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말마다 남편과함께 장보는게 소소한 낙이었는데 요새 마트만 갔다하믄 식혜를 그렇게 사댑니다.
우리 가족이 식혜를 조아하냐고요???
그렇지도 않습니다ㅠㅠ
얼마전에 탤런트 김보성씨가 식혜cf를 보고난 이후부터 이럽니다ㅠㅠ
의리라나뭐라나,,, ㅠㅜ
막 마트가서 "의리!!" 외치면서 식혜 한박스 매주 들어서 카트에 올려놓네요. 또 사온걸 잘 먹지도않아요. 식혜는 어머님이 해준게 맛있대나뭐래나...
그렇게 식혜만 집에 쌓여가고있네요. 그좋아하던 몸에안좋은 콜라도 안사고 식혜를 사는건 좋긴한데.... 이거 언제까지 이럴라나 싶습니다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회원님들 남편분들도 이런가요???ㅠㅜ
OTL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4-05-11 15:09:28
IP : 223.62.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설탕물
'14.5.11 3:13 PM (221.139.xxx.147)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keys=%2A&num=1801719
2. 그런데
'14.5.11 3:17 PM (110.47.xxx.111)김보성이랑 원글님남편이랑 무슨 의리라도 맺었나요?
왜 팔아주는건대요?
김보성하면 용역업체 회장이라고 시끄러웠던사람이고 새누리당 지지자인걸로 알고있어요3. ㅇ
'14.5.11 3:24 PM (218.51.xxx.5)김보성 왜 띄우죠? 도대체 이해안감
4. 바라
'14.5.11 3:24 PM (59.25.xxx.129)일베애들 바람몰이에 혹했구만요 ㅡㅡㅡㅡ
5. ..
'14.5.11 3:29 PM (121.138.xxx.42)근데..팔도비락 식혜는 아니죠..? 팔도비락 식혜는 불매 라고 어디선가 본듯해서...
6. ..
'14.5.11 3:44 PM (116.121.xxx.197)식혜광고?
7. 비락식혜
'14.5.11 3:57 PM (218.144.xxx.205)맞아요..
남자들 사이에 요새 난리도 아니에요..
전 요새 그냥 집에서 만들어줍니다..
팔도 안사먹기 운동의 일환입니다..^^8. 아sldy
'14.5.11 4:05 PM (124.50.xxx.131)김보성이 누군지도 잘알지도 못할뿐더러 식혜..너무 달아서 안사먹는데요.
의리 있으면 다 사야 하나요??어디서부턴가..참 비논리...9. 파는식혜?
'14.5.11 4:56 PM (121.134.xxx.54)설탕물. 콜라 사이다와 다를게 없죠. 힘드시더라도 반품하시던가 못 사게 하셔야할거같네요.
먹지도 않을거면서 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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