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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뉴스팀의 기자들과 아나들은 눈빛과 기백이 다르다!

참맛 조회수 : 5,651
작성일 : 2014-05-09 21:35:07
손석희뉴스팀의 기자들과 아나들은 눈빛과 기백이 다르다!

눈빛이 살아 있고, 기백이 힘차다!
그들은 누구와 함께 일하고 있고, 누구를 위하여 일을 하는가를 정확히 알고 있다.

스스로의 소신과 철학에 따른 취재와 정의의 신념에 불타는 보도를 하고 있음을 느낀다. 단지 언론인의 상식과 원칙에 따른 취재와 보도이건만.

손석희뉴스가 물질만능주의에  찌들어 있는 한국의 경제동물주의(Korean Economic Animalism), 돈이라면 사상, 신념, 종교, 인륜을 짓밟고서라도 무플꿇고 엎드리는 더러운 풍조에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무기력한 세파에 시달린 메마른 내 가슴에 또다시 불꽃이 튀어 오른다.
IP : 59.25.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9 9:40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진실을 왜곡하지 않으니 그럴거예요
    거짓말하면 제대로 못 쳐다보잖아요.

  • 2.
    '14.5.9 9:47 PM (121.147.xxx.125)

    뭐 그렇게 찬양하고 싶진않지만

    늘 지켜보며 응원하고 싶긴하지요

  • 3.
    '14.5.9 9:49 PM (121.147.xxx.125)

    기자들 발음도 더 정확하게 발음하는 거 같긴 하네요.

  • 4. 11
    '14.5.9 9:50 PM (121.162.xxx.100)

    이게 정상적인 거 아닌가요 다들 맛이 가서 그런거지...

  • 5. 눈빛이 다른건 사실이예요.
    '14.5.9 9:53 PM (125.176.xxx.188)

    살아있는 눈빛은 확연히 보여요.
    내가 진짜 일을 하고 있다. 같은 자부심.
    그런데....손석희라는 방어막이 종편을 영원히 지킬수는 없을테니
    안타깝죠.

  • 6. ...
    '14.5.9 9:57 PM (220.73.xxx.16)

    이런 선배와 일하는 지금의 경험이
    그들이 계속 바른 언론인이 되게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종편의 한계가 있고 언제 멈추게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이 경험이 또 하나의 희망이 되지 않을까요.

  • 7. 그런데
    '14.5.9 10:07 PM (122.37.xxx.51)

    몇몇기자분은 긴장많이 하더이다, 매끄럽진못한 구석도 있구요
    차즘 나아지겠죠
    오늘 여자분은 당차게 말을 잘 하네요
    어제 팩트티비에 얼굴나온 그분인가봐요

  • 8. 손석희의 힘이지..
    '14.5.9 11:17 PM (119.149.xxx.138)

    기자들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유가족이랑 동행했던 이모 여기자, 계속 머리 쓸어넘기고
    귀걸이에 실키한 블라우스까지...리포트 내용이랑 뭔가 겉도는 느낌.
    그냥 일이니, 분위기때매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솔직히

  • 9. 근데
    '14.5.9 11:48 PM (211.224.xxx.57)

    손석희뉴스도 보면 정말 한방향으로만 가진 않는거 같아요. 공중파보단 진실을 전하지만 뉴스타파같은 뉴스같이 오직 진실만 전하는건 아니고 진실 반에 정부 보호하는 물타기식 세월호 뉴스 반 이런거 같아요. 이 사건의 핵심은 선원의 잘못이나 구원파가 핵심이 아닌데.

  • 10. ..
    '14.5.10 12:14 AM (112.187.xxx.66)

    전 해경이나 해수부도 잘 건드려 줬다고 생각합니다.
    손석희 뉴스보고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겠다는 생각한 1인입니다.

    오늘만해도 sbs뉴스랑 너무 비교됐어요.
    확실한 건 적어도 손석희앵커의 가슴속에는 우리 세월호 아이들이 또렷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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