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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세 정도가 되면 온 몸이 다 아픈가요?

... 조회수 : 15,791
작성일 : 2014-05-12 13:01:08
몸무게도 적당하고(결코 마르거나 그러진 않아요)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는 편인데 올해 들어 온 몸이 다 쑤시고 아프네요. 뼈마디가 아픈 느낌...골다공증 검사 해 봤는데 정상이고, 갑상선 기능도 정상인데, 온 몸이 늘 쑤시고 결리고 그래서 아직도 전기장판 없이는 못 자요...노화현상인지 뭔가 문제가 있는지...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IP : 125.128.xxx.11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
    '14.5.12 1:05 PM (58.122.xxx.54)

    저요~!
    완전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종합병원이예요. ㅠㅠ

  • 2. 동갑인데
    '14.5.12 1:06 PM (112.173.xxx.214)

    저두 올해 유달리 그렇네요.
    이거 어찌 해야 좋아지나요?

  • 3. ..
    '14.5.12 1:11 PM (211.36.xxx.34)

    전42인데 그러네요..것도 작년부터..감기도 잘 걸리고..

  • 4. 44살
    '14.5.12 1:16 PM (14.32.xxx.157)

    보약 좀 드셔보세요.
    전 아직 아픈곳은 없는데, 겨울이면 독감이 겁나요. 체력이 떨어지긴한거 같아요.
    건강검진 해보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경계수준으로 나와 걱정이고요
    근데 제 주변 제 또래보면 아픈 사람은 아프고, 또 멀쩡히 건강한 사람도 많아요
    건강이 최고예요~~ 잘 챙기세요~~

  • 5. ...
    '14.5.12 1:19 PM (112.154.xxx.35)

    5월인데도 추워서 전기장판은 필수, 내복에 양말 신고자요.몸이 예전같지 않네요

  • 6. 11
    '14.5.12 1:24 PM (175.223.xxx.220)

    그래서 운동 쉬면 안돼요~ 가만있는 거 보단 밖에 나가 돌아다니세요 근육운동이 좋더라구요

  • 7.
    '14.5.12 1:27 PM (175.113.xxx.9)

    마흔 하나에요.
    올해는 겨울에 덮던 두꺼운 이불을 아직도 덮고 자요.
    예전같았으면 벌써 얇은 봄이불로 바꾸었을텐데...

    게다가 자기 전 침실에 가면 완전 썰렁해요.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 8. 오잉
    '14.5.12 1:28 PM (121.139.xxx.201)

    42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쑤시네요ㅜㅜ 여전히 찜질기 끌어안고 자구요.. 에효..

  • 9. ...
    '14.5.12 1:51 PM (221.162.xxx.44)

    엄마야~ 저도 요즘 원글님과 같아요.. ㅠㅠ.. 완전 건강체질이거든요.. 하는일이 야근을 자주하는 일인데
    어린 후배들은 새벽 2시만 되면 다들 흐느적 거리는 데 저만 쌩쌩했거든요. 아침에 출근한 사람처럼..
    근데 올해부터는 진짜 피곤하고 힘들어요.
    올해 치아에 돈 좀들였구요.(미용 아니구) 이젠 한쪽 다리가 왜 아픈지 .. 죽겠어요.
    오늘 한의원 전화해서 추나요법을 좀 해보려구 예약까지 하면서.. 슬퍼하고 있었어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 10. ..
    '14.5.12 1:53 PM (222.98.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42세..
    오후에 커피마시면 잠을 못자요..

    하루종일 열두잔 마시던 커피중독자가.. 오후 커피 끊었습니다.. --;

  • 11. ..
    '14.5.12 1:55 PM (180.230.xxx.83)

    저는 자도자도 피곤해서 정말 일을 의욕적으로
    하기가 힘들정도 였어요

  • 12.
    '14.5.12 1:57 PM (116.123.xxx.73)

    47 세 무렵부터 그래요
    아침이면 온몸이 쑤시고 관절이 아파요

  • 13. 늙네요
    '14.5.12 1:58 PM (112.173.xxx.214)

    43세인데 추워서 내복 벗었다 일주일만에 다시 입었어요.
    우리도 이제 늙네요.
    다들 노후대책은 되셨습니까?
    의료민영화 준비는 하고 계신가요?
    국민연금도 안준다 하고 사는게 낙이 없네요.

  • 14. 햇빛
    '14.5.12 2:22 PM (110.15.xxx.237)

    비타민 D가 모자라면 근육도 아프고 그렇다네요~ 그래서 요즘 햇빛받으러 꼭 산책 나가요

  • 15. 저는그나이는아니지만
    '14.5.12 2:24 PM (175.204.xxx.135)

    아마 아프신 분들만 댓글달겠죠.
    근데아직 은퇴할 나이도 아니고
    폐경이 가깝기는 하지만 폐경기도 아니고
    건강관리를 열심히 못하신분들은 슬슬 삐걱되는시기..
    제주위 40초반 분들은 30대와거의
    다를바없이 건강하세요. 회사분들..

  • 16. 같네요
    '14.5.12 2:34 PM (182.226.xxx.58)

    42~43부터..힘들고.. 잠도 끝이 없고..
    또래 엄마도 글터라구요.
    지금도 돌침대 전기 올리고 잡니다.
    혼자만 춥고 감기 골골 거립니다.
    좀만 무리해도 삭신이 쑤시고..

  • 17.
    '14.5.12 3:36 PM (211.246.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44세인데 진짜 몸이 예전 같지 않아요
    정말 추워서 춥다가 입에 배었네요
    햇빛이 너무 좋아요
    남편이랑 동갑인데 자꾸 아프다고 하니까
    남편이 싫어하는듯ᆢ
    그런데 남편은 몸 아프다는 말 안하네요
    운동도 안하는데ᆞᆢ
    진짜 호르몬 때문인가요?

  • 18. ....
    '14.5.12 3:40 PM (211.107.xxx.61)

    45인데 마흔넘고부터 여기저기 고장나네요.
    갑상선 저하에 치아안좋아져서 치료비 몇백깨지고 환절기마다 감기 몸살.위장병 불면증..추우면 등어깨까지 시리고ㅜㅜ 종합병원이군요.
    영양제먹고 운동 꾸준히 하려구요.

  • 19. ...
    '14.5.12 3:46 PM (180.229.xxx.175)

    아뇨~전혀 아픈데 없어요....
    건강보조식품도 전혀 안먹습니다~
    병원은 치과에만 갑니다...
    햇볕 자주 쪼이고 많이 걷습니다~

  • 20. ....
    '14.5.12 6:33 PM (211.206.xxx.241)

    노화보다는 건강이라 삼십분씩 햇볕쬡니다~

  • 21.
    '14.5.12 7:39 PM (184.152.xxx.220)

    저도 43. 전 전보다 건강해졌네요.
    감기도 안걸리고요
    일주일에 이틀 한시간 반 정도 운동하는 것 빼곤 특별히 다른 것 하는 거 없구요.

  • 22. **
    '14.5.12 9:58 PM (121.145.xxx.83)

    54세이고 폐경되었어요. 운동한지 2년 되었고요. 전혀 아픈데 없어요. 우울증,불면증도 없고 몇년동안 감기나 그외 잔병치레를 한적이 없네요. 원글님은
    아마 너무 몸을 혹사를 하거나 젊을때 먹거리가 지속적으로 부실하였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였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23. 44세
    '14.5.12 10:20 PM (121.163.xxx.77)

    저도 몸에 좋은 음식 챙겨먹고. 소식하고. 운동을 체력 키우는 쪽으로 30대중반부터 했어요.
    지금 오히려 20대,30대 때보다 체력이 더 좋아요...
    외모도 나이를 꺼꾸로 먹는다고들 하네요...

    운동 하세요...

  • 24. ..
    '14.5.12 10:26 PM (112.150.xxx.170)

    올해 43세. 제 아이들은 중,고딩이고. 일거리 삼아 쌍둥이 보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말짱해요. ㅋㅋ

  • 25. ....
    '14.5.12 10:39 PM (49.50.xxx.237)

    42에 벌써 그러시면 안됩니다,
    아직 한창인데..
    그나이에 나는 펄펄 날라 다녔는데...
    죄송해요.ㅜㅜ

    잘드시고 운동도하고 스트레스받지마세요.

  • 26. ..
    '14.5.12 11:36 PM (58.236.xxx.201)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몸이 원래 건강하지못해 그런거 아닌가요?
    40초면 한창인데 60넘은 노인네같은....
    골골거리는 30대보다 더 몸좋고 건강한 여자들많아요

  • 27. WJ
    '14.5.13 12:16 AM (115.143.xxx.50)

    저도요
    한의원 갔더니 아무 이상없고 하루에 8키로 걸으래요5-6키로 걷고
    수영하고 그래요
    아침에 일어나면온몸이 쑤시긴해요.
    그런데 걸으면 일단 600개의 근육이 움직인다니..ㅠ 보야먹는거 보다 낫다고

  • 28. ///
    '14.5.13 1:01 AM (42.82.xxx.29)

    요즈음 일상글은 이상하게 원글자가 댓글을 하나도 안다는 특징이 있네요.

  • 29. ㅁㅇ
    '14.5.13 1:06 AM (115.161.xxx.188)

    흑흑 40이후로 꾸준히 안좋더니 43세 되고 매우 안좋음. 운동시작하세요. 더 나이많은 언니들한테 물어보니 운동해서 좋아진분 잇더군요

  • 30. 저네요
    '14.5.13 8:39 AM (125.177.xxx.142)

    40부터 않좋다가
    43진짜 않좋아요

  • 31. ....
    '14.5.13 8:45 AM (180.228.xxx.9)

    햇볕 쬐세요.
    유리를 통한 햇볕은 아무 소용 없고 솔솔 바람과 함께 하는 직접 노출 햇볕을 쬐세요.
    바껭 외출할 때 썬크림 바르지 말고 얼굴에 (귀신) 마스크 안 쓰고 반팔로 햇볕 충분히 쐬세요.
    햇볕을 멀리 하니 몸에 비타민 D가 제로라서 만병이 생긴다네요.

  • 32. ....
    '14.5.13 8:47 AM (180.228.xxx.9)

    물론 하루 1시간씩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고요..

  • 33. 동지들이 많네요
    '14.5.13 9:23 AM (211.195.xxx.125)

    저만 몸상태가 안좋은게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하는지... 40대초반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60,70대는 어째야하나 걱정되네요

  • 34. 아픈사람만
    '14.5.13 10:07 AM (211.36.xxx.191)

    댓글단거지 모두그렇지않아요
    제주변은40후반에도 건강히 사회생활잘하시는 여성분많아요~~~그분들 집안일도 돌보며하시는데~~~집에서 아프다고
    골골대심 사치죠 ㅎㅎ
    40초반이라고 다 그러지않습니다

  • 35. 전 50대 중반
    '14.5.13 1:32 PM (114.29.xxx.83)

    아픈 데는 없지만 비타민 D 얘기는 새겨듣고 갑니다, 감사^^
    그런데 40댜 중,초반이면 아직 한창 젊은 나이인데 왜들 아프신지...
    아직 몸도, 마음도 30대이지 않나요
    50대 중반 넘어가는 제가 보기에 다들 엄살이신 것 같아 귀엽습니다그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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