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월 검색해보니 일요신문에 기사 떳네요...
이분 페북 접하기전까지
세월호 관련 한번도 댓글이나 글 올린적 없었어요,
정말 조용히 가슴 아파 했어요.
저는 홍대에서 10분거리 살아요.
딸아이도 홍대생과 만나고 있고요.
대학의 교수란 지성인이 지금도 고통에 몸부림 치는 유가족및 실종자 가족들이
피눈물을 흘리는데 페북에 가쉽거리 올리듯이 유가족에 상처를 주고 있으니 정말 통탄할 일이네요..
댓글은 더 기막히고 유족들이 이분 글을 본다면 심정이 어떨지요!
정말 지성인이면 지성인답게 행동 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