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skt50프로 행사해서
큰 기대하고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가보지 못했거든요
여의도에서 자전거타고 여의도점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비도오고 여의도점갔더니 사람 폭발.. 예약 안하면 오늘 못먹는다고 그래서
(웨이팅 시스템이나 직원능력이나 엉망이더라고요. 오늘 못먹는건데도 한참 기다렸다가 왔어요)
가까운 대방역으로 갔습니다. 대방역에선 예약안해도 오늘 먹을수있고 번호표같은것도 주더군요.
대방역가니 3시간 기다리라고 해서 볼링을 치고 카페에 좀 앉아있다 갔는데
2시간도 채 안됐는데 우리 번호가 넘어갔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들어가서 먹었는데..
340g?의 립아이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2인샐러드 되는걸로요.
샐러드바.. 괜찮더군요. 하지만 살짝? 배가 아팠어요.
하지만 제가 듣기론 빕스 샐러드바에 새우가 있다던데 새우가 없었어요. 저 새우좋아했는데
섭섭했어요.
리치?라는 열대과일 맛있어서 11개나 먹고요. 커피도 계속 에스프레소로 뽑아먹고..
평소에 에스프레스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시키기 아까워 못시켜봤거든요.
쌀국수도 두 번 해먹고... 스파게티 맛도 괜찮고
전반적인 샐러드부페는 애슐리보다 훨 좋았어요.
스테이크도 배가 불러서 그렇지 괜찮았고요.
저는 좋아서 또 가고 싶네요.
집에와서 빕스 검색을 해서 이것 저것 알아봣어요.
지점마다 음식이 틀리다고 하는데 다 알아볼 길은 없는것같네요.
혹시 등촌점에 새우잇나요? 새우 있는데 아시는분..
그리고 퇴계로가에 있는데가 좋다던데 거기 괜찮나요?
담에 갈땐 샐러드바만 먹으려고요.. 스테이크 싸오긴 했지만 구지 스테이크 시키지 않아도
괜찮은것같아요..
50프로 할인받긴 했지만 평일런치로 가서 20프로 할인해도 비슷한 가격일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