원들을 태우고 떠났던 해경이 무슨 이유로 돌아왔으며 무슨 이유로 세월호의 에 진입해야 했을까요?

    그런데 또 해경은 왜? 로 진입했으면서 세월호 내부로 진입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야 했을까요?

    그 이유는 위의 사진에 나타난 바다로 뛰어들고 있는 승객들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9시 52분.

    구조된 승객들을 태운 전남 행정선이 세월호 현장을 떠나는 장면입니다.

    왼쪽의 검은 몸체의 선박이 행정선, 오른쪽 세월호 함미 끝부분에 보이고 있는 선박이 해경경비정입니다.

    그리고 구조된 승객들을 실은 전남 행정선이 떠나고 세월호 선수쪽에 해경경비정이 모습을 보이는 9시 53분 그 시각.

    더 이상 바다로 뛰어드는 승객은 아무도 없습니다.

    갑판으로 올라가지 않더라도 복도로 나와 함미쪽으로 나오면 얼마든지 바다로 접근이 가능한데 왜 아무도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해경이 도착한 것을 알고 있을텐데 승객들은 왜 아무도 뛰어내리지 않는 것일까요?

    우리는 9시 41분에도 던 그 악마의 방송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경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했을 수 밖에 없었던 시각이 최소 9시 16분경이라는 것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거짓보도를 일삼는 언론들은 선장, 선원의 탈출시각을 9시 35분경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사실로 인정해 준다 하더라도 9시 41분에 있었던 던 방송은 선장이나 선원들이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 9시 16분경에는 현장에 도착했을 해경경비정이 9시 35분에서야 선장과 선원들을 구조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해경은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기관실쪽에서 손짓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기관사, 선원인줄을 모르고 구조했으며 또, 조타실 쪽에서 손짓하는 사람이 있어서 선장이 근무하는 조타실인 줄도 모르고, 선장인줄도 모르고 긴급히 구조했다고 이미 말했으니까요.

    즉, 해경이 선원들을 태운 시각은 늦어도 9시 16분에서 20분경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은 는 악마의 방송이 계속됐던 9시 41분경에는 선장과 선원들이 세월호에 없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9시 16분에서 20분경에도 선장과 선원들은 이미 세월호를 떠나고 없었다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는 방송은 계속되고 있었지요.

    그런데 선장과 선원들이 떠난 후 해경은 세월호로 돌아와 에 진입했다는 것을,

    그리고 그 후 세월호에서는 승객들이 더 이상 아무도 바다로 뛰어들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9시 55분의 사진.

    이 한가한 바다.

    저 배안에 500여명의 승객이 발이 묶여 있다고 누가 상상이나 할까요?

    (그리고 이 해경정복 차림이 아닌 이 자는 누구일까요?

    아무도 못 뛰어내리는 것을 확인하러 나온 중요한 인물 아닐런지?)

    선장과 선원들이 떠난 버린 이후, 조타실을 장악했던 것은 해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후 승객들은 더 이상 탈출을 못합니다.

    누가 탈출하려던 승객들의 발을 묶었을까요?

    세월호가 진도관제센터와 교신하던 9시 14분, 선장은 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배가 너무 많이 기울어서 500여명의 승객이 자력으로는 탈출할 수 없음을 분명히 알렸습니다.

    그리고 제발 구조해 달라고, 해경 좀 빨리 와 달라고 애타게 요청했습니다.

    선장은 또 말했지요.

    그러나 해경이 도착했더니 어떻던가요?

    승객들이 자력으로는 탈출할 수 없다고 분명히 알렸는데 구조를 위해 도착한 것은 달랑 경비정 한 대, 고무보트 하나, 헬기 세대.

    박근혜씨, 당신과 당신 정부는

    승객들을 모두 죽이려고 작정한 것이지요?

    도 있었다구요?

    그래서 가 세월호의 요구대로 세월호의 좌현으로 배를 붙였습니까? 는 세월호의 좌현으로 배를 대지 않았습니다.

    떨어져서 구경만 하고 있었지요.

    선장이 지시하지 않아서 승객들이 다 죽게 된 것이라구요?

    아닙니다.

    다시 말해 주겠습니다.

    선장은 분명히 라고

    정확하게 알렸습니다.

    자력으로는 탈출 불가능하다고, 많은 장비와 인원을 보내서 속히 구조해 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선장은 9시 23분경 이렇게 말하더군요.

    라고.

    박근혜씨, 당신들은 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릅니까?

    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릅니까?

    박근혜정부,

    당신들은 인 배,

    또 너무 많이 기울어서 자력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승객들을 일부러 방치해서 3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을, 학생들을 죽게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학살한 것입니다.

    당신들은 그 침몰 중인 배의 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당신들이 그 배의 을 장악하고 나자 그나마 바다로 뛰어들던 승객들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승객들에게 라고 한 것은 바로 당신들이란 뜻입니다.

    침몰하는 배에서는 쥐새끼 조차도 도망쳐 나오는 법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물에 빠지지도 않았는데 수장되어야 했을까요?

    그것은 박근혜 정부 당신들이 라는 그들의 요청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죽일 작정으로 라고 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내 말이 틀렸습니까?

    내 말이 틀렸다면 이제 당신들이

    세월호 을 장악하지 않았다는 것,

    라는 방송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십시오.

    아이들이 남긴 동영상은 말하고 있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떠나버린 그 후..... 해경이 을 장악한 그 시간에

    그 때에 라는 방송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
    2014년 4월 16일 08시 46분.

    그러나..... 그 때 구조되던 사람들은 누구였던 것일까요....?

    (* 전국민이 보실 수 있도록 같이 전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0. 검증
    '14.5.12 3:03 PM (110.9.xxx.62)

    마지막까지 방송한 사람은 박지영씨랑 같이 있던 남자 승무원이에요.
    인터뷰도 했었어요.

    따라서 해경이 조타실까지 올라갔으면서도
    탈출 권고 방송을 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지만
    승객들에게 제자리에 대기하라고 방송한게 해경이었다는
    주장은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오류입니다.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11. 원글
    '14.5.12 3:11 PM (61.254.xxx.206)

    위에 검증님 말씀이 맞아요.
    그 승무원에 대한 기사를 며칠동안 찾고 있어요.
    그 남자승무원이 그 대기방송을 계속했고, 거의 빈사상태로 구조되어 회복했고 구속됐다고 해요.
    다른 승무원들 말이 그 사람은 굉장히 고지식한 면이 있다.. 라고 했다는 기사예요.
    제 추측으로는 그 대기방송한 승무원은 처음에 누군가 알려준 멘트를 나름 잘한답시고 주기적으로 방송한 거 같아요.

  • 12. 누가됐든
    '14.5.12 3:12 PM (175.117.xxx.110)

    그시점 그상황에서 탈출권고방송하지 않은것은 살인이죠

  • 13. 생각해보니
    '14.5.12 3:18 PM (175.223.xxx.239)

    음음
    저도 봤어요
    기사로
    강모선원인가
    선박질말고
    그분이 계속 방송..
    선박직에게 무전기로 탈출안합니까 계속 물어보다가
    나중
    기다리다가
    박지영씨가 탈출방송

  • 14. 송이송이
    '14.5.12 3:27 PM (175.223.xxx.62)

    어제 sbs에서 본 영상, 아이에게 구명조끼 입혀주려고 자기것을 안입고 기다리는 엄마에 대한 내용을 보면 커다란 홀이 많이 기울어져있고 승객들이 모여있는데 남자선원이 거기서 자기도 몸을 지탱하면서 마이크를 들고 움직이지말라는 방송을 하더군요. 그 사람은 나중에 탈출했다고 들었어요.,

  • 15. 송이송이
    '14.5.12 3:29 PM (175.223.xxx.62)

    해경이 밧줄타고 조타실에 올라가는건 저도 봤는데 경사가 기울어서 미끄러져서 조타실까지 못들어갔다고 했지요.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주장이네요.

  • 16. 윗님 동영상에
    '14.5.12 3:39 PM (50.166.xxx.199)

    조타실 문 안쪽으로 들어가는 거 찍혔어요.
    그라고 해경이면 체력단련 내지 훈련을 할텐데 밧줄 잡고 그 안에까지 들어갔는데 거기서 미끄러져 나온다고요? 밧줄이 있는데 왜 미끄러져요? 암벽등반도 아니고 일단 그 안에 들어가면 문틀이나 기계, 선반 등 지지할 것들이 있는데 말이죠.

  • 17. 원글
    '14.5.12 3:41 PM (61.254.xxx.206)

    글 찾았어요.
    대기방송 했던 승무원은 강혜성(32)라고 하네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510005011
    안내데스크 강혜성(32)씨는 선원들의 탈출 사실을 모른 채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고 대기하라”는 방송을 되풀이하다 나중에 빈사상태로 구조됐지만 검찰에 구속됐다. 구조 매뉴얼상 강씨는 퇴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지위가 아니었지만 대처에 아쉬움이 남는다. 사고 당일 오전 9시 30분쯤 해경 헬기와 함정이 도착해 소음이 심했음에도 강씨는 승객들을 방치하다 10시쯤에야 밖으로 뛰어내리라는 방송을 내보냈지만 이미 배가 80∼90도 기울어져 탈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한 승무원은 “강씨는 성실했지만 고지식한 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원칙을 지켰어야 할 선원들이 유유히 탈출한 뒤 식사 대접까지 받는 순간, ‘배운 대로’ 행동한 학생들은 차디찬 바닷속에서 생명이 꺼져가는 순간 누구를 탓했을까
    ----------------------------
    저 승무원도 잘못이 있지만, 신속하게 구조 지휘 감독해야할 국가?에 더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18. 사랑맘
    '14.5.12 3:56 PM (119.197.xxx.46)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국민들이 하고 있군요..

  • 19. 휴....ㅠㅠㅠㅠ
    '14.5.12 4:03 PM (180.71.xxx.92)

    저 영상나올때마나 푸른색 유니폼입은놈,
    저 와중에 뻣뻣하게서서 옷에는 물한방울 안튕기고 서서 핸드폰만지는 바로 그놈......
    처죽이고 싶어요.
    어떻게 저렇게 죄의식이 없는건지......... 영

  • 20. ........
    '14.5.12 5:57 PM (125.130.xxx.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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