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화했습니다.
경찰이 친절하게 응대는 하지만 절대 가볍게 처리하지않을거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화자제를 부탁받았는데 절대 그렇게 하지않겠다고 했구요
계속 지켜보며 심상치않게 일이 흘러갈때에는 자꾸 전화하고 찾아가겠다고,,
지금 그런 마음을 갖고 주시하는 엄마들이 한둘이 아닐거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엄마아빠들이 못하니까 형들이 대신 동생들 지키러 나섰다가 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검찰에서는 이번건을 강경하게 처리함으로 인해 공포감을 줘서 앞으로 있을 집회나 시위의
싹을 잘라버리겠다는 속셈일 겁니다.
지금 이 아이들을 지켜주고 막아주지 못하면 더 길고 큰 암흑속에서 헤매야 할겁니다.
더이상 부끄러운 어른으로 남지 말아야겠습니다.
동대문경찰서 02-961-4367