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는 12일 자신의 안전행정부 장관 재직기간중에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해서 안전정책, 제도,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강변했다.
유 후보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세월호 참사 직전까지 안행부 장관이었던 데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같이 말하면서 "막상 이런 큰 대형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많은 분석을 하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사실은 절대적인 대책이 있다고 하면 여태까지 그것을 안 할 이유가 없었겠죠"라고 면피성 발언을 했다.
그는 향후 대책과 관련해선 "사고가 난 부분에 대한 사후대책에 있어서 조금 아주 신중한 분석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제가 지금 입장에서 '청와대 직속이다', '정부 내다' 라고 주장하면 여러 가지 정책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잘 지켜보면서 혹시 제가 조언할 일이 있다면 정부 측에 제 입장을 전달하고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유정복은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 이야기 할 정도"라고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을 내세우면서 "굳이 이야기 안 해도 얼마나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인정받고 있고 또 앞으로 제가 시장이 되면 얼마나 많은 지원과 협력을 이루어낼 수 있는가는 다 아는 사실"이라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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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내가 장관일 때 혼신 노력으로 안전대책 마련
1111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4-05-12 13:41:13
IP : 121.168.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11
'14.5.12 1:41 PM (121.168.xxx.131)2. 아놔...
'14.5.12 1:46 PM (182.222.xxx.105)로긴하게 만드네..
지랄하고 자빠졌네.
닭 취임 이후로 단 한건도 대형사고 안났다 드립하던 내시새끼가...3. 음
'14.5.12 2:09 PM (175.201.xxx.248)어떻게 마련했는데 한두달만에 없어지는가
4. 말 못해 죽은 귀신은 없다더니
'14.5.12 2:13 PM (211.246.xxx.75)혼신의 노력을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 사람들 다 죽었겠네.
유정복이 덕분에 내가 살아있는 모양이니 고마워서 어쩐다냐?
어째서 이 놈의 정권에서는 빈말이라도 책임지는 놈이 한 놈도 없는겨?5. 이런 덩신...
'14.5.12 2:16 PM (112.144.xxx.27)지가 잘했는지
근혜가 잘했는지...
아님
지는 잘했고
근혜는 못했다는 건지
...
똑 같은 년 놈들이네...6. 뭐?
'14.5.12 2:17 PM (183.109.xxx.104)혼신의 노력을 해서 300여명의 혼신을 그렇게 물속에 수장시킨게냐?
이런 별 그지같은 종자 다 보겠네.
에라이.....정신이상자가 어디서 터진 입이라고. 그 입 다물라!!!7. 나원참
'14.5.12 2:36 PM (39.117.xxx.129)그렇게 혼신을 다한 안전정책, 제도, 시스템은 어디에 있길래 300명이넘게 물속에 수장시킨건지..
8. 입에
'14.5.12 2:58 PM (114.204.xxx.116)침이나 바르고 거짓말 해라 너도 네가 말해놓고 뭔말인지 모르지?
9. ㅇㅇ
'14.5.12 4:33 PM (65.25.xxx.11)새누리 지자체 후보들은 왜 하나같이 박그네에 목을 매다는지.....내시 인증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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