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빌려달라는 사람

고민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4-05-11 21:15:46
알고 지낸지 1.2년 정도됫는데 큰금액은 아니고
작년에 제가 직장다닐때부터 백만원정도 빌려달래요
그래서 그땐 어쩌다 만나니까 나도 돈업다고 안빌려주고 말앗는데
최근에 직장그만두고 부터는 자주 만나고 사람 괜찬다쉽게 저한테도 잘하고 해서 저도 나름 잘하고 그랫는데..사정이 급하다고 돈을 빌려달라는데 엉겁결에 조금 빌려주긴 햇는데..
그사람태도가 그렇네요..큰금액은 아니지만 나도 돈이 업으니깐 한두달안에 달라고 햇더니 여유가 있어서 빌려준줄 알앗다면서
그런식으로 말하고..
알바라도 해라 하면 못한다 그러고..
나는 그정도돈까지 빌릴정도면 사람도 안만나고 그럴텐데..할껀 다하고 다니고
담부턴 관계가 끈긴다 싶어도 역시 돈거래는 안해야겟어요..
IP : 180.69.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4.5.11 9:19 PM (210.105.xxx.205)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빌려갔음 줘야지,,앞으론 상종 말아야 할 사람이네요,,

  • 2. ...
    '14.5.11 9:34 PM (1.177.xxx.18)

    원래 할 거 다 하는 사람들이 돈빌려갑니다
    할 거 다해야 하니 돈이 모자라겠죠..ㅉㅉ

  • 3. 절친 아니면
    '14.5.11 10:12 PM (112.173.xxx.214)

    누구든 돈거래 요구하는 사람이 양심이 없는 거에요.

  • 4. 그 돈
    '14.5.12 12:53 AM (178.190.xxx.182)

    못받는다에 오백원.
    저렇게 빌려간 사람은 매일 지겹게 갚으라고 스트레스주고 얼굴 붉혀야 갚아요.

  • 5. ...
    '14.5.12 4:20 AM (49.1.xxx.221)

    어휴, 맨날 우리한테 이십만, 삼십만, 백만원만 이러던 사람 생각나네요.
    우리는 집도 차도 없는데 맨날 자가용 몰고 다니면서 기름값은 어디서나는지 원...
    그렇게 돈 없으면 차 처분하랬더니 택시비가 없어서 차 몰고 다닌답니다.
    우리는 뭐 차 편한지 몰라서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다닌답니까.
    남한테 손 쉽게 벌리는 사람 마인드가 그렇더군요.
    이젠 연 끊겼어요. 돈은 못받겠거니 하고 준거라서 마음에서 떠났지만
    "누가 아냐, 나중에 살림피면 내가 차 한대 뽑아줄런지" 뭐 이러던데 진짜 열불나서 원.
    남의 돈이 그렇게 쉬운지. 안갚겠다는 얘기죠 뭐.

  • 6.
    '14.5.12 10:08 PM (180.69.xxx.218)

    정 안갚으면 모임카톡에 무늬만 쇼윈도부부고 겉으로만 포장 그럴듯하게 하고 다니면서 돈빌려달라면서 안갑는다고 확 뿌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969 안과/의사샘 추천 좀 해주세요. 4 반대반대 2014/05/28 1,064
382968 영은이의 마지막 편지 7 사랑해 2014/05/28 1,725
382967 농약이야기는 좀 선거 끝나고 했으면 좋겠어요 9 .. 2014/05/28 627
38296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8am] 세월호 전후의 국회 lowsim.. 2014/05/28 499
382965 농약급식 운운하는 분들.. 5 블루렘 2014/05/28 1,010
382964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망자 21명으로 늘어…부상 7명 4 세우실 2014/05/28 1,559
382963 농약은 과학 문용린 8 사퇴하라 2014/05/28 791
382962 유가족 9시 기자회견 예정이랍니다 16 새누리 만행.. 2014/05/28 3,338
382961 김해...어제 토론회보니.. 2 영양주부 2014/05/28 897
382960 희망과 절망 2 그래도 일어.. 2014/05/28 492
382959 옵티머스 GK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스마트폰 2014/05/28 687
382958 엄마학교 서형숙 일본 강연-정말인가요? 30 ... 2014/05/28 5,520
382957 뉴스타파 (5.27) 유정복, 호화 식사로 정치자금 수 천만 원.. 19 lowsim.. 2014/05/28 2,217
382956 아메리카노에 우유 논란. 제 경험상 진상 아닙니다. 손님! 10 (; 2014/05/28 10,534
382955 2014년 5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8 603
382954 화재 6분 만에 초기진화했는데도..사망자 다수 발생 1 참맛 2014/05/28 1,556
382953 농약 많이 먹은 어린이 ADHD 발병률 2배 상승 23 아이들건강 2014/05/28 2,074
382952 박근혜 정권... 사람이 참 많이 죽어나네요! 15 마이너스 손.. 2014/05/28 2,811
382951 코스트코에서 파는 크리스피 도넛 괜찮아요? 3 ana 2014/05/28 2,466
382950 아침부터 확 열받네요 4 이것들 2014/05/28 1,935
382949 언딘측 얘기라면 첨부터 인명구조는 계획이 없었다? 4 손석희뉴스보.. 2014/05/28 1,414
382948 문용린, 거리 유세에 교육청 직원·교장등 동원 5 스럽다 2014/05/28 843
382947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3 흠.... 2014/05/28 1,311
382946 그저께 일산 터미널 화재 사망 8명으로 늘어나... 1 화재사고 2014/05/28 1,523
382945 달랑무가 뭐예요? 6 2014/05/28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