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양자 저여인도 정신상태가 의심스럽군요

조회수 : 9,990
작성일 : 2014-05-10 15:02:26
방금 인천지검 출두하는 장면 나오는데 옷차림보고 헐 ..했네요.
일단 죄의유무를 떠나  수많은 희생자가 나온 사고와  관련되어서 출두되어 나오면서 썬그라스에 밀집모자에 가죽잠바..
은근 화려해보이는 저 차림새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관련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생각하면 의식적으로라도 차분한 차림새여야하지 않을지..
연예인이 옷 못입어서라는 건 말도 안될것이고..
기자들이 들이대는 마이크에 살짝 웃음띈 표정에...
어이없을따름이군요.
IP : 182.172.xxx.1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14.5.10 3:07 PM (59.7.xxx.107)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맞춤하고 혼자 신나셨쎄요

  • 2. ....
    '14.5.10 3:08 PM (125.143.xxx.206)

    어찌 그렇게 뻔뻔한지...공통점이네요.욕 얻어 드시는 분들..멘탈이 음...

  • 3. .....
    '14.5.10 3:09 PM (223.62.xxx.117)

    치매인가?
    아님 도대체 그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뻔뻔하고 당당하게 할까요?
    종교? 돈?뒷배?
    치떨린다..진짜..

  • 4. ㅇㄹ
    '14.5.10 3:17 PM (211.237.xxx.35)

    눈치도 쥐뿔도 없네요. 연기자면서 어찌 연기도 못하나;;; 대본없으면 못하나봐요..

  • 5. ..
    '14.5.10 3:52 PM (183.106.xxx.127)

    이미 구원 받았나보네요

  • 6. ....
    '14.5.10 3:52 PM (1.240.xxx.68)

    요즘 날마다 ㅁㅊㄴ 이 하나씩 나오네요.
    어젠 시의원인가 뭔가가 욕을 부르더니만..

  • 7. //
    '14.5.10 4:27 PM (218.51.xxx.6)

    10 여년전에 다니던 직장이 연예인들이 좀 많이 오는 곳이였는데

    어느날 직장에서 자그마한 오프닝쇼를 했어요.

    건물 1층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서있는데 옆에 키가 유난히 작은 한 여인이 서서 같이 기다렸고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게 되었죠.

    너~~~무 지나치게 옆사람을 의식하는 부자연스러움이 오히려 사람들로 하여금 시선이 가게 만드는...

    묘한 여인이였어요.

    실내인데도 진한 썬글라스에 향수는 들이 부었는지 코를 찌르는 향수냄새,

    챙 넓은 모자에 팬디 스카프를 칭칭 감고 행여나 옆에서 누가 자기를 아는척 할까봐 귀찮다는듯이

    얼굴을 가리기에 급급해서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더라구요.

    솔직히 그다지 유명한 연예인도 아니고...

    하루가 멀다하고 정우성, 이정재, 차승원....이런 사람들 수시로 보면서 안구정화 하고 있는

    저로서는...^^;;;

    대체 저 여인이 누구이길래 저렇게 오버가 쩌는가....싶어 오랫동안 머릿속에 그 모습이 각인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여인이 전양자씨더라구요.

    체구도 작아서 얼굴도 엄청 작더만 그 작은 얼굴을 반도 넘게 가리게 짙은 썬글라스도 꼈으면서

    손으로 얼굴은 왜 그리 가리느라 애쓰던지....

    본인이 엄청난 대스타라고 착각하고 사는 사람인가보다...조금 안쓰럽다? 생각했었다는 ㅋ

  • 8. ㅎㅎ
    '14.5.10 4:34 PM (121.154.xxx.5)

    캥기는게 있었나보네요~

  • 9. 그런데 이상하게
    '14.5.10 4:50 PM (1.246.xxx.37)

    개독의 교리가 그런건지 개독에 관계되는 사람들이 더 화장도 요란하고 사치도 더하고 노출도 더하고 또 성(sex)도 거침없이 바람도 피고 하네요.
    다 구원해준다 믿으니까 그래서 그런건가 예수교 장로회사람들도 그렇더군요.

  • 10. 윗님
    '14.5.10 5:32 PM (114.207.xxx.200)

    구원파는 님이말씀하시는 개독 아닌데요?
    그냥 기독교를 까고싶으신듯요...
    님주변사람들이 좀 그런사람들인가봐요

  • 11. ..
    '14.5.10 6:02 PM (211.224.xxx.57)

    이분 원래 엄청 화려해서 사람들한테 주목받는거 좋아하나봐요. 제가 한 25년전쯤에 이 분이 운영하던 사업체(대전에 위치한 에펠제과)에 나타나셔서 버스타고 가다 정체되는 구간이라 우연히 봤어요. 제가 생애 처음 본 연예인. 연예인이란게 저런거구나 인형같다 하면서 본 분이네요. 그때 옷도 일반인이 입지 않는 완전 빨간색 원피스형 롱코트에 같은 원단으로 만든 베레모모자에 얼굴 가리는 망사같은것도 달리고 장갑도 끼고 하여튼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오드리햅번이나 영국 왕비가 생각날 정도로 화려하고 세련됐더라고요.

    엄청난 일로 검찰에 출두하는것보다 9시뉴스에 나올 자기등장모습이 멋져야 된다는거에 더 감정이입된 사람이겠죠

  • 12. ..................
    '14.5.11 3:22 AM (74.101.xxx.55)

    이 분 젊었을 때 참 이쁘셨는데
    얼굴이 왜 저런가요
    아무리 늙어서 그렇다고 해도
    너무 흉한 거 같아요.
    얼굴이 시술인지 많이한 결과인가요?
    보통은 늙어도 얼굴이 저렇게 안 되는데요.

  • 13. ....
    '14.5.11 3:31 AM (1.177.xxx.92)

    저는 반대로 생각했어요
    마음이 너무 불안하니까 그것을 감추려고 일부러 화려한 옷을 입고 등장...
    기죽지 않으려고 일부러 웃음...사실은 공포에 떨고있음

  • 14. 그래봤자
    '14.5.11 5:06 AM (50.166.xxx.199)

    황금색 야쿠르트 아줌마

  • 15. 에휴..
    '14.5.11 5:14 AM (14.37.xxx.68)

    놀러가냐?

    진짜....꼴불견

  • 16. ...
    '14.5.11 7:56 AM (1.242.xxx.102)

    저분 여동생이 육여사님 경호원이였다고 들었어요

  • 17. 씁슬한 현실
    '14.5.11 8:43 AM (221.152.xxx.159)

    전양자는 세월호와의 직접적 관계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정부나 검찰당국에서 조사결과나 나오지 않았으니
    그 사람이 구원파인것이 범법자라는 결론은 억지죠.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말해도 늦지 않을듯합니다.
    지금 전양자에게 돌을 던지는 것은
    찌라시와 종편과 왜곡.오보로 점철된 공중파를 비판하면서
    그들이 생산하는 쓰레기에 흥분하ㄴ고 덩달에 그들의 프레임에 빠져드는 이들이 많으면
    우리의 현실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던지
    본질을 놓치면 안됩니다.
    곁가지에 책임지지 않는 언론플레이를 알아채는 시민이 부디 많아져야 할텐에요...


    이 글은 원글의 의도가 무엇이든간에
    본질을 흐트리려는 정권의 의도되로 되었네요.

  • 18. 씁쓸한 현실님
    '14.5.11 11:19 AM (112.187.xxx.66)

    전양자 옷차림을 거론했다고 해서
    세월호 참사의 본질을 모르진 않습니다.

    청해진의 회장이 유병언이고
    그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그런 회사의 계열사 사장이 전양자예요.
    적어도 전양자가 최소한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감히 저런 옷차림을 하진 않죠.
    어이상실해서 충분히 올릴 수 있는 글이예요.
    그렇다고 원글님이 어디 십원짜리 욕을 하기라도 했나요?

    이글은 원글의 의도가 무엇이든간에
    본질을 흐트리려는 정권의 의도대로 되었네요.

    이 부분을 읽으니
    왠지 홍세화 선생님의 생각의 좌표에 나오는 구절이 생각이 나네요.

    태양의 진리를 먼저 본 자,
    꼭 그런 사람에게 야단맞은 기분이예요.

  • 19. 씁쓸한현실님
    '14.5.11 1:12 PM (121.186.xxx.147)

    전양자가 그냥 구원파 신도기만 하다해도
    저렇게 꽃단 미친년처럼 입고 해벌쭉 웃으면
    구원파가 아무 관계없다해도
    욕먹을 일인데
    유병언이 구원파 아닌가요??
    구원파와 유병언이 딴몸이 아니라면
    유병언도 구원파도 전양자도
    책임져야할 국가권력도
    책임을 물어야죠

  • 20. 본질
    '14.5.11 1:13 PM (121.186.xxx.147)

    도대체 왜 구원파 죗값을 물을라치면
    본질을 흐린다 하죠???
    책임질놈 모두 에게 책임을 묻는게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는겁니다

  • 21. ?!?
    '14.5.11 3:01 PM (121.148.xxx.160)

    82는 왜이리 헷갈려요
    우리다 알바라는거예요. 씁쓸한현실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993 중학생아이 진로체험학습을 국정원으로 간대요. ㅜㅜ 29 코까지막혀 2014/05/12 4,166
378992 김호월... 관심종자 한명 추가요... 4 지랄도 병이.. 2014/05/12 1,513
378991 늦은 밤, 부산지방엔 밤비가 하염없이 주룩 주룩~~~ㅠㅠ 7 oops 2014/05/12 1,685
378990 펌. 검은티 행동 티셔츠 판매 안내 2 검은 악마 2014/05/12 2,437
378989 이정렬, 선거무효소송 재판 않는 대법원 탄핵해야 9 전 판사 2014/05/12 1,561
378988 뉴욕타임즈 ' 세월호 대참사' 전면광고 나왔어요 16 세월호 2014/05/12 7,490
378987 빕스 50프로... 8 빕스 2014/05/12 4,559
378986 세월호 웃픈 용어사전.txt 4 참맛 2014/05/12 1,720
378985 이것이 해피아만의 문제일까요? 1 박증패망 2014/05/12 815
378984 이번엔 정몽준, 부인에게 지역구 공천하겠다 발언 논란... 20 ... 2014/05/12 5,692
378983 [편지] 엄마가 지옥갈께 딸은 천국에 가 16 엄마의 마음.. 2014/05/12 4,492
378982 투표를 통한 심판 가능할까요?ㅜㅜ 33 지나 2014/05/12 2,262
378981 현명하게 수비 줄이기란.. 1 소금방정 2014/05/12 1,155
378980 이제는 스스로가 팩트체커가 되어야 되겠군요. 3 .... 2014/05/11 1,204
378979 북미거주하시는 엄마들께 아이교육 질문드립니다.. 14 nonema.. 2014/05/11 2,312
378978 잊혀지지말아야할텐데..., 9 두리번 2014/05/11 960
378977 [단독]검찰 “해경, 진입했으면 다 살릴 수 있었다” 7 지오2 2014/05/11 2,352
378976 노트북좀 봐주세요 5 컴맹 2014/05/11 1,127
378975 여자분들 평균 몇세까지 일할까요? 5 살찐다 2014/05/11 2,603
378974 박효신의 이노래 들어보셨나요? 세월호 희생자 아이들 생각이 나네.. 3 슬픈 나라 2014/05/11 2,418
378973 지금 상황에 딱 맞는 말 4 ... 2014/05/11 1,721
378972 내일 10년만에 출근이에요,, 12 .. 2014/05/11 3,065
378971 NY times 광고 사진 줌인줌아웃에 올렸습니다 (냉무) 17 어이구 2014/05/11 3,078
378970 김호월, 5/12 경향신문 만평에 등장했네요 13 미개하다는 .. 2014/05/11 3,825
378969 v for vendetta 7 .. 2014/05/11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