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노무현 수사' 우병우

아진짜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4-05-12 10:30:27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512080009800 세상에..이런..ㄱㅆㄴ... 또 공약파기에요 게다가 이 버러지를 이 짐승만도 못한 버러지를...아 답답..
IP : 223.62.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혈압
    '14.5.12 10:31 AM (223.62.xxx.10)

    한겨레]이중희 현 비서관은 검찰 복귀


    '외부 파견 제한' 공약 파기 논란


    공직기강비서관엔 권오창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민정비서관에 우병우(47·사법시험 29회) 전 대검 수사기획관을 내정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또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의 후임에는 권오창(49·사법시험 28회)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2. 혈압
    '14.5.12 10:32 AM (223.62.xxx.10)

    정부 관계자는 이날 "이런 내용을 확정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에도 이미 통보가 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중희(47·사법시험 33회) 현 민정비서관은 다시 검찰로 복귀할 예정이어서 박 대통령의 공약 파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민정비서관에 내정된 우병우 전 수사기획관은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이다. 그는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검찰 수사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이었다. 대검에 출석한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주임검사로, 야당과는 악연이 깊다. 노 전 대통령이 수사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당시 임채진 검찰총장과 이인규 중수부장 등 검찰 수뇌부가 줄줄이 사표를 냈으나, 우 내정자는 이후 대검 범죄정보기획관과 수사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맡다가 지난해 4월 검사장 승진에서 탈락한 뒤 검찰을 떠났다.

    공직기강비서관에 내정된 권오창 변호사는 박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출신이다. 1992년 서울민사지방법원을 시작으로 12년간 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대한변호사협회 기획이사 등을 지냈다.

    이중희 현 민정비서관이 검찰로 복귀하는 것과 관련해선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 검찰청법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현직 검사의 청와대 파견을 금지하고 있지만, 그동안 청와대는 '현직 검사의 사표→청와대 근무→다시 검사 채용'이라는 편법 파견 방식을 되풀이했다. 이 때문에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검사의 외부기관 파견을 제한해 정치권 외압을 차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정부 출범 때 현직 검사인 이중희 비서관이 내정되고 평검사 4명이 청와대 근무를 위해 사표를 내자 또 '편법 파견' 논란이 재연됐고, 당시 청와대는 '이 비서관의 검찰 복귀는 없을 것'이라며 외부 비판을 일축했다. 하지만 지난 2월 평검사 1명이 검찰로 복귀한 데 이어 이번엔 이 비서관마저 검찰에 복귀하려는 것이다. 이 비서관은 야당으로부터 지난해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한 청와대의 '사찰'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지목받은 바 있다.

  • 3. ㅇㅇ
    '14.5.12 10:35 AM (65.25.xxx.11)

    이러니 닭공주는 사퇴가 답. 헌법의 삼권분리를 무시하는 인사권 행사네요.

  • 4. 아...
    '14.5.12 10:36 AM (222.233.xxx.72)

    이것때문에 220.70이 그렇게 설쳤나보네요..

  • 5. Aaaa
    '14.5.12 10:37 AM (122.34.xxx.27)

    2009년 대검에 출석한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주임검사
    2009년 대검에 출석한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주임검사
    2009년 대검에 출석한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주임검사

    ------
    오늘 아침 제일 열받은 뉴스였어요
    저 써글 것들이 ....

  • 6. 노통을 죽음에 이르게한 검사
    '14.5.12 10:38 AM (222.233.xxx.72)

    우병우.. 기억합시다.. 이자가 지금 청와대 민정 비서관에 임명되었다 합니다.

    http://m.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36526.html

  • 7. 혈압
    '14.5.12 10:42 AM (222.67.xxx.17)

    혈압이 마구 마구 오르네요, 정말 국민들을 뭘로 아는지

  • 8.
    '14.5.12 10:43 AM (218.51.xxx.5)

    하루 하루 열받아서 참을 수가 없네요...ㅠㅠㅠㅠ

  • 9. 일부러..
    '14.5.12 10:54 AM (59.86.xxx.224)

    세월호유족들에게 종북딱지 붙이기도 힘들고 ...
    이런식으로 노대통령 관련이야기 슬슬 흘려서 세월호 묻으려고 자꾸 노대통령님일 거론하는걸까요?

  • 10. 청와대
    '14.5.12 10:59 AM (114.204.xxx.116)

    뎌한민국 인간쓰레기 집합소

  • 11. 거짓말이 일상
    '14.5.12 11:03 AM (118.221.xxx.3)

    검찰청법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현직 검사의 청와대 파견을 금지하고 있지만,
    그동안 청와대는 '현직 검사의 사표→청와대 근무→다시 검사 채용'이라는 편법 파견 방식을 되풀이했다.
    이 때문에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검사의 외부기관 파견을 제한해 정치권 외압을 차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정부 출범 때 현직 검사인 이중희 비서관이 내정되고 평검사 4명이 청와대 근무를 위해 사표를 내자 또 '편법 파견' 논란이 재연됐고, 당시 청와대는 '이 비서관의 검찰 복귀는 없을 것'이라며 외부 비판을 일축했다.
    하지만 지난 2월 평검사 1명이 검찰로 복귀한 데 이어 이번엔 이 비서관마저 검찰에 복귀하려는 것이다.


    이런데도 또 뽑아주고 잘한다고 칭찬하고, 뇌가 없는 것들은 양심이 없는 것들을 좋아하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434 안산 후보 단일화 1 ..... 2014/05/12 1,893
378433 세월호와 정원이.. 4 너네뭐니? 2014/05/12 1,302
378432 유정복 "내가 장관일 때 혼신 노력으로 안전대책 마련 9 1111 2014/05/12 1,637
378431 뉴욕타임즈 광고 감사 - 댓글은 여기에 17 175.22.. 2014/05/12 2,082
378430 15인분 카레식사 미리해놔도 될까요? 11 카레 2014/05/12 1,806
378429 피부과 가서 비듬 해결 한 분 계신가요 2 .. 2014/05/12 3,956
378428 시청료거부건에 대하여 5 kbs반대 2014/05/12 940
378427 유가족한테 끌려나간,,, -댓글은 여기에 9 지금처럼만 2014/05/12 1,373
378426 유시민 저서 추천 부탁드려요 12 .. 2014/05/12 2,911
378425 kbs김시곤 끌어내려야.. 2 빡쳐 2014/05/12 1,067
378424 새누리당, 당내에 '모바일 정당' 만든다 5 ... 2014/05/12 928
378423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8 불굴 2014/05/12 1,360
378422 美 NYT 전면광고 ‘왜 한국인들은 朴에 분노하는가?’ 4 ㅡㅡㅡㅡㅡㅡ.. 2014/05/12 1,975
378421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를 해주시고 위로를 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3 정몽준 부인.. 2014/05/12 1,430
378420 [단독] 언딘 잠수부, '16·17일 구조작업 없었다는 가족 주.. 10 참맛 2014/05/12 3,301
378419 kbs 김시곤 후임에 백운기 13 더한놈 2014/05/12 3,643
378418 웃어서 죄송해요. "82신문"이란 말이 정말 .. 8 ..... 2014/05/12 2,050
378417 43세 정도가 되면 온 몸이 다 아픈가요? 34 ... 2014/05/12 15,591
378416 죽음은 죽음으로 갚아야 7 ㅇㅇ 2014/05/12 1,504
378415 기장 고리원전 사고나면 그 9 여파는요? 2014/05/12 2,490
378414 여러분의 시청료는 종편을 살찌우는 개사료가 됩니다. 9 쾅쾅쾅 2014/05/12 1,619
378413 그분말씀 (우파성향인분들 패쓰) 선동 ㅈ ㅣ ㄹ 5 밑에 2014/05/12 619
378412 그분 말씀, 내가 경제 어렵게 살려놨더니 세월호 때문에 위험? 3 유체이탈화번.. 2014/05/12 1,302
378411 뉴욕타임즈 광고 때문에 알바들 긴급지령 떨어졌나 보네요 5 ㄴㄴ 2014/05/12 2,388
378410 故 이보미양의 "거위의 꿈"은 정말 미치겠네요.. 10 1111 2014/05/12 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