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명조끼 품은 母
박근혜씨가 꼭 봤으면 하네요.
봐도 이해 못하겠지만
1. 가슴이
'14.5.11 2:49 AM (121.161.xxx.115)미어집니다
어머님 편히 쉬세요~~;;2. 하...
'14.5.11 4:20 AM (62.134.xxx.16)미치고 팔딱 뛰겠네요...ㅠㅠ
3. ...
'14.5.11 4:53 AM (61.254.xxx.53)저 아까 다음 메인에서 이 뉴스 보고 눈물이 줄줄 나와서 혼났어요.
아이가 옆에서 보다가 "엄마, 또 세월호 보고 울어?" 그러더군요.
영화였다면...아이 입히려고 구명 조끼도 못 입고 기다렸던 엄마는
결국 아이를 찾아 함께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빠졌어도 구명조끼 덕에 무사히 구조되어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해피 엔딩으로 끝났겠죠?
그런데...현실은 너무너무 슬프고 잔인하네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4. ..
'14.5.11 7:01 AM (1.240.xxx.154)자리 지키고 있으라고 방송하고 방송한 놈은 살은거죠
5. 영상
'14.5.11 7:04 AM (221.139.xxx.10)을 보고 울었습니다. 모자이크 처리해도 공포에 질린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이갈수록 분노와 시름은 더해가네요. 그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답답합니다.6. ㅇㅇ
'14.5.11 7:18 AM (65.25.xxx.11)저도 저 기사 보고 울었어요. 그 엄마의 마음이 너무 절실하게 느껴져서 ㅠㅠ.
7. 한번 칭찬
'14.5.11 9:29 AM (112.159.xxx.3)기레기 방송국 SBS 뉴스지만 이 영상 공개와 설명은 잘 했네요.
8. 이게..
'14.5.11 10:21 AM (221.141.xxx.112)새끼를 낳아봤어야 알 수 있는 거죠.ㅠㅠ
9. 또 웁니다
'14.5.11 10:28 AM (50.166.xxx.199)조끼를 품에 안고 자식의 안위만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
나는 죽어도 아이는 그럴 수 없는...
왜 저리 평범한 우리 이웃들이 그냥 날벼락도 아니고 생명까지 잃어야 했나요?
저런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도 책임없다 내빼고 공감조차 못해주는 악마같은 년놈들 다 죽이고 싶습니다.
나라가 국민을 죽이다니요.
전쟁도 아니고 수백명이 어처구니 없게 죽어가는 걸 바라보고 있어야만 했던 건 고문이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고 그 아이 엄마가 죽기까지 사랑했다는 것 기억하며 그 힘으로 잘 커나가길 바랍니다.10. ...
'14.5.11 10:54 AM (175.197.xxx.6)엄마 마음 엄마 마음 우리들은 알죠.
역; 82는 엄마 마음 가진 이들이 모여 그 마음을 나누죠.
닮은 모르죠. 그것도 얼음같이 차가운 냉동닮은.11. ....
'14.5.11 12:08 PM (218.234.xxx.109)하루도 눈물을 안흘리는 날이 없네요.... 이런데 일상으로 돌아가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