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창밖을 물끄러미 내다보니 칠흑같은 어둠속에 밤비만 주룩~ 주룩~~
발코니 창너머 보이는 온 세상이 진도 그 바다속 같습니다....ㅠㅠ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단원고 그 아이들만할 때 김민기가 바다에서 친구를 잃고 불렀다는 친구 라는 노래도 생각나고
http://www.youtube.com/watch?v=siMfVqkTDAc
tears in heaven, 팝아티스트 에릭클립톤이 어린 아들을 사고로 잃고 직접 곡을 만들어 불렀다는 옛날 노래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