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이 안행부책임자면 어떤 시스템을 만드시겠어요?

잠안와서 조회수 : 685
작성일 : 2014-05-10 01:06:12

저라면 과거 해양사고 많이 나는 나라 시스템 그중 꼼꼼하고 가장 실용적인 나라 골라서

그대로 도입할것 같아요. 우선은 모방에서 창조도 나오는거니까요.

해양구급대같은거 창설  해상소방대원 젊은 사람들로 자원해 뽑고 월급 무조건

보장해줄만큼 주고

매일 훈련대비 어민들 삶의 질도 높이게 하고 아직도 노후된 선박들

여전하니 이런 큰 사고시 실전투입하게 할듯

지원자 중에서 테스트를 거쳐 뽑고 총 실전책임과 무한권한

도중에 감놔라 배놔라 무조건 없이 농촌지도소인가 구출하신 분처럼

빠릿빠릿 판단 좋으신분 총책임자로 전권을 줄거예요.

국회의원과 고급관료들 시잘데 없는 연수 확 줄이고

국민들 생명과 안전 지킴이들인 소방대원들 포함

꾸준한 해외연수 시킬겁니다. 경험이꼴 실력이니 평소 많이 느끼고 배우게 해

이런저런 노하우 쌓이도록 하는 거죠. 지속적으로 최신장비도 빵빵히 챙겨줄거예요.   

돈은 현장에 투자해줘야지 위에 책상 몇개 더 놓는거  어마어마한 돈 지출 아까워요.

구출은 전화로 하는게 아니잖습니까?  근데 희안한것은 우리나라 소방대원은

알아서 너무나 잘 움직여지는지 이 기회에 더더욱 고맙게 여기게 됩니다. 다행이죠.

일처리 머리없어도 따뜻한 가슴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데

넘 보여주기식 복잡하게 힘들게 어렵게 산다는 생각 들어요.ㅠ

깨부수고 들어가 구출해도 모자라는 시간에 면접과 대화 옷갈아입고 다 모여서 회의 보고...

아이들이 숨넘어가고 있는데 일반인이 봐도 그게 상식적인가요?

IP : 124.5.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5.10 1:23 AM (112.149.xxx.75)

    깨부수고 들어가 구출해도 모자라는 시간에 면접과 대화 옷갈아입고 다 모여서 회의 보고...

    아이들이 숨넘어가고 있는데 일반인이 봐도 그게 상식적인가요?
    --------------------------------------------------------------------------------

    일단, 체제는 단순하면서도 권력에 의해 작동되어야 하는 시스템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참여정부 때의 NSC관련 컨트롤 타워를 적극적으로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749 7급 기술직 공무원 조언 좀 얻고 싶어요 2 루미에르 2014/05/12 5,837
378748 미국 애틀랜타 CNN 본사 앞, 뉴욕타임즈 본사앞 세월호 추모 .. 5 ... 2014/05/12 1,948
378747 죄송합니다만,, 인테리어(올수리)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clara 2014/05/12 3,500
378746 어린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1 .... 2014/05/12 1,182
378745 유언비어 유포 권은희 의원 1차조사…정미홍도 소환 4 열정과냉정 2014/05/12 985
378744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연기를 못하긴요.jpg 8 참맛 2014/05/12 4,409
378743 저 79년생인데요 오대양사건이 뭔가요 3 ... 2014/05/12 2,122
378742 선원들의 도주를 정확히 예언한 단원고 학생 61 노스트라다무.. 2014/05/12 15,937
378741 (이런 시국에 죄송합니다ㅜㅜ) 임플란트할때 꼭 CT찍어야하나요?.. 9 임플란트 2014/05/12 1,467
378740 세상 더럽다 해와달 2014/05/12 796
378739 긴급한 질문 올립니다. 4 아직도2 2014/05/12 750
378738 (패스)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패스하세요~! 3 ... 2014/05/12 1,212
378737 밤에 싹이 났어요 2 2014/05/12 2,364
378736 (이 시국에 죄송) 역린 봤어요. 22 꽉찬 감동 2014/05/12 3,230
378735 NYT 후원한 미국 교민이 쓴글 41 2014/05/12 4,194
378734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들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8 생각 2014/05/12 1,472
378733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못간다는거 개소리네요 이젠... 4 .. 2014/05/12 2,425
378732 교수 시국선언 촉구: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른 곳에 널.. 40 소년공원 2014/05/12 8,140
378731 모닝와이드 초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1 초유 2014/05/12 1,295
378730 MB정부, 여객선안전규정도 줄줄이 완화 4 1111 2014/05/12 1,098
378729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영어 잘 아시는분 제발 답변좀 부탁드려.. 7 슬퍼요 2014/05/12 1,473
378728 이혼별거 상담 좀 요...ㅠㅠ 9 20년못채우.. 2014/05/12 2,506
378727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6 //// 2014/05/12 1,192
378726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8 또다시 2014/05/12 3,902
378725 우리나라는 소방방재청을 왜 푸대접하죠 5 진홍주 2014/05/1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