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다섯시쯤 일이있어 종로 부근을 지나는데 세상에 말이 안나오더군요. 유족분들 해산하니 지들도 철수하는 모양인데 종로쪽 엄청 막히는 주범이 경찰버스. 그것도 살수차더군요. 그렇담 저걸로 유족들을 협박한거네요.
오늘내로 해산하지.않으면 저걸 이용할 생각이었던거예요?
유족분들 가운데 두고 몇겹으로 둘러싸 일반인 통제한 이유도 철저하게 고립시켜 물대포쏘고 그럴작정이었던 거 아닌가요? 기가막혀 말이안나오네요. 이게 2014년 대한민국의 현주소라니.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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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찰차들 대부분이 물대포 차였던가요?
세상에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4-05-09 18:31:53
IP : 121.88.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기대
'14.5.9 6:34 PM (183.103.xxx.198)반드시 선거로 이 정권 작살냅시다.
2. 세상에
'14.5.9 6:37 PM (121.88.xxx.195)오면서 그 생각했어요. 아무리 야당도 밉다지만 어쨌든 지금 정권의 핵심은 여당이잖아요. 그들이 잘못했다면 당연히 심판받아야죠. 그래야 국민 무서운줄 알거 아니예요.
그리고 매의 눈으로 또 지켜봐야죠. 야당하는 짓들을. 그들 역시 잘못한다면 또 심판받아야 할테구요.
어쨌든 현재 우리가 심판할 대상은 여당, 박근혜당이라는거.
여도 싫고 야도 싫다고 선거권 포기한다면 그들은 국민은 무시해도 상관없을 존재,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도 꼼짝않고 당하는 존재로 인식될 거예요.
심판할건 심판해야 저들 권력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깨달을 겁니다.3. ..
'14.5.9 6:50 PM (218.148.xxx.34)생떼같은 아이들 부모보는 눈앞에서 서서히 수장시켰으면서 새끼들 잃은 부모들에게 살수차라..물대포라.. 하! 신이 있다면 세상의 모든 저주를 저들에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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